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5일 (토요일) 종합 A2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귀넷주택박람회둘러보세요” 노스애틀란타주택박람회 조선시대 어가 퍼레이드 ◀1면서 계속 귀넷공립학교,24,000명등록 팬데믹으로 혼란스러웠던 지난 학년 도를 마친 수 천명의 메트로 애틀랜타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다시 수업에 복 귀할 예정이다. 각 교육청은 온라인수 업으로학업에어려움을겪거나뒤쳐진 학생들을위해서여름학기수업을확대 해서제공하고있다. 캐스케이드초등학교 티파니 모몬 교 장은“팬데믹동안에학습손실이나타 났다. 여름학기는 부족한 학습을 따라 잡고기준에맞추기위해서교육청에서 취하는조치다”라고말했다. 메트로교육청들중일부는지난주에 이미여름학기수업을시작했다.귀넷교 육청은 여름학기 프로그램 등록이 거 의 꽉 차게 채워졌다. 풀턴교육청이나 애틀랜타교육청(APS) 등은 목표에 미 치지는못하지만이전해보다훨씬많은 수의학생이여름학기에등록했다. 미국서머러닝협회 CEO 아론 워킨은 “일부 학부모는 아직 코로나19 걱정으 로 대면수업을 기피하며, 어떤 이들은 학교 수업이 아닌 다른 옵션을 선택하 고있다”고말했다. 팬데믹은학업과심 화학습을 결합한 양질의 경험이 학생 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었다. 그는여름학기수업이“하면좋은”에서 “필요한”것으로바뀌었다고전했다. 귀넷교육청은 오는 14일에 여름학기 를시작하는데, 이미몇주전초등학교 및중학교의여름학기대면수업등록이 거의채워졌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교육청인 귀넷 교육청은 3주간의‘심화 및 속진(Ac- celeration) 프로그램’을 2만5,000명 의 학생에게 제공할 것을 목표로 했는 데, 2만4,000명이상이등록했고, 시작 일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등록하고있다고클레이헌터부교육감 이전했다. 풀턴교육청은 전체 9만명 학생 중 3 만명정도를등록시키는것이목표였지 만, 5월말까지1만3,590명이등록했다. 현재계속등록을받고있다. 이수치는 2019년여름학기의2배에해당한다.교 육청은여름학기수업을위해서계속해 서교사들과직원들을채용하고있다. 애틀랜타교육청(APS)에서는 이번 여 름학기수업에1만1,346명이등록했는 데, 이는 목표한 수치의 절반밖에 되진 않지만 학교관계자들은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여름학기에 비해 33% 증가한 수치기 때문이다. 박선욱기자 메트로, 많은 학생들 여름학기 수업 등록 노스애틀란타주택박람회(TheNorth Atlanta Home Show)가 6월 4일(금)에 서6일(일)까지둘루스시개스사우스디 스트릭(구인피니트에너지센터)에서열 린다. 행사책임자마크레빈은“팬데믹으로 집에만머물렀던고객들의주택개선잠 재 욕구가 급증해 다양하고 유용한 상 품을많이준비했다”며“최근열린캅갤 러리아 주택박람회에서는 집수리나 업 그레이드, 재택근무를 위한 집 구조 변 경을 원하는 고객들이 몰려 성화를 이 뤘다”고전했다.특히,‘아웃도어오아시 스’라는 공간은 고객의 흥미거리로 충 분하다고귀띔했다. 입장요금은성인8달러이며65세이상 어른과12세미만어린이는무료다. ▲관람정보 : https://northatlantaho- meshow.com/ ▲관람시간 6월4일(금):오전10시부터오후6시 6월5일(토):오전10시부터오후7시 6월6일(일):오전11시부터오후5시 이천식기자 주택박람회모습. 한인회측은 이번 축제에 참여할 200 여명의체험단을모집하고있다고밝혔 다. 1.5세 2세등의동포및지역주민들 의 응모를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 다고전했다. 김윤철회장은“이번어가행렬의테마 는‘코리안이 간다’이다. 어가행렬에는 한국 민족혼의 상징이 깃들어 있고, 미 국사회에서한국인의위대한정신을표 현하는것이다”라고전했다. 그는“이 행사에 많은 동포와 주민이 동참해서,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을 만 들어내고싶다이퍼레이드로우리애 틀랜타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고 전 했다. 한편조선시대어가행렬이끝난후25 일오후에는코리안페스티벌이개막식 을 하고 25~26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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