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5일 (토요일) A5 종합 동부덮친수십억매미떼 FDA ‘섭취조심’경고 요즘 워싱턴 DC 거리에는 죽은 매미 가 널려 있다. 나무가 많은 지역은 더 그렇다. 워싱턴DC뿐만아니라미동부지역 대부분을매미떼가덮쳤다. 17년주기로나타나는‘브루드 X’라 는 이름의 매미가 떼지어 나타난 것이 워녹 의원에 도전, 당내 경선 통과해야 17년 주기로 나타나 개리 블랙 주농무장관 연방상원 도전 선언 개리 블랙( 사진 ) 조 지아주농무장관이 4일 내년도 선거에 서 라파엘 워녹 의 원을상대하기위한 연방상원의원 공화 당 후보로 출마한 다고발표했다. 블랙 장관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 연방상원의원이 되기에 충분 한리더십경험, 분야기록, 여러의무를 감당할배경을갖췄다”며“이전처럼조 지아 주민들이 나를 전혀 다른 일자리 에일하도록만들것이라믿는다”고말 했다. 열렬한트럼프지지자인블랙은전미 식축구 선수 허셸 워커,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 켈리뢰플러전의원, 버디 카터연방하원의원등의잠재적후보군 과 당내 경선에서 맞서 승리해야 워녹 의원에게도전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어거스타지역한인등아시 안들이연방의회에서반아시안증오범 죄법에반대표를던진조지아12지역구 연방하원의원릭앨런에게항의하는서 명운동을펼치고있다. 서명 주최 측은 반아시안 증오범죄대 처법안이5월20일연방의회를통과했 지만앨런의원이지역민의목소리를듣 고 향후 아시안 아메리칸 및 모든 소수 계 커뮤니티를 위한 보호 법안들에 찬 성표를 던질 것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 운동을전개하고있다고밝히고있다. 팬데믹이후아시아계대상차별과폭 력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아시아 계가혐오범죄를겪어도실제보고하는 경우는4분의1정도이기때문에실제는 더욱많을것으로예상된다. 특히 어거스타한인회 송승철 회장은 반아시안 증오범죄법에 반대표를 행사 한 어거스타 지역의 릭 앨런 의원에게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인종차별을 규탄하는활동에앞장서고있다. 어거스타는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도시이며, 아시안인구가 1만명이상 이고, 한인 인구는 5,000명 이상이다. 하지만앨런의원이반아시안증오범죄 법에반대를한것에실망감과배신감을 감추지못하고있다. 이에 송 한인회장은 적극적으로 교민 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단체장들과 연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각 국가별단체장들과성명서제출을준비 하고 있으며, 개인들은 온라인 청원을 통해앨런의원에게강력한항의를하기 위해노력하고있다. 송승철 회장은“시민 한명 한명의 목 소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동포들에 게온라인청원에동참해줄것을독려 하고있다”며“하지만현재까지70명정 도만 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이는 동포 인구를 감안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상 황”이라고아쉬움을나타냈다. 또한 더 이상 인종차별과 폭력을 묵 과해서는 안되며, 적극적인 소리를 내 는 것이 동등한 시민으로서 이러한 일 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일이라 며, 타 지역에 계신 분들도 함께 청원 에힘을보태주길강조했다. 서명할곳 =http://chnge.it/WrJW6C8F. 박요셉기자 어거스타 한인들, 지역 의원에 항의서명 운동 증오범죄법 반대한 릭 앨런에 항의 지역 한인 서명, 타지역 동참 촉구 다. 당국은 올 여름 동부 지역에 나타난 매미 떼가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 마리 에달하는것으로추정하고있다. 사방이매미로뒤덮인상황에서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일 이색적 인경고를내놨다. 해산물알러지가있는사람은매미를 먹으면안된다는것이다. FDA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말씀드 립니다. 해산물에 알러지가 있으면 매 미를먹지마세요. 매미는새우, 랍스터 와같은종류입니다”라고올렸다. 갑각류와곤충이모두절지동물에속 하고 갑각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에게서는 매미를 먹을 때 유사한 단백 질에 따라 비슷한 알러지가 나타날 수 있는것이라고뉴욕타임스(NYT)는소 개했다. NYT는 매미를 튀겨먹거나 샐러드에 토핑으로 올려 먹는 이들이 있다고 전 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