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9일 (수요일) A3 종합 불법 입국자 영주권 차단 ◀1면서 계속 귀넷커미셔너회의설치승인 수익의71.6%카운티재정에 귀넷카운티 운전자들은 앞으로 학교 부근을 지날 때 속도를 낮추도록 노력 해야 한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회의 가최근관내초중고학교구역을너무 빨리 달리는 차량들을 단속하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기로 레드 스피드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승인했기때문이다. 카메라는 2021-2022학년도 동안에 설치된다. 귀넷경찰과귀넷교통국, 그 리고 각 학교가 협력해 카메라를 설치 할장소를결정할예정이다. 귀넷경찰국 J.D. 맥클루어 부서장은 “자동화된속도단속방식을이용해학 교 구역을 지나는 학생과 운전자 모두 를안전하게만들기를희망한다”며“이 는 경찰들에게 신고전화에 대응하고 다른 순찰기능에 더 집중하도록 작용 할것”이라고말했다. 학교구역에서과속으로적발된운전 자들에게는 상응하는 결과가 뒤따를 예정이다. 기술적으로 카메라에 적발 된 운전자들에게 벌점이 주어지지 않 는다. 하지만 번호판을 갱신할 때 벌금 을 내지 않은 자는 갱신이 불가능하므 로 법적으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할 수 없게된다. 학교구역에서과속으로적 발돼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등 록 갱신이 벌금을 완납할 때까지 금지 된다. 기한이만료된태그를달고불법적으 로 운전하면 추가적인 범칙금 통보서 와벌금을받게된다. 카메라설치혹은감시는레드스피드 조지아 회사가 전적으로 부담해 카운 티는비용을부담하지않게된다. 그러 나 벌금수입의 71.6%는 카운티 기금 에, 그리고나머지는설치회사에돌아 가도록 수익공유 조항이 계약서에 명 문화돼있다 . 박요셉기자 귀넷 모든 학교구역에 속도카메라 설치 쥬위시타워한인‘보석줍기’글쓰기클럽 벅헤드 지역에 위치한 쥬위시타워 시 니어아파트내에글쓰기모임인‘보석 줍기’스토리텔링 글쓰기 클럽이 만들 어졌다. 지난 4월에시작된이모임은한인주 민들이글을쓰면서자신들만의이야기 를풀어냄으로자신을찾아가고내적인 치유가되어시니어들의삶의질을향상 시키는것이목적이다. 이모임의코디네이터해나정씨는“각 자의삶에녹아져있는‘나’의이야기를 끄집어 내어 새롭게 나를 만나며 치유 해 나가는 작업을 글쓰기를 통해 시도 하고있고, 이를통해삶의자리에서보 석처럼반짝이며나만의유산으로자리 매김됨을경험하게하는것이모임의목 적”이라고전했다. 글쓰기모임은1주일에1번모이며, 코 디네이터에 해나 정씨, 고문 지도에 한 영상씨가담당하고있다. 보석줍기 글쓰기 클럽은 매주 수요일 마다 한국일보에 칼럼 연재를 시작했 다. 박선욱기자 매주한국일보에작품연재 ‘보석줍기’스토리텔링글쓰기클럽의멤버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에서 영주권 신 청이 거부된 이후 트럼프 행정부, 바이 든행정부이민당국에서도이를인정받 지못했다. 연방정부를상대로이번소송을제기 한 부부는 1990년대 불법으로 입국했 다 2001년 TPS신분을 취득했다. 이어 2014년영주권을신청했다거부당했다. 이들은 1심에서는 승소하기도 했지만 이날대법원의만장일치판결로이들의 영주권신청자격논란을일단락됐다. 연방대법원의이날판결이특히주목 되고 있는 것은 불법 입국 이민자의 영 주권 신청자격을 만장일치로 허용하지 않았다는점이다. 이번 판결은 합법비자를 받아 입국했 다비자시한을넘겨불법체류가된오버 스테이불체자와밀입국을통해입국해 불법체류중인이민자의영주권신청자 격 유무에 대해 연방 대법원이 명확히 가이드라인을제시한것이어서, 바이든 정부가추진중인대규모불법체류이민 자영주권부여방식의이민개혁에도상 당한영향을미칠것으로전망된다. 브렛캐버너대법관은“연방의회가주 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는 이미 성문화 된 이민관련 법규를 수정하는 것은 특 히주의를기울여야한다”고밝혀이날 판결이향후포괄이민개혁안추진에서 도영향을미칠수있음을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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