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6월 9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양현석 전YG엔터테인먼트 대표 <스타뉴스> 양현석,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또 기소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그룹 아이콘 (iKON) 전멤버비아이(김한빈)에대한마약수사를무 마하려한혐의로재판에넘겨졌다.비아이역시마약투 약혐의로법정에선다.7일(한국시간기준)법조계에따 르면서울중앙지검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원지애) 는지난달28일양전대표를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보 복협박등의혐의로기소했다. 양전대표는2016년발생한비아이의마약투약의혹 을무마하기위해공급책이던가수출신연습생한모씨 에게진술번복을강요하고협박한혐의를받는다. 한씨는2016년마약투약혐의로경찰수사를받던중 비아이의마약투약의혹을진술했다가번복한바있다. 이후한씨는2019년6월국민권익위원회에YG측으로 부터외압을받아진술을번복했다며공익제보했다.양 전대표는한씨를YG사옥으로불러대화를나눈사실 을인정하면서도“진술을번복하라고협박하지는않았 다”고혐의를부인한것으로전해졌다. 아울러비아이도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등의 혐의로재판에넘겨졌다.비아이는2016년4~5월한씨 를통해대마초와 LSD를사들이고일부를투약한혐 의를받는다. 한편비아이는대마초혐의를인정하고팀을탈퇴했 으나, 지난해아이오케이컴퍼니최연소사내이사로선 임되고최근솔로앨범을발표하고활동을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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