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0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6월 11일(금) A 에스더정부동산의샘오전문 인과 파크로그룹의 박은영 대 표변호사가부동산소유권형식 과 부동산 클로징에 있어 각종 세금및수수료등에대해설명 한다. Joint tenancy와Tenancy in common에 대해 설명하며, 클로징 스테이트먼트에서 등기 비용, 취득세, 인텐저블택스, 홈 스테드 면제 혜택, 스쿨택스 감 면 혜택, HOA클로징레터에 대 해설명한다.문의=에스더정부 동산(770-500-7009), 박은영 변호사(770-232-0773) 클로징 2탄: 소유권, 세금, 수수료 영화 ‘미나리’ 무료특별상영회개최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아시아 계 이민자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 고, 윤여정배우의한국인최초아 카데미여우조연상수상을축하하 며영화‘미나리’특별상영회를오 는19일(토)오후8시에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별상영회에 주· 지방 정부 관계자, 한국전 참전용 사, 영사단, 언론인 등 약 100명의 인사들이 초청 받았으며, 일반인 선착순 300명에게도 무료로 관람 할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 온라인 선착순 예약은 11일, 오 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신청방법 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s://overseas.mofa.go.kr/us- atlanta-ko/brd/m_4878/list.do) 또는 페이스북 (https://www.face- book.com/KoreanConsulateAt- lanta/)에접속한후“온라인예약” 링크를클릭하여신청하면된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6월19일,오후8시온라인관람 ■ 미주본사창간52주년기념특별여론조사 미주 한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코로나19사태로인해실직등경 제적타격을입은것으로나타났 다. 또, 한인 10명 중 1명이 증오 범죄 피해를 당한 적이 있으며, 20%의 한인들은 보복의 두려움 과경찰불신등을이유로증오범 죄 피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 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이와함께,한인들은9개월여앞 으로다가온한국대통령선거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52 주년을맞아조지아와뉴욕,뉴저 지, LA,워싱턴DC,샌프란시스코 등미전국한인 900여명을대상 으로실시한특별여론조사결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인들의 경제적피해는예상보다크고광 범위한것으로조사돼많은한인 들이재정적어려움에처해있는 것으로나타났다. 한인 39.8%가 팬데믹 기간 일 자리를잃거나근무시간축소등 으로 실업수당을 받아야했던 것으로 나타났고, 절반이 넘는 52.1%가 경제적 타격이나 어려 움을겪었던것으로조사됐다. 한인들의 코로나 감염 피해도 적지않은것으로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한인들은 9.7% 가본인또는가족구성원이코로 나19에감염된적이있다고답해 타소수계에비교적낮은감염률 을나타냈으나, 10%정도인미전 국코로나19감염률과비슷한수 준을나타냈다. 한인들의82.6%가백신접종을 마친것으로나타나타커뮤니티 나미전국평균에비해압도적으 로높은접종률을보여줬다. . 한인들에대한증오범죄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사실도 이번 여론조사결과드러났다. 지난3월애틀랜타에서한인여 성 4명이숨진참사를계기로증 오범죄에대한경각심이크게높 아졌지만한인들은한인10명중 1명꼴로증오범죄피해를당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한인들이 보복우려나경찰불신등을이유 로피해신고를하지못하고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9개월여 앞으 로다가온한국대통령선거와한 국정치상황에대한한인들의의 식조사도병행했다. 투표권을가진한인들의64%가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겠다 고답했다. 한인들은내년3월한국대선에 서 여권의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윤석열전검찰청장이맞붙게될 것으로예상하고있는것으로나 타났고,잠재후보군중에서는이 재명>윤석열>이낙연>정세균 전총리순으로선호하는것으로 조사됐다. 김상목기자 10명중1명“증오범죄피해경험” 9.7%본인·가족코로나감염… 82.6%백신접종마쳐 한국대선후보선호도 이재명>윤석열>이낙연순 한인52% “코로나로경제적타격” <제15892>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Wednesday, June 9, 2021 년기념특별여론조사 업스테이트 뉴욕 얼스터 카운티의 28번 도로 일부구간이‘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 고속도로’로 명명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상^ 하원은 최근‘얼스터 카 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고속도 로’ (Ulster County Korea War Veter- ans’ Memorial Highway) 법안(S4074/ A1665)을통과시켰다. 미셸 힌체이 주상원의원과 케빈 카 힐주하원의원이상정한이법안은뉴 욕주 쓰루웨이 19번 출구에서부터 서 쪽방면의 얼스터시 모리 힐 로드까지 이어진 28번 도로를‘얼스터 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고속도’로 명명 하는것을골자로한다. 카힐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 시 얼스터 카운티 주민 26명이 목숨 을잃었다. 카힐 의원은“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그 유산을 기리는 일을 잊어서는 안된다”며“이 법안은 단순히 도로이름을 바꾸는 것 이 아니라,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사 람들과이명예를공유하는가족들에 게 경의를 표하며, 이 나라를 위해 친 구와이웃이이룬희생을다리를이용 하는사람들에게상기시켜줄것”이라 고강조했다. 이 법안은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 사의서명을받으면즉시발효된다. 한편 뉴욕일원에서는 스태튼아일랜 드의 리치몬드파크웨이와 스태튼아일 랜드 성결교회 앞 도로, 업스테이트 뉴욕 59번 도로의 일부 구간 등이 한 국전 참전용사 기념 고속도로로 명명 된바있다. <조진우기자> 뉴욕주상원이 5월을‘한인 가정의 달’ (Korean American Family Month) 로 지정하는 법안(S.4231)을 가결시켰 다. 지난 3일 주상원을 만장일치로 통 과한 이 법안은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상정한 것으로 5월5일 어린이 날, 5월8일 어버이날, 5월15일 스승의 날등의유래를소개하고, 이를대표적 으로 기념하는 5월을 한인 가정의 달 로제정하는것을주요골자로한다. 또 법안은“효도(filial piety)라는 개 념, 즉 부모와 조상을 공경하고 사랑 하는 문화는 한인 가정이 수세기 동 안 지켜온 중요한 미덕”이라면서“뉴 욕주는 한인 커뮤니티의 공헌으로 경 제적, 문화적으로많은혜택을받았기 에 5월을 한인 가정의 달로 지정하는 것은적절하다”고밝히고있다. 주하원 에서는 에드워드 브런스타인 주하원 의원이 발의하고 론 김 주하원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같은 내용의 법 안(A510)이계류중이다. <조진우기자> 창간특집판 반 이상이 실직 등 경 로 나타났다. 증오범죄피 20%의한인 찰불신등 해에 제대로 것으로 조사 9개월여 앞 령 선거에 고있는것 을 맞아 뉴 DC, 샌프란 900여명을 여론조사 결 간 한인들의 크고광범 은 한인들이 있는 것으로 기간 일자 축소 등으로 것으로 나 2.1%가 경제 겪었던 것으 피해도 적 . 은 9.7%가 이 코로나19 답해 타 소 염률을 나타 전국코로나 19 감염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 다. 그러나, 조사대상한인들의 82.6% 가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 나 타 커뮤니티나 미 전국 평균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접종률을 보 여줬다. 하지만, 상당수의 한인들은 백신에 대한 불신이나 부작용 두려 움등으로접종을주저하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한인들에 대한 증오범죄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사실도 이번 여 론조사결과드러났다. 지난 3월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 성 4명이 숨진 참사를 계기로 증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 지만 한인들은 한인 10명 중 1명꼴 로 증오범죄 피해를 당하고 있음에 도여전히많은한인들이보복우려 나 경찰 불신 등을 이유로 피해 신 고를하지못하고있는것으로나타 났다. 이번 조사에서 한인 11.4%가 물 리적공격또는언어폭력등의증오 범죄피해를당했다고응답해 증오 범죄로 인한 한인들의 피해가 예상 보다 광범위한 범위에서 발생하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 또, 조사에 응한 한인들의 58.5% 가증오범죄에대한두려움을가지 고 있다고 답변, 일상에서 느끼는 증오범죄에대한두려움이적지않 은것으로파악돼증오범죄에대한 커뮤니티 차원의 적극적이고 강력 한 대응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번 조사에서는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한국 대통령 선거와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한인들의 의식 조사도병행했다. 이 결과 투표권을 가진 한인들의 64%가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 겠다고 답해 한국 정치에 대해 한 인들이 비교적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 한인들은 내년 3월 한국 대선에 서여권의이재명경기도지사와윤 석열전검찰청장이맞붙게될것으 로예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고, 잠재 후보군 중에서는 이재명>윤석 열>이낙연>정세균 전 총리 순으로 선호하는것으로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서 는 한인 37.5%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돼 한국에서 실시 한국정지지도조사와큰차이가없 었다. <김상목기자> % “ 코로나로경제적타격 ” 범죄피해경험 ” 코로나 감염 $ 82.6% 백신접종 마쳐 도 이재명>윤석열>이낙연 순 뉴욕주 5월‘한인가정의달’지정 뉴욕업스테이트얼스터카운티도로에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고속도로’생긴다 오늘창간 54돌특집발행 2차까지모두맞았다 78.3% ■ 백신접종여부 1회짜리J&J맞았다 4.3% 1차만맞았다 4.3% 안맞았다 13.0% ■ 코로나사태로인한경제적어려움 심한타격받았다 18.9% 경제적으로약간어려워졌다 33.3% 경제적어려움·변화없다 40.7% 더나아졌다 7.1% 뉴욕주의회 법안 통과 주지사 서명 즉시 발효 주상원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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