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6월 11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아이돌그룹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마흡입’ 비투비 전멤버 정일훈 1심실형…법정구속 대마초를여러차례흡입한혐의로재판에넘겨 진 아이돌그룹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27)이 1심 에서실형을선고받고법정에서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 는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씨 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1억3천300여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 던 정씨는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이날 법정에서 구속됐다. 정씨는 2016∼2019년 총 161차례에 걸쳐 1억3 천300여만원어치 대마를 매수해 흡입한 혐의로 올해 4월재판에넘겨졌다. 검찰은정씨에게징역 4년의 실형과 1억3천300여만원의 추징 명령을 구형했고, 정씨는혐의를인정하면서선처를호소 했다. 한편비투비소속사큐브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 정씨는 마약 혐의가 알려진 작년 12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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