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종합 A2 장애인비장애인모두참여가능 행복한가정,건강한시니어,더불어사 는세상을목적으로동남부장애인체육 회가 주최하는‘2021아틀란타 언택트 거북이마라톤대회’가오는 14일(월)부 터시작한다. 대회는 6월 14일~8월 14일, 2달 동안 진행되며,장애인과비장애인남녀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선착순미국502명,한국502명, 총1,004명이다. 대회 종목은 혼합 마라톤(수영, 자전 거, 달리기, 걷기) 기록을기준으로거북 이조, 챔피언조, 슈페리얼조, 아이언맨 조로나눠진다. 참가신청은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웹 사이트 (www.kpsausa.org )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참가신청서, 대회요강, 기 록인증서등을참조하면된다.참가비는 선수당10달러이다. 마라톤장소는참가자가원하는곳어 디서나할수있고, 마라톤을한후거리 를기록하여사진과함께웹사이트에인 증기록을남기면된다. 기록인증은대회기간 2달간완주거 리를합산하여웹사이트의기록인증신 청서에등록하면된다. 수영, 자전거, 달리기, 걷기 모든 거리 를 누적 기록에 포함할 수 있으며, 8월 14일 밤 12시까지 인증을 마친 사람에 한하여시상을한다. 시상은각조별로거북이상, 챔피언상, 슈페리얼상,아이언맨상을수여하며,장 애인 특별 거북상, 장애인 우수선수상 이있고, 참가자전원에게기념메달및 기록인증서를증정한다. 수상자는 8월 14일대회이후개별적 으로연락할예정이다. 이대회는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한국 자매결 연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아틀란타유 소년축구클럽이주관한다. 협력기관으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재미조지아체육회, 아틀란타밀알장애 인선교단, 원미니스트리, 샤인커뮤니티 가참여하며, 대구광역시청에서후원한 다.아틀란타언택트거북이마라톤대회 에관한문의가있으면동남부장애인체 육회, 아틀란타유소년축구클럽이나 천 경태(678-362-7788)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2021 아틀란타 언택트 거북이 마라톤대회 코리신학생국제비즈니스콘테스트1등수상 귀넷밀크릭고교 12학년코리신( 사 진 ) 학생이 2021 DECA 국제 커리 어개발 컨퍼런스 의 커뮤니티 프로 젝트 부문에서 1 등을차지했다. 신학생은올해펜실베니아대학에입 학해 국제학과 비즈니스로 복수 전공 할예정이다. 한편귀넷 6개학교의 12명의학생이 이번 DECA 컨퍼런스 탑20에 포함됐 다. 이번 DECA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에서거의1만3,000명의학생이참가해 서경연을벌였다. 노스귀넷고교 11학년내빌카삼학생 은기업가시리즈부문에서2등을차지 했다. 그 외 6명의 귀넷학생이 탑10에 포함됐다. DECA는학생들이마케팅,금융,호텔 경영, 관리등분야의직업교육과경험 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영리단 체이다. 박선욱기자 “화이자·모더나백신접종후 예상보다심근염발생많아” 2021DECA,커뮤니티프로젝트부문 누적확진자898,990·사망자18,282명 귀넷87,774·풀턴83,704·캅61,873명 하루확진357·사망27·입원6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후젊은층에서예상보다심근염 발생이높다는조사결과가나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스라엘 보건당국이화이자의코로나19백신과 심근염발생의상관관계가능성을보고 한 후 조사에 착수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10일보도했다. 백신부작용신고시스템(VAERS)에 보 고된환자중절반이상은12∼24세로2 차접종을마친뒤이같은부작용을신 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6∼24세 사 이에서는 2차 접종을 마친 후 283건의 심근염이발생했다. 미국인구데이터를 기반으로한예상발병건수는 10∼102 건정도라고CDC는설명했다. 특히심근염이발병한평균연령은 24 세로남성에서심근염발병비율이높아 80%가까이기록했던것으로집계됐다. 백신안전데이터링크(VSD) 역시 16∼ 39세사이에서해당백신의2차접종을 마친경우심근염발생비율이높아졌다 고확인했다. 심근염(myocarditis)이란 바이러스, 독, 면역등다양한원인에의해심장근 육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대부분 회복되지만 심부전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