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A4 종합 G7회담등참석자영국을방문중인조바이든 대통령이10일보리스존슨영국총리와첫미· 영정상회담을가진가운데양국의영부인들은 두정상이만나는사이존슨총리의1살배기아 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 날 정상회담이 열린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 해변에서 질 바이든(오른쪽) 여사와 존슨 총리 의 부인 캐리 시먼스가 신발을 벗고 바다에 발 을담그고있다. <관련기사5면> <로이터> 해변에서맨발로 미·영영부인들회동 2021년봄학기조사 미전역대학들의등록생감소세가지 속되고있다. 교육관련 조사기관‘전국학생클리어 링하우스‘(NSC)가 10일 발표한 2021 년 봄학기 전국 대학 등록생 현황 보 고서에따르면올봄학기전국대학등 록생은 1,690만 명으로 전년 동기의 1,750만명보다3.5%줄었다. 2021년 봄학기 등록생은 2020년 봄 학기보다약 60만명줄어든것인데이 는 2020년봄학기의전년대비줄어든 학생수약 8만4,000명보다약 7배늘 어난 수치다. 아울러 2021년 봄학기의 감소율은최근10년내가장큰폭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년제 커뮤니티 칼 리지 봄학기 등록생이 전년보다 9.5% 나줄어가장큰타격을받았다. 또 4년 제 공립대 봄학기 등록생은 전년 대비 0.6%, 4년제 사립대 봄학기 등록생은 전년보다0.8%감소했다. 전체적으로 학부생이 전년 봄학기보 다4.9%감소했다. 그러나대학원등록 생은전년봄학기보다 4.6%증가해대 조를이뤘다. 지역별로는 뉴멕시코 소재 대학들의 봄학기등록생감소율이11.4%로가장 높았다. 뉴욕과 뉴저지는 봄학기 등록 생감소율이각각5.2%와5.5%를기록 했다. NSC는 보고서에서“올 봄학기 등록 생이큰폭이줄어든것은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 이크다”고지적했다. 서한서기자 대학생이 줄어든다, 등록생 감소세 지속 베를린지하철역서한인대상증오범죄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한 지하철역에 서한국인남성이신원미상의남성4명 에게 외국인이라고 모욕과 공격, 폭행 을당해경찰이조사에나섰다. 이들 신원 미상의 남성 4명은 한국인 남성에게“중국인이냐”고시비를건뒤 외국인 혐오와 동성애 혐오적 발언을 퍼부으면서접근해얼굴등을폭행하고 발로걷어찬뒤도망쳤다. 베를린시 범죄수사국 산하 경찰 보안 대는 10일(현지시간) 베를린 지하철역 에서 35세한국인남성을폭행해부상 을입히고, 외국인혐오와동성애혐오 발언으로모욕한혐의로신원미상의남 성4명에대한조사를시작했다고밝혔 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신원미상의 남성 4명은 9일 오후 9시 15분께 쇠네베르 크 시청 지하철역의 벤치에 앉아있던 35세한국인남성A씨에게접근해“중 국인이냐”고시비를걸었다. 해당 남성 4명은 A씨에게 외국인 혐 오와 동성애 혐오 발언을 퍼부으면서 모욕한뒤한명이다가와얼굴을때렸 고, 나머지세명도가세하면서손으로 치고, 발로걷어차는등무자비하게폭 행했다. 4명중중 2명은 A씨가“당신들은어 디에서 왔느냐”고 되묻자 터키인이라 고답했다고경찰은전했다. 이들4명은 범행후도망쳤다. 이공격으로 A씨는얼굴과다리에부 상을 입었고, 안경도 훼손됐다고 경찰 은전했다. 베를린을방문중인A씨는인근파출 소에범행을신고했다. 경찰은 지하철역의 녹화영상을 확보 하는 한편, 구급대를 불러 A씨가 치료 를받을수있도록했다. 용의자 4명에 폭행당해 경찰 보안대 수사 나서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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