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5일 (화요일) 종합 A2 레녹스몰총격사건 용의자로십대2명체포 11일이사,자문위원연석회의개최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 장 이홍기)는 11일 저녁 둘루스 청담에 서팬데믹이후첫대면이사회및자문 위원연석회의를사업보고및향후계획 을의논했다. 이홍기회장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줌으로만뵙다가이렇게대면으로만나 게돼반갑다”라며“열심히일한집행부, 임원, 이사,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며 오 늘회의에서좋은논의가이뤄지길바란 다”고인사했다. 이후썬박기획부회장과미쉘강대외 부회장이 작년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 된한인상의의주요활동내용을소개했 다. 미쉘 강 부회장은 특히 귀넷상의와 의양해각서체결, 센서스활동, 귀넷선 거 후보자 포럼, 코리아타운 지정 태스 크포스 활동 등을 통해 주류사회와 연 결하려는 한인상의 활동을 보고해 큰 공감을얻었다. 이어진 이사회는 17명이 참석하고 16 명이 위임한 가운데 열렸다. 최주환 이 사장의 사고로 인한 불참으로 이춘봉 부이사장이회의를주재했다. 이부회장은“팬데믹에도활발하게수 고한 임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달라” 며“임기말을잘마무리하고26대차기 회장을잘선출해한인상의가더욱발전 하길바란다”고말했다. 이사회는 지난 업무보고를 승인하고, 재정보고는추후서면으로작성해제출 받도록결정했다.또차기회장선출을위 한선관위구성은7월발족할예정이며, 9월말선거를치를예정이다. 차기집행부등은금년 10월 19~21일 대전에서 개최될 세계한상대회에 참석 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한인상의 차기회장 선관위 7월 발족 현대차앨라배마공장,반도체부족으로이번주가동중단 차량용반도체수급난이심화하는가 운데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이 14 일부터일주일간조업을중단한다. 13일WSFATV에따르면현대차앨라 배마 공장은 반도체 부품의 수급 사정 때문에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 안공장가동을중단한다. 현대차앨라배마공장로버트번즈대 변인은 WSFA 인터뷰에서“대다수 자 동차 제조업체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난을 겪고 있다”며“차량 생산에 필요 한 반도체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가동 중단을결정했다”고말했다. 이기간에신규자동차생산은중단된 다. 다만, 기아조지아공장의조업을돕 기위해엔진숍(engine shop) 팀, 그리 고 완성 차량을 전국 판매처로 보내는 배송팀은정상근무할예정이다. 번즈 대변인은 앨라배마 노동부와 협 력해 이들 근로자가 가동 중단 기간에 실업수당을받도록조치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라배마공장측은 21일작업 을재개할예정이나이후다시일주일도 안돼생산을중단한다.독립기념일(7월 4일) 전후인오는26일부터7월11일까 지연례공장정기점검이시행되기때문 이다. 이 기간에 근로자들은 유급휴가 를받게된다고앨라배마공장측은밝 혔다. 번즈대변인은“충분한반도체물 량을확보하는7월12일부터는공장을 정상가동할것”이라고말했다. 11일둘루스에서열린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이사회및자문위원회연석회의참석자들이회의종료 후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 지난13일일요일밤레녹스몰경비원 에게총격을가해치명상을입힌2명의 십대가 체포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40대초반의경비원은병원에서회복하 고있으며, 15세남, 여용의자2명은일 요일밤근처호텔에서체포돼, 현재소 년원에구금된상태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나용의자들의이름은밝히지 않았다.그들은무장강도,가중폭행,증 거 조작, 무기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총격은 13일 오후 8시 30분 경에 발생했고, 쇼핑객들은 황급히 도 망쳤다. 총격 목격자들은 응급대원들 이도착하기전에경비원에게응급처치 를했다고애틀랜타경찰은밝혔다. “용의자들은총을겨누며경비원에게 접근했다. 그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현재조사중이다”고애틀랜타경찰서 장티모시피크는전했다. 이 사건은 메트로 애틀랜타의 쇼핑몰 에서지난 6일동안벌써 3번째발생한 사건이다. 지난 주 화요일 그린브리어 몰에서 2명의남성이말다툼을벌이다 주차장에서서로에게총을쏴 1발씩총 상을 입었다. 지난 목요일에는 모로우 의사우스레이크몰에서총격이발생이 1명이병원으로보내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2020년 레녹스 몰에서는테네시남성사망사건을포함 해총6건의총격사건이발생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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