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0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6월 16일(수) A 밀리언에어 부동산 유은 희대표가레니어호수가걸 어서 5분 거리, 게인스빌에 위치한55세이상거주시니 어단지의 신규 주택 2번째 모델홈을소개한다.주택규 모 2,100sf이며, 안방, 게스 트룸 2개등방 3개단층집 이 기본형이다. 2층은 옵션 으로 방과 로프트 등을 만 들 수 있다. 가격은 기본형 38만달러부터시작한다. 문의=밀리언에어부동산 (678-651-0008) 레니어호수 시니어단지 신규 주택 2탄 ‘한국방문’ 문의·항공권예약폭주 “얼마나기다렸던가…” 드디어다음달1일부터미국에서 코로나19백신접종을완료한한인 들이한국을방문할때2주간의자 가격리를면제받을수있게된다는 소식( 본보15일자A1면보도 )에 그동안 억눌렸던한국방문열기가분출하 고있다. 한국에서관련보도가나온지난 13일부터 미주 한인사회 온라인 커뮤니티와단체카톡방등에서는 이번 조치 내용과 관련 정보 공유 가폭발적으로늘었고항공사에도 한국방문비행기표문의가폭주했 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이번 조치 는한국공항에서입국시백신접종 증명서만보여주면되는방식이아 니라사전에재외공관을통해자가 격리면제신청을하고허가가나오 기를기다려야하는번거로운절차 를 거쳐야 하는데다, 면제 신청도 지금당장이아닌오는7월1일부터 받기시작할예정이어서, 7월초가 되면한인들의신청이한꺼번에몰 리면서커다란혼잡과혼선이벌어 질것으로우려되고있다. ■한인들환영, 문의폭주 13일과14일미주한인들이즐겨 이용하는온라인커뮤니티와정보 게시판, 단체 카톡방마다 한국 항 공권예약가능여부및자가격리면 제 신청자격 정보를 퍼나르고‘해 외예방접종완료자’격리면제신 청 접수를 받게 될 재외공관과의 통화내용을공유하기바빴다. 뉴스를접하자마자대한항공모 바일앱을통해한국항공권을구입 했다는제임스강씨는“6월30일부 터 LA출발 대한항공 항공권은 좌 석이 빠르게 차고 있고, 성수기 마 일리지적용이끝난7월첫주보너 스좌석은매진이임박한것같다” 며“한국출발일에맞게영사관에 서자가격리면제신청서발급을빨 리 받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라며 흥분을감추지못했다. <3면에계속·관계기사> <하은선기자> 절차복잡·접수폭주등혼란우려 디캡카운티 디케이터 소재 한인 운영식품점에서14일마스크착용 문제를제기한직원에게불만을품 은한고객이총격을가해1명이사 망하고보안요원과범인이부상을 당했다. 사건은 14일 오후 1시경‘갤러리 앳사우스디캡몰’에있는빅베어 수퍼마켓에서발생했다.이곳은김 백규전애틀랜타한인회장이운영 하는식품점가운데하나이다. 빅 베어가 소재한 디캡카운티는 아직공공장소에서의마스크착용 을 의무화하고 있다. 마스크를 턱 에만걸친팔메토에거주하는30세 의백인남성빅터리터커주니어 는 상품을 골라 계산대 앞에 다가 오자 매장의 커스터머서비스 직원 인 래퀴타 윌리스(41세, 여)가“마 스크를 올려 써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다. 이에 화가난 터커는 물건을 계산 대에 놓은 채 밖으로 나가 차에서 권총을 가져와 윌리스에게 총격을 가했으며순간매장은아수라장으 로 변했다. 매장 안에 있었던 다른 직원과고객들은총격이시작하자 모두공포에떨어야했다. 이때파트타임으로근무하던대 니 조던(54) 보안요원이 개입해 범 인과 총격전을 주고 받은 끝에 둘 다 부상을 당했다. 조던 보안요원 은 30년 경력의 경찰관 출신으로 최근예비셰리프요원으로근무하 면서비번을이용해식품점보안요 원으로일하고있었다. 총상을입은윌리스와범인은모 두그레이디메모리얼병원으로후 송됐으나윌리스는곧사망했으며, 총격범은14일저녁현재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조던보안요원은웰스 타애틀랜타메디컬센터로이송돼 치료를받고있다. <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김백규회장운영빅베어수퍼서 턱스크차림백인남성무차별총격 캐셔1명사망,보안요원·범인부상 한인식품점서총격,직원1명사망 사건이발생한디캡카운티빅베어수퍼마켓에범집행기관요원들이집결해있다. <사 진제공=김백규회장> 원내는범인빅터리터커주니어.<사진=GBI> 백신접종한인의사 6개월지난후감염 백신접종후에도코로나에걸린 이른바‘돌파감염’(breakthrough infection)이나타나고있어주의해 야한다고폭스뉴스가한한인의 사의사례를들어보도했다. 지난 1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LA의유진최방사선전문의는화 이자백신을 2차까지접종받은후 약6개월이지난현재코로나19양 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인 상태이 다. 그의아내또한코로나19양성판 정을받았는데, 수개월전백신접 종을완료했다.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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