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1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6월 17일(목) A 설상인 부동산전문인이 자동차부품 창고 매물을 소개한다. 창고건물의 위 치는 한인상권 둘루스에 서 2시간 거리, 기아자동 차 공장에서 8분 거리의 West Point 지역이다. 건물 규모는 101,680sf, 대지는 8.375ac이며, 1층건물로사 무실 7,280sf, 웨어하우스 94,400sf 이다. 리스가격은 $4.20 nnn/sf이며,매매가격 은 미정이다. 문의=설상인 부동산(770-568-3459) 기아자동차 인근 자동차부품 창고 매물 빅베어사망캐셔추모발길이어져 지난 14일총격사건으로캐셔라 퀴타 윌리스(41)가 사망한 한인운 영 빅 베어 수퍼마켓에는 15일과 16일희생자를추모하는지역주민 들의발길이계속이어졌다고지역 방송WSB-TV가보도했다. 고인을 희생하는 지역민들은 깊 은슬픔에잠긴채왜이런일이일 어났어야하는가라며의문을제기 했다. 빅 베어 매장 건물벽과 주변에는 윌리스를위한추모글포스터보드 와추모꽃들로가득했다. 윌리스를 알고 있다는 헬렌 맵은 “나는항상이곳에오는것이안전 하다고 느꼈다”라며“그래서 이번 사건에매우화가났다”고말했다. 추모를위해빅베어를찾은고객들 은식품점에서의총격은이미전국 에서일상화됐지만이제디캡카운 티에서도이런일이발생해걱정해 야하는처지가됐다고한탄했다. 맵은 윌리스는 모든 이가 사랑했 던매장의캐셔중하나였다고전했 다. 그는“이곳직원들모두가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다”면서“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애석해했다. 윌리스는 지난 14일 오후 1시경 백인남성빅터리터커주니어(30) 가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계산줄 에서있자“마스크를바로써달라” 고요청했다.터커는이를거부하고 언쟁을벌인후계산도안한채밖 으로나가권총을가져와윌리스를 향해 발사했다. 이후 터커는 디캡 셰리프국 직원이자 매장 보안요원 인대니조던(54)과총격전끝에모 두부상을입은채체포됐다. 라퀴타 윌리스의 장례비 마련을 위한 고펀드미(GoFundMe) 모금 창이개설돼16일오후3시30분현 재1만1,865달러가모금됐다. 박요셉기자 주민들헌화및추모글남겨 고펀드미모금창도개설해 한인이민희망자도많이이용하 는미국투자이민제도의미래가불 투명해졌다. 월스트릿저널(WSJ)은15일일자 리를 창출하는 미국의 법인에 최 소 90만 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 에게영주권을주는EB-5프로그 램의 핵심 조항이 이달 말 만료될 예정이라고보도했다. 연방의회는 제도 연장을 위한 합 의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 으나, 제도 강화를 요구하는 의원 들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데다 대도시와 시골 지역구 사이의 이 해관계대립이첨예해아직타협점 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EB-5신청자들이낸투자금을미 기업들이 쓸 수 있게 분배하는 리 저널센터프로그램기한이 6월말 로끝난다. 이민신청자들의간접투자창구 인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통상 의회의연간예산패키지법에포함 돼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갱신 됐으나, 올해는‘강경파’척 그래 슬리(공화·아이오와), 패트릭 레 이히(민주·버몬트) 연방상원의원 의 노력으로 예산안 처리 전 일찍 종료 시한을 맞게 됐다고 WSJ은 전했다. 그래슬리·레이히 의원은 EB-5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외국인 투자 자와 투자 프로젝트를 더욱 엄격 하게규제하는내용의법개정안도 발의했다. 그래슬리 의원은 개정 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차라리 이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지하는 게 낫다며“현재의형태로이프로그 램을존속할수없다. 실수하지말 라”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경고했 다. 이들 의원은 현행 EB-5 제도가 사기 사건에 악용되기 쉽고, 투자 금이 주로 도시 지역 개발사업에 쓰이고있다는점을문제로지적한 다. <2면에계속> 리저널센터프로그램만료앞두고연장불투명 투자이민제도막내리나… 연준,제로금리동결…인상시기앞당겨질전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 일 현행‘제로 금리’를 유지했으 나향후금리인상시기는애초예 상보다는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 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물가상승률 은가파르게높아지고올해경제 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 다. 이에 따라 2023년에 금리 인상 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 됐다. 연준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 례회의를 개최한 후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기준금리(연방기금금 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 한다고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증가함에 따라 대유행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것 으로예상한다고말했다. 백신접종이진행되면서미국내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했고 경제 활동과고용의지표가강화됐다고 연준은설명했다. <EB-5> 15-16일연일캐셔가피격사망한빅베어수퍼마켓에는추모글을남기고추모헌화하 는행렬이줄을이었다. 작은사진은희생자라퀴타윌리스.<사진=WSB-TV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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