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A5 종합 또 직장동료 겨냥 총격 4명 사상·범인 숨진 채 발견 앨라배마주의 공장에서 한 직원이 동 료들에게총격을가해 2명이사망하고 2명이부상했다. 수도계량기와 소화전 등 제조업체 뮬러의 앨라배마주 앨버트빌 공장에 서 15일 새벽 2시 30분께 이 공장 직 원인 안드레아스 디온 호튼(34)이 동 료를향해총격을가해이런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통신과 AJC가 보도했 다. 총격범은범행후자동차를타고도주 했으며, 10마일 떨어진 군터스빌에서 총상을입고숨진채발견됐다. 그의차량에서는다수의총기가발견 됐다고제이미스미스경찰서장이밝혔 다. 이공장에서는총 400명이일하고있 으며, 사건 당시에는 100여 명이 야간 근무중이었다. 현장에있던직원들은소화전도색작 업중총소리가들렸으며, 이후사내방 송으로총격범이나타났으니대피하라 는공지가나왔다고밝혔다. 스미스 서장은“총격 직전 별다른 소 동이 없었으며, 현재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밝혔다. 미국에서는 최근 직장 동료를 상대로 한 총격이 이어져 피해자도 잇따르고 있다. 캘리포니아 LA 카운티 아구아돌체 소방서에서는지난 1일총격사건이발 생해소방관1명이사망하고다른소방 관 1명이 다쳤다. LA 타임스는 소식통 을 인용해 총을 쏜 사람은 소방관이라 고전했다. 또지난달26일북가주실리콘밸리경 전철차량기지에서는현지교통청직원 이동료 9명을총으로쏴살해한뒤극 단적인선택을했다. 앨라배마의소화전제조공장 최근직장동료겨냥총격이어져 연방의회에서미셸박스틸의원이근 로자 부모들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 지 원법안을,영김의원이STEM(과학,기 술, 공학, 수학) 교육 확대 법안을 각각 발의했다. 연방하원교육및노동상임위원회소 속미셸박스틸의원(캘리포니아 48지 구)은연방하원세입및세출상임위원 회데이빗슈바이커트의원(애리조나 6 지구)과함께근로자부모지원확대법 안을발의했다고밝혔다. 법안은 고용주가 보육 프로그램을 신 설또는확대하거나보육시설과파트너 십을체결하는데기금을지원하는내용 을골자로한다. 연방하원 과학우주기술 상임위원회 소속 영 김 의원(캘리포니아 39지구)는 미국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기회를확대하기위한초당적법안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같은 위원회 소 속 프랜크 루카스(오클라호마 3지구) 에디베니스존슨(텍사스30지구), 그웬 무어(위스콘신 4지구) 의원 등과 공동 발의했다. 법안은 비영리단체, 학교 외 기관등에서미취학아동부터8학년까 지의STEM교육프로그램에대한기금 을지원하는내용을골자로한다. 미셸 박·영 김 의원 보육·교육법안 발의 추방재판회부한인줄어 올 들어 추방재판에 새롭게 회부되는 한인이민자들이감소한것으로나타났 다.시라큐스대사법정보센터(TRAC)가 뉴욕18명·조지아4명 앨라배마주의공장에서한직원이동료들에게총격을가해2명이사망하고2명이부상했다. 15일사건 현장인앨라배마주앨버트빌의뮬러공장입구에경찰차가주차돼있다. 최근발표한추방재판회부현황에따르 면지난해10월1일부터올해4월30일까 지 7개월간각종혐의로추방재판에넘 겨진한인이민자는모두109명으로집 계됐다. 매달 16명 꼴로 추방재판에 넘 겨지고있는셈이다. 이같은수치는지난해같은기간의매 달27명꼴보다크게감소한것이다. 이기간추방재판에넘겨진한인이민 자수를 주별로 보면 뉴욕이 18명으로 캘리포니아 33명 다음으로 가장 많았 다. 이어텍사스 10명, 버지니아 9명, 뉴 저지 5명, 펜실베니아 5명, 조지아 4명 등의순이었다. 추방재판에회부된소송건을혐의유 형별로살펴보면불법체류등단순이민 법위반혐의가86명으로전체의78.9% 로가장큰비율을차지했다. 또범죄전 과 혐의는 9명(8.3%), 밀입국 혐의 3명 (2.8%)등의순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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