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7일(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경제활동의 재개로 자동차 운행이 크 게늘어나면서자동차보험료가들썩이 고있다. 최근에 공개된 소비자지수에 따르면 소비자지수와연동된자동차보험지수 는지난 5월에 16.9% 상승, 지난 4월의 6.4%에비해10.5%포인트늘어났다고 CNBC가보도했다. 현재 자동차 보험료는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돌아갈것으로보인다.자동차 보험사들은 일단 재택근무에서 일터로 복귀하는근로자들이늘어나면서운전 거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반도체칩의부족사태와관련 한 차량 정비 비용도 늘어나는 것은 물 론차량정비인건비도상승세를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팬데믹으로인한스테이엣 홈행정명령과재택근무가크게늘어나 면서대형자동차보험사들이자동차보 험 가입자들에게 모두 140억달러를 돌 려준 바있다. 최근 재택근무자들이 직장으로 복귀 하는데다여름휴가객까지몰리면서지 난 3월부터 집계된 정부통계에 따르면 일터 복귀 늘며 차 보험료도 들썩 여름휴가 겹치며 주행거리 20% 늘며 사고도 늘어 5월 보험지수 17% ↑… 차량 정비 인건비까지 상승 운전량이19%까지늘어난것으로나타 났다. 이처럼 차량운행이 늘어나면서 자동 차 사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다. 전국고속도로안전위원회에따르면운 전자의 운전시간이 늘어나면서 교통사 고로인한사상자도7%급등했다. 특히 오랜만에 운전자들이 운전하면서 주차 하거나새길을가면서발생한사고가급 증해이로인한수리비가많이발생함으 로써보험료인상을부추기는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 소비자지수에따르면지 난5월에는2.8%자동차수리비용이급 등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보험회사들은 소 비자들의마일리지를코로나19사태이 전에비해철저히첵업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문인은“경제정상화로 운전자들의 운행이 늘어나면서 보험회 사들이예전의마일리지를그대로적어 넣는운전자를대상으로철저한검사를 하고있다”고밝혔다. 보험회사들이 자동차의 운전 마일리 지까지점검하는가운데일부한인들은 예전에비해늘어난자동차보험료페이 먼트빌을받고있다. 한인김모씨는“최근에모든물가가올 라 생활비가 올라서 힘든 참에 자동차 보험료까지올라생활이너무팍팍해질 까봐우려된다”고밝혔다. 특히 오는 가을이면 학생들도 학교로 정상등교하고 재택근무에서 출근으로 전환하는 직장이 많아지면서 운전자들 의운전량이늘어남에따라자동차보험 료인상이불가피할것으로업계에서는 예상하고있다. 한편대부분의자동차보험회사프레 미엄이 오른 가운데 트래블러스, 프로 그레시브,스테이트팜등일부보험회사 는하락한것으로나타났다. <박흥률기자> 경제활동의재개로인한자동차운행이크게늘어 나면서사고도늘어나게되고관련비용이늘어나면 서자동차자동차보험료가인상될것으로보인다. <한국일보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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