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종합 A2 5월중간가36만3,000달러, 6일만에클로징 4월대비5.2%,전년동기비해27.4%상승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가격 상승률 이 계속 고공행진 중이다. 애틀랜타부 동산협회(ARA)에 의하면 지난 5월 팔 린주택의중간가격은36만3,000달러 로전달에비해 5.2%, 지난해 5월에비 해27.4%올랐다. 이와 같이 가파른 가격상승의 요인 은 수요에 비해 매물이 턱없이 모자라 기때문이다. 신시아리퍼트 ARA 회장 은“부족한매물이분명가장큰요인이 다”고설명했다. 건강한 주택시장은 매물이 6개월 정 도의 판매량을 확보해야 하지만 현재 주택시장에 남은 판매량은 1.1개월치 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매물 이 나오면 경쟁이 붙게되고, 결국 판매 자는 원했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 고있는상황이다. 경쟁이 붙으면 구입자가 현금을 내밀 고보통판매자가지불하는수수료까지 부담하려 한다는 것이다. 매물이 나오 면72시간내에6-29개의오퍼가들어 온다는것이다. 질로우닷컴에 의하면 3월 메트로 애 틀랜타에서 팔린 주택의 1/3 가량이 리스팅 가격보다 더 높은 액수에 거래 됐다. 1년 전에는 리스팅 가격보다 높 은 금액을 받는 경우는 8개 중에 1개 에불과했다. 현재매물로나오면팔리 는데 불과 6일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있다. 지난달메트로 11개카운티에서팔린 주택은 6,631개로, 이 가운데 75%가 풀턴, 귀넷, 디캡, 캅등4개카운티에몰 려있다.풀턴이1,760개로가장많은양 이 거래됐고, 중간가격은 41만달러로 가장높았다. 이어 귀넷, 캅, 디캡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그러나 5월판매량은 4월에비 해8%줄어든것이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 주택가격 매물 부족에 상한가 지속 ‘주를향한멜로디’ 찬양콘서트 애틀랜타 교회음악협회(회장 박평강) 에서‘주를 향한 멜로디’찬양 콘서트 를개최한다. 콘서트는 오는 27일(일) 오후 5시, 아 틀란타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김기원) 에서 열린다. 콘서트 티켓은 10달러 이 며, 초등학생까지는 무료 입장 가능하 다. 이번 콘서트에는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 피아노 트리오의 매력적인 하 모니, 차임벨의맑은울림등다양한빛 깔의찬양을애틀랜타신포니아의연주 와함께들을수있다. 소프라노이재연,이은경,바리톤윤상 원이 참여하며, 바이올린에 정데이빗, 첼로에 전경원, 피아노에 백계원, 차임 벨에이미란,박평강등이연주한다.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박평강 회장과 서은석 총무가 맡을 예정이며,‘주품 에’ ‘주의은혜라’ ‘나 같은 죄인살리 신’ ‘시편 23편’등 모두가 아는 찬양 을듣고또함께찬양하는시간을갖는 다. 이번콘서트의수익금은오는 12월에 예정된 제 27회 메시야 연주회를 위해 사용될예정이다. 메시야합창단원으로참여를원하는 사람이나 이번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전화201-724-8763으로하면 된다. 박선욱기자 27일오후5시,아틀란타주님의교회 스포츠관람도‘정상화’ 5만관중꽉들어찬다저스구장 캘리포니아의 전면 정상화로 지난 15일부터 대 규모스포츠이벤트등의수용인원제한이대부 분사라진가운데이날처음으로관중석전체를 수용한 다저스테디엄에 5만2,000여 명의 팬들 이꽉들어차필라델피아필리스를상대로한다 저스의홈경기를응원했다. 이날다저스구장수 용인원은지난해팬데믹이시작된이후단일스 포츠경기로는미전역에서최대규모의관중기 록을 세웠다고 LA타임스 등이 전했다. 코로나 규제가풀린가운데많은관중들이마스크도쓰 지 않고 빼곡이 객석을 채운 채 응원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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