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A3 종합 누적확진자900,655·사망자18,388명 귀넷87,810·풀턴83,902·캅61,998명 하루확진343·사망20·입원2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고교생비만율전국에서7번째높아 가난해나쁜식생활,걷기시설부족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1970년대 이후 과체중이 아닌 비만 아 동 및 청소년 비율이 3배 이상 증가했 다. 2018년 2세에서 19세 사이 5명 가운 데거의1명이비만으로측정됐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체질량지수[BMI, 체중(kg)÷키(m)x키(m)]가성별과연령 군별로 80~94백분위수인경우과체중 으로, 9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 비만으 로정의한다. 청소년 비만 총계를 가진 42개 주 가운데 조지아는 고등학생 비만율 18.3%로전국에서 7번째로높은주이 다. 전국적으로는 7명 가운데 1명꼴로 혹은 15.5%의 고교생이 비만으로 간 주된다. 또조지아9-12학년학생의18.1%는 과체중으로전국에서 5번째로높다. 전 국비율은16.1%이다. 젊은이들에게 높은 비만율을 가져다 주는 잠재적 요인은 빈곤이다. 칼로리 가더낮고영양가가더높은경향이있 는건강식품은상대적으로더비싸저 소득가정에게는부담이된다. 18세 이하 조지아 청소년의 18.7%가 빈곤가정에 속해 있으며, 이는 전국에 서 14번째로높다. 전국아동빈곤률은 16.8%이다. 건강에좋은음식에접근이제한된조 지아 주민의 비율은 9.0%로 전국에서 두번째로높으며, 전국의 5.9%에비해 훨씬높다. 건강 전문가들은 미국인의 과체중 문 제를 야기하는 여러 생활방식 요소를 지적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앉아서 생활 하는문제다. 조지아주의약 57.7%는신체활동을 촉진하는방식으로지어졌다. 즉, 인도, 도로,자전거도로,산책로가많다는뜻 이다. 이는 국내에서 10번째로 낮은 점 유율이다.미국전역에서74.9%의지역 사회가이런방식으로건설된다. 조지아2-19세아동가운데68.0%가 공원과 놀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전국에서 12번째로 낮은 비율이 며,전국평균은76.5%이다. 아동청소년비만률이높은주는미시 시피, 웨스트버지니아, 아칸소, 테네시, 미주리, 켄터키순이다. 가장낮은주 5 개는유타,콜로라도,몬타나,뉴저지,네 바다순이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아동비만율 전국 최상위권 “증오범죄예방·대응노력강화” 주미대한민국대사관이 17일 샌프란시 스코에서 미국지역 총영사회의를 열고 아시아계 증오범죄와 관련한 총영사회 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수혁 주미국대 사와 미국지역 총영사들은 이날 지난3 월16일 애틀란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을 포함해 아시아계 증오범죄의 희생자 와피해자및유가족들에게애도와위로 의 뜻을 표하며 더욱 경각심을 갖고 동 포사회의 안전을 위한 대응노력을 강화 하기로했다. 한국국적자의피해신고편 의를 위해 각 총영사관별로 24시간 핫 라인을 운영하고, 관할지역 치안당국과 의 신속한 협조 등을 통해 초동대처에 역량을집중하기로했다. 금홍기기자 “백신 다 맞은 사람은 크루즈선 타도 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 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크루즈 여행을가도좋다고발표했다. CDC는 크루즈 여행에 내렸던 4단계 여행경보를3단계로한단계낮췄다고 CNN이17일보도했다. 4단계경보는‘모든여행을피하라’는 권고였는데‘크루즈여행전백신접종 을마치라’고권고하는3단계로완화한 것이다. CDC는그러나백신을안맞은 사람은크루즈여행을피하라고조언했 다. 이번완화조치는미국항구에서크 루즈선이 약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출 항하기로예정된날짜를 1주일남짓앞 두고내려졌다. 설레브러티크루즈의‘설레브러티에 지’는 26일플로리다주포트로더데일 을출발할예정이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