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A3 종합 코리아타운지정열망카운티에전달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 장 이홍기) 미쉘 강 대외부회장은 지난 21일귀넷카운티의장니콜러브핸드 릭슨, 경제개발매니저샨텔윌슨, 주민 서비스 담당 카일 고메즈 레인위버를 한인타운으로초대해‘코리아타운’지 정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승 상의 전회장, 박건권 공동운영 협의회 의장, 송지성 부회장과 이종원 고문변호사가동석했다. 먼저 한인상의는 귀넷카운티 정부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이라는 지침을 가지고아시안포함모든인종에다가서 려는의지에감사를표했다. 한인상의는 코리아타운 추진협의회 와 코리아타운 지정 태스크포스가 구 성되었다는것을알리면서한인들의코 리아타운지정에대한열망과의지를전 달했다. 지난 4월 15일 코리아타운 추진협의 회발족시발표한웨스턴캐롤라이나대 학경제학과하인혁 교수의프리젠테이 션 중 인구 센서스부분을 수정 보완한 것을귀넷의장에게전달하고, 시애틀의 팔각정, LA의사각정등을예를들면서 둘루스지역공원조성계획에한국건 축물을 만들어서 둘루스 랜드마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맨하 탄의Korea Way 처럼둘루스에Korea BLVD를지정할가능성에대해서도타 진했다. 미쉘 강 대외부회장은“앞으로도 한 인상의와코리아타운지정태스크포스 는 팔각정 건설, Korea BLVD 지정 등 가시적결과를이끌어내기위해귀넷정 부와 귀넷 플레이스 CID 와 긴밀한 관 계를 유지하며 개발계획을 한인사회에 적극홍보해한인들이지역개발에함께 참여하고둘루스가코리아타운으로인 식될수있도록지속적인노력을할것” 이라고전했다. 강대외부회장은“지역한인단체와한 인들이함께해야할일은둘루스한인 페스티벌, K-Pop콘서트, 한식축제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의 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더 많은 한국기업들 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인 후손 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지역사회 로만들기위해함께일하는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욱기자 한인상의, 귀넷의장과 코리아타운 지정 논의 한인상의가귀넷카운티의장핸드릭슨과관계자를초대해서코리아타운지정에대해미팅을가졌다. 21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 실시된 20 대 대선 모의 재외선거에서 박윤주(오른 쪽) 총영사가 강승완 선거영사로부터 설 명을듣고있다. 21일내년대선앞두고시스템점검 애틀랜타 총영사관 모의 재외선거 실시 내년3월9일치러지는한국의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1일 애틀랜타총 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을 비롯한 전세 계 170여개 재외공관에서 모의 재외선 거를실시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다운타운 총영 사관에마련된재외투표소에서모의투 표를 실시했다. 이날 모의투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 황을감안해축소된규모로진행됐다. 강승원선거영사는“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계속되고있어공관직원을중심 으로신고및신청을접수해모의투표를 실시했다”면서“방역에도신경을쓴가 운데모의투표가진행됐다”고밝혔다. 강 영사는“모의 재외선거는 장비 작 동과한국중앙선관위송부절차등내 부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식 재외선거 투표와 마찬가지로 이 번모의투표지는한국중앙선관위로보 내져집계된다”고설명했다. 대선재외선거투표는내년2월23일부 터 5일간치러지며현재재외투표소확 대와 우편투표 도입 등의 방안이 한국 국회에서논의되고있어주목된다. 동남부 6개주의 투표소는 추후 최종 확정될전망이다. 지난 20179년대선에 서는애틀랜타,올랜도,몽고메리등3개 투표소가설치운영됐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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