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A4 종합 작년 주별 대선 결과 자료사진. <연합>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남부지역 노령 층탓에방역에골머리를앓고있다. 2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국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최소 20%가 코로나19백신을한차례도접종하지않 은주가11곳에달한다. 이들 주는 정치적으로 보수 색채가 짙 은남부에주로있다. 앨라배마, 아칸소, 루이지애나, 미시시 피,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조지아, 아 이다호, 미주리 주는 미접종 고령층이 20%정도다.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 주에서는 그수치가20%를넘는다. 이들11개주가운데작년대선에서도 널드트럼프전대통령이승리한곳은조 지아주를제외한10곳이고,조지아주는 초접전이었다. 65세이상인구는코로나19에감염되 면 중증을 앓거나 사망할 위험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다. 그 때문에 미국은 이 들고령층을우선접종대상자로분류했 고1회이상접종률이87%로다른연령 층보다높게나타난다.고령층접종률이 낮은11개주의문제는백신부족이나공 급망부실이아니다.전문가들은음모론 이나사이비과학신봉,자유주의적사고 방식등미국보수층에서나타나는성향 을원인으로지목한다. 마이클 새그 앨라배마대 의학과 교수 는“해당주의사람들에게는백신접종이 자신에게이익이라고설득하는게어려 운일”이라고말했다. 이어“앨라배마를 비롯한남부주들을보면문제는자원이 나노력부족이아니라메시지를거부하 는인구”라고설명했다. 코로나에가장취약한집단이백신접 종을완강히거부하는상황은현시점에 서미국에닥친고비로관측되기도한다. 면역보유자가늘어마스크착용규제 가해제되지만전파력이강한델타(인도 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기 때 문이다. 새그교수는“우리가지금화약 통 위에 앉아있는 형국”이라고 진단했 다.그는“전염병창궐은결국사람대사 람, 지역사회전파”라며“누가감염되고 그주변에백신을접종하지않은사람이 있으면전파가활발한집단이생기게된 다”고우려했다. 트럼프지지10개주노령층백신접종부진 보수성향남부주중심65세이상 20%정도백신접종꺼려 “메이저리거에인터뷰중 성폭행당해” 전직여기자 ‘미투’ 폭로 전직 여기자가 메이저리그 선수의 성 폭행과 구단 내부의 저급한 남성중심 적문화를폭로했다. 텍사스 지역 일간지‘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에서 야구를 취재한 전직 기 자 캣 오브라이언은 20일 뉴욕타임스 기고를통해22세이던18년전한메이 저리거가인터뷰중에자신을성폭행했 다고주장했다. 오브라이언은외국에서온용병선수 들의 미국 정착기를 취재하던 중 호텔 방에 앉아 질의응답을 하다가 선수가 갑자기 입을 맞추더니 거부 의사를 완 력으로짓누르고성폭행했다고주장했 다. 자가격리면제 ◀1면서 계속 7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지만, 7월1-5 일입국자에한해 6월28-30일접수를 받는다. 격리면제서 유효기간이 1개월이므로 입국전1달이내의신청만접수하니유 의해야한다. 발급까지의소요기간이최고1주일이 상이될수있어이를감안해비행스케 줄을잡아야한다. 장례식참석과긴급사업상의목적방 문의경우격리면제대표이메일로서류 를보낸뒤셀폰(404-804-3202)으로 문자를보내면접수를시작한다. 이메일을보낼때제목에백신격리면 제-본인 이름-출국일 등을 명기해야 하며, 첨부서류는 1개의 PDF파일로보 내야한다. 제출서류는여권사본및항공권, 격리 면제서발급신청서(서식1),격리면제동 의서(서식2), 방문목적 증빙서류로 가 족관계증명서및결혼, 혈족증빙서류, 예방접종증명서및진위확인서약서(서 식3)등이다. 또별도로출국72시간내에발급받은 PCR음성확인서를준비해야하며, 6세 미만아동은접종증명서가없어도격리 면제가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접수 후 비행일정을 고려 하여출국인접한신청자부터가급적1 주일이내처리예정이다. 격리면제서는 입국전 반드시 4부 출 력해서 지참해야 한다(①입국 후 출국 시 까지 본인 소지, ②검역대 제출, ③ 입국심사대 제출, ④임시생활시설 제 출). 총영사관은기타자세한사항은총영 사관홈페이지를꼼꼼하게살펴보기를 당부했다. 서식1,2,3은보완후재공지할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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