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6월 24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배우 하정우<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포폴불법투약혐의를받는배우하 정우가약식명령이아닌정식재판을받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 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전날 벌금 1천만 원에약식기소된하씨를정식재판에회부 했다.이에따라하씨는같은법원마약전담 재판부인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의 심리 로재판을받게됐다. 첫공판기일은아직 지정되지않았다. 약식 기소는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경우 정식재판에회부하지않고서면심리로약 식명령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 하는절차다. 법원은 약식 명령을 내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판단하면재판에넘겨정식공판절 차에따라심판할수있다. 하씨는2019년1∼9월향정신성의약품으 로분류되는프로포폴을불법으로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 됐다.그는약식기소된직후소속사를통해 입장문을 내“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그에따른처분을겸허한마음 으로받아들인다”고밝혔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정식 재판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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