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25일(금)~ 7월 1일(목) 조바이든행정부가코로나19팬 데믹으로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들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30일로예정됐던퇴거유예(evic- tionmoratorium) 종료일을한달 더연장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쉘 월렌스키 국장은 24일 퇴거유예 를오는7월31일까지연장한다고 발표했다. CDC는“이번 조치가 유예의마지막연장이될것”이라 고밝혔다. 백악관은 23일 긴급 팬데믹 보 호조치가 언젠가는 끝내야 함을 인정했다. 젠사키백악관대변인 은세입자및모기지소유자에대 한퇴거금지는“항상일시적인의 도였다”고밝혔다. 이번주수십명의의원들은바이 든과 월렌스키에게 편지를 보내 퇴거유예는연장돼야할뿐만아 니라 오히려 강화돼야 한다고 압 박했다. 민주당아야나프레슬리(매사추 세츠), 지미 고메즈(캘리포니아), 코리 부시(미주리) 연방하원의원 은미국구조계획에포함된거의 470억 달러의 긴급 임대 지원이 세입자들의손에들어갈수있도 록하기위해불특정연장을요구 했다. 이들은갑작스런지원중단은바 이러스에 타격을 입은 몇몇 소수 계 커뮤니티에 불균형적인 피해 를줄수있다고주장했다.이들은 더나아가모라토리움보호의자 동화를요구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세입자 단 체는“올바은 결정”이라며 환영 을 나타냈으나 모라토리움에 반 대하며법적소송을제기했던임 대인들은 더욱 반발했다. 임대인 들은 임대지원비 분배속도를 높 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박요셉기자 앨라배마의 현대자동차 제조공 장(HMMA)은 2022년형 산타크 루즈스포츠어드벤처차량의양 산을기념하는행사를지난22일 개최했다. HMMA는이번산타크 루즈생산으로소나타, 앨란트라, 산타페, 투산SUV등총5종의차 량을생산하게된다. 산타크루즈는 SUV와 픽업트럭 을아우르는완전히새로운카테 고리의차량으로, 190마력의 2.5 리터 GDI엔진이 탑재된다. 픽업 트럭의 주요 성능인 견인력은 약 2270kg이다.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결합한특성으로큰호응 을받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 호세뮤뇨스현대차북미법인사 장은“과감한스타일링의산타크 루즈는 자동차업계에 완전히 새 로운영역을만들었다. 강력한엔 진과기동성은도시뿐아니라오 프로드에서 만족감을 드릴 것이 다”고전했다. 어니 김 HMMA 사장은“북미 시장에서현대의오픈베드(Open bed) 차량을생산하게돼매우기 쁘고 영광이다. 전세계적으로 어 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 성취를 이루어준 팀 멤버들이 자랑스럽 다. 혁신적디자인과세계적품질 의 산타크루즈를 고객들이 경험 하는날이빨리오길기대하고있 다”고말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HMA)에따르면5월부터시작한 산타크루즈의 사전 예약이 1만 5,000대이상을기록해현대에서 계획한연간생산량의 50%를채 웠다. 박선욱기자 -언제부터신청이가능한가 ▲6월28일부터신청서사전접 수가이뤄진다. 애틀랜타총영사 관은 23일 한국행 비행기(환승 포함) 탑승자들이 이용할 수 있 는자가격리면제신청서류양식 을 확정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 개된양식은격리면제서발급신 청서와 격리면제 동의서, 서약 서 등 3개 서류로 총영사관 홈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3가지 양식을 작성한 후여권사본및항공권, 방문목 적 증빙서류로 가족관계 증명 서 및 결혼,혈족증빙 서류, 예방 접종증명서등과함께대표이메 일 atlexem@mofa.go.kr로 1개 의 PDF 파일로 접수해야 한다. 이메일을 보낼 때 제목에 백신 격리면제-본인 이름-출국일 등을명기해야하며,첨부서류는 1개의 PDF파일로보내야한다. 직접 방문의 경우 예약을 해야 한다. 7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지 만,7월1-5일입국자에한해6월 28-30일접수를받는다. -발급까지걸리는기간은 ▲현재 허용되는 중요 사업상 목적, 장례식참석등을위한격 리면제서발급은 총영사관에서 당일 발급도 가능하다. 그러나 직계가족 방문은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발급기간도훨씬늘어나수주가 걸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민원 처리인력에한계가있기때문인 데이로인해총영사관은최대한 일주일이상의여유시간을두고 격리면제서신청을해줄것을바 라고있다. -백신관광을온한국인들도 격리면제서신청이가능한가 ▲격리면제는 인도주의적인 차 원에서해외거주자의한국내직계 가족 방문을 위해 이뤄지는 것이 므로,백신관광을와미국에서백 신을 맞은 한국인들은 격리면제 서신청대상에포함되지않는다.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은 이후 비행기표날짜를바꿔도되나 ▲격리면제서의유효기간은최 대 한 달이다. 격리면제서를 발 급받은날로부터한달이내에는 비행기표날짜조정이가능하다. -서류작성시유의할점은 ▲여권과 제출 서류에 명시된 이름이 동일해야 한다는 점이 다. 예를 들어 백신접종증명서 와 여권에 명시된 이름이 다를 경우심사시간이더길어질수 있다. 또한 신청서를 제출할 때 서류를 출력한 이후에 서명은 직접 해야 한다. 온라인 문자로 된서명은받아들여지지않는다. -1차접종만마친후에도신 청이가능한가 ▲백신별접종권장횟수를모 두접종한후 15일이경과된경 우에격리면제서신청이가능하 다. 즉,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1차만맞은경우, 2차접종을맞 고 2주일이지나지않은경우는 신청이아예불가능하다. -격리면제방문에허용되는 직계가족의범위는 ▲한국 내에 거주하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에 한한다. 즉 부모와 조부모, 자녀, 손자등방문목적은되지만형제 자매는포함되지않는것이다. 기 존에격리면제가가능한조건은 중요사업상목적,학술및공익적 목적,인도적목적이있었다.이중 인도적목적의종류엔장례식밖 에없었지만, 이번에직계가족방 문도인도적목적에추가된것이 다.장례식일경우형제,자매까지 도격리면제서발급이가능하다. 석인희기자 오는7월1일부터백신접종완료자들 은자가격리기간없이한국방문길 이열린가운데사전신청이오는28 일부터허용될것으로발표되면서실 제자가격리면제신청및허가절차 가어떻게이뤄질지에관심이폭증하 고있다. 이번발표가나오면서상당 수의한인들이백신접종카드만있으 면7월부터바로한국에입국할때이 를제시해격리면제를받을수있다고 오해하고있으나,반드시사전에총영 사관에 서류를 접수해 면제 허가를 받아야하는점을유의해야한다. 또 일반관광이나여행목적으로는격리 면제허가를받을수없다는점도간 과돼선안된다. 한국자가격리면제 절차관련현재까지알려진세부내 용을한국정부자료와총영사관설 명을토대로문답식으로정리했다. A2 종합 앨라배마공장 2022 산타크루즈생산돌입 스치기만 해도 감염 ‘델타 플러스’ 공포 인도발 새 변이 바이러스 CDC‘백신 2회 서둘러야’ 변이바이러스확산사태가심각 해지고있다.‘원조’도아직물리 치지못했는데한층강력한‘변이 ’가나타나더니,이젠변이의돌연 변이까지등장했다. 인도보건부는지난22일“델타변 이가추가변이한‘델타플러스’가 마하라슈트라등 3개주에서 22건 발견됐다”며 각 주정부에 즉각 봉 쇄를 지시하고 델타 플러스를‘우 려 변이’로 긴급 지정했다.‘변이의 변이’인 델타 플러스는 모태 격인 델타변이보다감염력이강한데다, 스치기만해도공기중감염이가능 하다는전문가의경고도나왔다. 인도 최고 의료기관인 전인도 의학연구소(AIIMS) 란딥 굴레리 아 소장은“마스크를 쓰지 않으 면감염자옆에서걷기만해도감 염될수있을정도”라고현지매체 인디아투데이에말했다. 보건전문가들 사이에선 벌써부 터델타플러스가‘3차대유행’의 전조라는경고도나오고있다. 저 명한 바이러스학자 샤히드 자밀 박사는“델타플러스가백신과항 체, 감염으로생긴면역력을무력 화하는지빨리조사해야한다”고 우려했다. 백신카드만으론 안돼… 사전허가 필수 ■한국방문‘자가격리면제’일문일답 백신 2회 접종후 2주 경과해야 신청자격 방문대상은 부모ㆍ조부모ㆍ자녀ㆍ손자로 제한 단순히 여행ㆍ관광 목적 한국방문은 제외 퇴거유예조치 1달연장… 7월말종료 “이번이마지막연장” 앨라배마의현대자동차제조공장(HMMA)은 2022년형산타크루즈스포츠어드벤처차량의양산을기념하는행사를지난 22 일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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