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26일(토)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올 여름엔 한국 관광 갈 줄 알았는 데.” 기대감이높아서였을까? 한국여행의문이좀처럼열리지않으 면서LA등한인이많이거주하는지역 한인 여행업계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 다.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백신접종을마친한인들이한 국입국시2주간의자가격리가면제되는 제도실시될예정이지만여전히여행목적 의방문에제약이뒤따르고있고‘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협정 대상에서 미 국이제외되는등기대했던여행문호개 방에대한무소식이수개월째계속되고있 기때문이다. 한인 여행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한국 정부의해외입국자에대한 2주간의무 자가 격리 제도의 완화 시기다. 지난달 까지만해도한인여행업계는문재인대 통령의미국방문이후‘모종’의조치가 있을 것이라며‘6월 완화설’이 제기되 었던게사실이다. 한국 방문 풀릴줄 알았더니… 여행업계 속앓이 ‘격리면제’도관광제외등제약많아 국가간이동‘트래블버블’서미국제외 당분간국내관광·9월모국방문에전력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한인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개점 휴업 상태로 전례없는 위기에 내몰렸 다. 한국 여행의 최대 걸림돌인 2주간 의 무자가격리제도의완화는한인여행 업계의 숙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한국 정부의 2주 간의무자가격리면제제도는한인여 행업계에게실망감만안겨주었다. 여기에 최근 한국 정부가 싱가포르와 대만, 태국, 괌, 사이판, 호주, 이스라엘 등7개국가들을소위‘트래블버블’체 결대상국으로지정하면서미국을제외 하자 조기 한국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 감은실망감으로바뀌어버렸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 신뢰가확보된국가간자가격리를면제 해일반여행목적의국제이동을재개하 는것을말한다. 그나마 제한적이지만 의무 자가 격리 면제 조치라도 나와 완전 개방에 대한 희망의끈을놓을수는없다는게한인 여행업계의공통된반응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한인 여행업계는 생존을위해새로운전략을세우기에골 몰하고있다. 내수여행수요를최대한끌어올려버 티고 난 뒤 9월 이후 모국 방문에 전력 을쏟는다는계획이다. <남상욱기자> MS 윈도11 연말출시 6년만에 새 OS 개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말 출시 될컴퓨터운영체제(OS) 윈도11을선보 였다. 2015년 이후 6년 만에 대대적인 OS개편이다. 24일로이터통신에따르면MS는윈도 11에는 비즈니스 사용자, 특히 외부 모 니터와함께사용하는사용자를겨냥한 새로운기능이포함될것이라고밝혔다. 앞서선보인윈도11은시작메뉴가작업 표시줄을 중심으로 중앙 정렬돼 있다. 이는MS가최근개발을중단한듀얼스 크린용 OS인‘윈도10’과 유사하다. 해 당 이미지에서 시작 메뉴를 통해 최근 에사용한문서나즐겨찾는앱을빠르게 찾을수있었다. 창모서리는둥글게바 뀌었으며윈도8때추가된라이브타일 은눈에띄지않는다. 윈도는가장최근 MS의개인용컴퓨팅부문매출1,430억 달러중482억달러를차지하는등기술 세계에서가장큰플랫폼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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