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A3 종합 “코로나걸린뒤백신맞으면 평생면역가능성” mRNA(메신저리보핵산)계열의코로 나19 백신을맞으면예방효과가몇년 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 가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의 면역학자 알리 엘레베디가 이끈 연구진은 28일 이런 내용의 논문을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 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또는모더 나와 같은 mRNA 백신을 접종한 대부 분의사람은바이러스가현재형태에서 아주 크게 진화하지 않는 이상 부스터 샷(면역효과의연장·강화를위한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연구 진이밝혔다. 특히코로나19에걸렸다가나은뒤백 신까지맞은접종자들은평생면역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내 용도 논문에 담겼다. 다만 코로나19에 걸린 적 없이 백신만 접종한 경우에도 면역력이이처럼오래갈지는불분명하 다고신문은전했다. 14명의 연구 대상자 모두 1회차 백신 을맞고 15주가지난뒤에도이러한배 중심이 여전히 고도로 활성화 상태였 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인지하는 기억 세포들의 숫자도 줄지 않은 것으로 나 타났다고엘레베디박사등은밝혔다. 그러나고령자나면역이약한사람들, 면역을 억제하는 약을 먹는 사람들은 부스터샷이필요할수있다고연구진은 밝혔다. 반면코로나19에걸린후백신까지맞 은 사람들은 부스터샷이 전혀 필요하 지않을가능성이있다. “화이자·모더나백신, 예방효과 몇년 지속될수도” 애틀랜타한국학교 는 27일 오후 학교 사무실 옆 광장에 서 이사, 교사 가족 들을 초청해 바비큐 파티를 개최했다. 사 진은 학교 관계자들 이 고기를 굽고 있 는모습. “한국학교 발전에 힘을 모아 봅시다”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김현경)는 27 일오후 3시둘루스학교사무실옆잔 디광장에서 이사, 교사 및 가족을 초청 해야외바비큐파티를열었다. 이날행사는이국자이사장이한학기 동안수고한학교관계자들을격려하기 위해자비를들여마련한자리다. 이국자이사장은“오늘파티는애틀랜 타 한국학교 40주년을 맞아 헌신과 수 고를한이사와교사, 그리고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이며“또 새 사 무실 구입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도 초 청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다양 한야채와불고기,핫도그,과일등을나 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애 틀랜타한국학교는 오는 8월14일 가을 학기를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대면수업 을진행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이국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 파티 개최 귀넷 변협 다수의 상 수상 조지아 변협 연례 회의서 귀넷 변호사협회(GCBA)가 조지아 변 호사협회가수여하는여러개의상을수 상했다. 지난6월11일열린연례조지아변호사 협회회의에서귀넷변호사협회는2020 년공로상, 2020년법의날성취상, 2020 년및 2021년베스트뉴스레터상, 회원 101-250명수준 2020년및 2021년베 스트웹사이트상등을수상했다. 공로상은 회원 변호사 사이의 관계증 진과지역사회봉사에헌신한지회에수 여하는 상이다. 법의 날 성취상은 법의 날을기념해각커뮤니티활동을기획하 고실행하는데탁월함을보인지역변호 사협회에수여한다. 조지아주 변호사협회는 지회의 서비 스프로그램장려, 변호사이미지개선, 정의실천개선등을위해매년시상식을 거행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지난 11일 열린 조지아 변호사협회 연례 회의에서 귀넷 변협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부터귀넷변협도널드리변호사, 마가렛워시번변호사, 도운존스조지아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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