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A4 종합 둘루스시의원마샤보머재출마포기 학니스후보지지선언 오랜기간둘루스시의원으로활동하 던 마샤 앤더슨 보머가 이번 시의원 선 거에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보머시의원은새로운사람에게둘루 스시를위해일할수있는기회를주고 싶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재민 학니스 후보자를차기시의원으로지지한다고 밝혔다. 보머 의원은“약 16년 동안 둘 루스 시를 위해 봉사하며 새로운 둘루 스를 꿈꾸는 팀의 일원으로 일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때 로는 새로운 목소리와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고전했다. 매니지먼트그룹의 부사장인 학니스 후보자는“둘루스시민을대표하는자 리에출마하게돼매우기쁘다. 보머의 원과 저는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공통 된의견을가지고있다. 그는저의든든 한 후원자로 지지를 약속했다”고 말했 다. 학니스는가족과2005년부터둘루스 에 거주하고 있으며, 둘루스클러스트 학교재단의 회장을 맡고 있고, 콜맨중 학교학교위원회멤버이다. 보머 의원은“학니스는 둘루스시를 살기좋은곳으로만들기위한훌륭한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학니 스후보를지지했다. 박선욱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일 오하이오주 로레인카운티의야외행사장에서지지 자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대중 연설을 하고“우리는백악관과의회, 미국을되 찾겠다”며 재임 말기에 자신의 탄핵에 찬성한 의원을 낙선시키려는‘보복 유 세’(revenge tour)를개시했다. 특히트럼프는이날연설에서내년선 거에서조지아주패배에대한복수를하 겠다고분명하게밝혀브라이언켐프현 조지아주지사에대한불편한심기를드 러냈다. 트럼프는“스테이시 에이브럼스가 자 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했었다”며“그녀 가승리했다면더나은조지아주지사가 됐을것”이라고말했다. 이는켐프주지 사에대한트럼프의반복적인책임전가 성언급이다.지난해대선에서켐프주지 사는트럼프의부정선거주장을일축하 고대선결과인증을거부하라는트럼프 의요구를단호하게거절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지지할 켐프의 대항 마를 아직 찾지 못했다. 트럼프가 미워 하는브랫래펜스퍼거조지아주무장관 에 대항해 출마하는 조디 하이스 연방 하원의원을공개지지했을뿐이다. 트럼프의 연설에 앞서 등장한 조지아 출신의마조리테일러그린연방하원의 원은“트럼프는나의대통령”이라며지 난해선거는도둑질맞았다는트럼프의 주장을되풀이했다. 트럼프가 이날 오하이오주에 등장한 것은 이곳에서 하원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한자신의옛백악관참모맥스밀러 를지원하기위해서다. 밀러는 같은 지역구의 하원의원 앤서 니 곤잘레스(공화당)와 당내 경선을 치 러야하는데, 곤잘레스의원은올해1월 트럼프전대통령을탄핵하는의회투표 에서찬성표를던졌다. CNN방송, AP통신,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언론은이에대해트럼프가자신의 탄핵에찬성한공화당의원들을상대로 보복전을시작했다고평가했다. 실제트럼프전대통령은이날연단에 올라 곤잘레스 의원을“불법적인 탄핵 마녀사냥에표를던진인물” “가짜공화 당원” “배신자” “오하이오주의치욕”등 으로부르면서거칠게헐뜯었다. 밀러 후보도 이에 맞장구치면서 트럼 프전대통령을향해서는“그보다더훌 륭한 롤모델을 보지 못했다”라고 추켜 세웠다. 박요셉기자 “에이브럼스주지사됐으면나았을것” 탄핵찬성공화의원낙선보복유세시작 켐프에 대한 트럼프의 보복 ‘시작’ 26일‘미국을살리자’유세개시한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 마샤보머 재민학니스 누적확진자902,707·사망자18,469명 귀넷87,965·풀턴84,129·캅62,133명 하루확진132·사망0·입원11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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