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3일 (토요일) A3 종합 아시안 정치력 증대 ◀1면서 계속 KPGA-456주최애팔래치골프대회 7월4일오후1시,100명참가예정 미국의 최대 축제인 독립기념일을 맞 아 한인 골퍼들이 골프도 즐기고 저녁 시상식때에는불꽃놀이도즐기는행사 가펼쳐진다. 한인골프동호회들인KPGA골프클 럽및456골프클럽이주최하는제1회 트로피 클럽 오브 애팔래치 골프대회 가4일오후1시대큘라소재트로피클 럽오브애팔래치에서개최된다 선착순100명까지참가할수있으며2 일 오후 현재 약간의 참여인원 여분이 남아있다. 대회당일오후30전까지등 록이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그로스&넷 챔피언에게 는600달러의상금이제공된다.그리고 A, B, C, 여성조 1위, 2위, 3위에게는각 각300, 200, 100달러의상금이제공된 다. 참가비는골프장회원70달러, 비회원 100달러,여성50달러이며참가자전원 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시상식 에서는바비큐식사를하며골프장에서 마련한 독립 기념일 불꽃놀이를 관람 할예정이다. 윤대중 KPGA 회장은“두개 한인 골 프 클럽이 친목을 위한 대회로 준비했 으나 참가문의가 많아 대회 규모가 커 졌다”라며“올해행사를기반으로매년 대회를 여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밝혔다. 참가문의=404-514-9688. 박요셉기자 “골프도 즐기고, 불꽃놀이 장관도…” 워싱턴DC에서1일공사중인건물이무너져노동자5 명이매몰되어부상했다. 로이터통신에따르면이날오 후3시30분께워싱턴DC연방의사당에서북쪽으로약5마일떨어진브라잇우드팍지역에건설되던 5층건물이완전히붕괴했다. 이날무너져내린건물에서대원들이수색작업을하고있다. <로이터> 또건물붕괴…워싱턴서5명부상 지난해 아시안의 높은 투표율은 기본 적으로부재자투표및드롭박스를통한 투표접근권확대,무슬림입국금지에서 팬데믹상황에서의차별증가등이요인 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안들은 통상 투표를하지않는다는선입견때문에여 론조사의대상으로여겨지지않았으며, 귀화시민권들의경우언어적어려움때 문에 자신의 의사를 잘 피력하지 않는 경향이많았다. 지난해 디캡카운티는 투표자료를 처 음으로한국어로번역해배포했으며,귀 넷카운티도여러아시안언어로자료를 번역할것을고려하고있다.팬아시안커 뮤니티센터(CPACS) 빅토리아 후인 부 대표는 7개의 언어로 투표자료를 번역 했고,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할 능력 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쪽의 진 보 단체를 이끌고 있는 캠 애술링은 지 난선거에서 7개언어로된엽서를유권 자에게발송했으며, 투표자에게버블티 를제공하는이벤트도마련했다고밝혔 다. 그는“우리는두차례유권자와접촉 해본 경험이 있고, 그들과 접촉하면 그 들은 반드시 반응한다”고 말했다. 질문 을 받으면 투표할 가능성이 많으며, 한 번투표하면계속투표하게된다는것이 다. 배런니코어AAPI빅토리펀드회장은 아시안 6명이 사망한 지난 3월의 스파 총격사건이후많은이질적인집단들사 이에서연대가이뤄지고있다고밝혔다. 증오가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이는 투 표로이어질수있다는것이다. 샘박주하원의원(민주, 로렌스빌)은아 시아계 미국인은 점증적으로 미국시민 으로서의힘을보기시작했다고말했다. 이제더이상주변부공동체가아니라는 것이다. 베트남계인비윈주하원의원은 아시아계가 없었다면 캐롤린 버도의원 이 조지아 7지역구에서 연방하원의원 에당선될수없었을것이라고단언했다. 아시안에 다가가려는 노력에서 민주당 이 공화당 보다 약간 앞서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 견해다. 젊은 아 시아계는민주당지지성향이강하지만 통상아시아계미국인들은정당보다정 책을보고투표권을행사한다는것이다. 피 응우옌 아이사아메리칸 정의진흥 센터애틀랜타지부소송담당자는아시 안이투표하면더이상정치적소외자가 될수없다고말했다. 그는“우리는힘을 보여줬고, 우리의 힘은 성장하고 있다” 며“우리가 투표하면 아시안 유권자가 원하는것을사람들이관심을갖고배우 려할것”이라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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