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8일 (목요일) A4 종합 독립기념일폭죽사고잇따라…조지아남성 사망 테네시임신부·아들부상 지난 주말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불꽃놀이폭죽관련사고가잇따라사 망자도여럿발생했다. 조지아주 탈라푸사에서 23살의 트 레버화이트가불꽃놀이폭죽에다쳐 지난4일사망했다. 해럴슨카운티보안관실에따르면화 이트와 그의 친구들은 3일 밤 자택에 모여 독립기념일 축하 폭죽을 터뜨렸 다. 이중 폭죽 한 발이 화이트의 상반 신에맞아터졌다. 화이트는병원으로후송됐으며다음 날 숨졌다. 조지아주 보험안전위원회 대변인은 화이트가 폭죽을 거꾸로 들 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 다. 테네시주 스프링힐에서는 지난 4일 임신부와 그의 3살 아들이 불꽃놀이 폭죽을터뜨리다화상을입었다. 7일 지역방송 폭스17에 따르면 임신 7개월인 임신부 케이티 빌과 그의 아 들은 친구들과 파티를 벌이며 독립기 념일축하폭죽을터뜨리다병원응급 실에 입원했다. 빌은 양다리에 2도 화 상을입었으며, 아들의부상정도는확 인되지않았다. 빌은사고당시상황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공개했다. 이 밖에도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선수 인 머티스 키블러닉스(24)가 지난 4일 미시간주에서 폭죽 오작동 사고로 숨 졌다. 같은 날 인디애나주에서도 스티 븐 심즈(41)가 폭발 파편을 배에 맞아 현장에서숨졌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 서는불꽃놀이폭죽으로 18명이사망 했다. 또 지난해 1만5,600여 명이 폭 죽으로다쳐병원에입원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지배 종으로자리잡으면서얀센백신접종자 들에게 화이자 부스터 샷이 별도로 필 요한지에대한논란이일고있다. 6일 LA타임스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이 더 강력한 면역효과를 위해 추가적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 추가 접 종을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캐나다의한바이러스학자엔젤라라 스무센 박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4월얀센백신을접종했지만, 전파 력이강한델타변이바이러스에대비해 백신효과를더욱높이기위해최근화 이자 추가 접종을 했다는 내용을 게재 했다. 이밖에도일부얀센백신접종자들사 이에서도 추가 접종을 해야할 지에 대 한 여러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 다. 앤서니파우치국립알러지전염병연구 소(NIAID) 소장은현재정부는얀센백 신 접종자들이 추가적인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한다는충분한데이터를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부스터 샷을 추천할수없다는입장을밝혔다. 파우치소장은“정부는과학적인데이 터와 의료시설에서 진행된 실험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공식적인 자료없이는 국민들에게 부스터 샷을 추천할 수 없 다”며“현재접종되고있는존슨&존슨 의얀센백신은매우효과적인백신”이 라고설명했다. 존슨&존슨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에노출된얀센백신접종자8명들을상 대로진행한연구결과를인용하며해당 백신이전파력이강력한델타변이바이 러스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 했었다. UC샌프란스시스코의 전염병 전문 의모니카간디박사도“얀센백신이델 타 변이 바이러스를 상대로 강력한 중 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를 생성 해낸다”며“또한 얀센 백신 접종자들 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자들보 다더약한예방효과를보이는것이아 니며 세가지 백신 모두 같은 돌파감염 (breakthrough infection) 확률에 노출 된다”라고전했다. 또한,그동안얀센백신에대한의문이 끊임없이제기돼왔던이유는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보다 얀센 백신에 대한 데 이터가적었기때문이라고분석됐다. 현재미전역에서백신접종을마친 1 억5,600만명 중 얀센 백신 접종자는 8%정도이다. 구자빈기자 얀센 백신 접종자들 고심중 면역 전문가들 의견 엇갈려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해야 하나” 바이든 행정부 출범후 과학기술 분야 전공자 중국 유학생 500명 비자 거부 바이든행정부출범후과학기술분야 전공자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대학원 500명의비자발급을거부했다는주장 이제기됐다. 6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는복수의소식통을인용해“미국정부 는미중교육교류영역에서위선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중국 주재 미국 대 사관과 영사관은‘이민국적법 212조’ 와‘대통령행정명령10043’을근거로 중국 대학원생들의 비자 발급을 거부 했다”면서“비자 발급이 거부된 중국 학생들은대부분전자공학, 컴퓨터, 기 계공학, 재료공학, 생물학 등 과학기술 전공”이라고밝혔다. 소식통은또“비자발급이거부된중 국학생중약4분의1은미국장학금을 받기로돼있고, 이들은바이든행정부 가취임한이후비자를신청했다”고전 했다. <출처:케이티빌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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