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2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7월 8일(목) A 메트로애틀랜타임대료급격히↑ 연간10.9%상승,올해봄폭등 인구유입·치열한주택시장원인 메트로애틀랜타렌트비용은지 난해중반부터빠르게상승하기시 작해이번봄이후더욱급격한상 승세를기록하고있다. 팬데믹으로인한대규모해고, 영 업중단과경제회복에대한불확실 성에도불구하고고용회복,경기부 양책, 인구 유입 증가 등의 요인으 로렌트비용이폭등하고있다. 가격폭등의또다른중요한요인 은주택시장의경쟁이다. 주택구입을원하는사람들이매 물이 없고 가격이 높아서 주택을 구입하지못하고계속임대시장에 남아있게됐다. 임대료조사회사인Apartment- Data.com에따르면메트로애틀랜 타의평균렌트비용은올해5월기 준으로연간10.9%증가했다.지난 2월말부터 5월말까지 3개월 동안 렌트비는 5.7% 상승했는데, 이는 연간기준으로22.8%상승한셈이 다. 팬데믹 초기부터 시행된 전국적 인 퇴거유예 조치도 이번 7월말로 만료된다. 이는집주인이임대료를 올리게만드는요인이될수도있을 것이다. 팬데믹 이전 10년동안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해왔다. 임대료는 2018년에 5.5%, 2019년 4.6%, 2020년4%가상승했다. 작년중반부터상황이크게변하 기시작했는데,이유는경쟁이심해 진 주택 시장 때문이다. 팬데믹 중 에 낯선 사람들이 집에 오는 것을 꺼리는집소유주들이집을내놓지 않게되면서주택매물이감소했다. 특히최초주택구입자들이찾는다 소 저렴한 가격의 주택 매물이 매 우 부족한 상황이다. 메트로 애틀 랜타의평균주택가격은지난 5월 기준연간27.4%상승했다. 한편아파트등의렌트수요는급 증했다. 2015년 이후 메트로 애틀 랜타 인구는 40만명 이상이 증가 한 반면 이 시기에 공급된 아파트 는 6만채미만이다. 따라서임대주 택시장은더욱경쟁이치열해졌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6일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열대성 폭풍 엘사가 접근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건너 술집으로향하고있다.기상이이처럼악화하면서플로리다주마이애미비치콘도붕괴사고생존자수색작업은차질을빚을전망이다. 엘사접근하며폭우쏟아지는플로리다주 미전역델타변이확산 바이든새접종지침 ‘1차진료의사들에백신공급’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자 바 이든행정부가코로나19백신접종 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6일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 관련 연설에서 ▲1차 진료 의사에 게 백신 공급 ▲4만2,000곳 지역 약국접종제공▲모바일클리닉지 역사회배치증가▲새학기전 12 세이상청소년백신접종완료▲ 소아과 백신 제공 등 새로운 백신 접종전략을발표했다. 또한 접종 캠페인 일환으로 미접 종자가많은지역사회에서바이러 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응급관리 및 보건전문가로구성된대응팀을배 치할예정이다고밝혔다. 일부 지역에서 델타 변이가 감염 사례50%이상을차지하며빠르게 확산되고있지만코로나백신접종 속도가정체수준이자바이든대통 령은“접종은 애국적인 일이다”며 접종캠페인의시급성을강조했다. 현재미국인 55%가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일시: 8월 7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애틀랜타한인회관 (5900BrookHollowPkwy, Norcross)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 www.aa-yo.org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 https://aa-yo.org/scholarship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및전 국유명대학의입학사정관이현 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학전 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학생 과학부모들에게전달한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직접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성공 비결을들려준다. 사전등록자에한해본인이원 하는 대학 합격자의 입학 에세 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자 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 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다.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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