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7월 8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방송인 줄리안/사진=김휘선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이벨기에대사부인의두번째 폭행사건에분노했다. 줄리안은 6일 인스타그램에 “벨기에 대사부인 관련 글을 또올리게될지정말상상도못 했다”며입을열었다. 줄리안은“저번사건으로인 해벨기에외교부장관님이현 대사님의임기를7월까지만하 도록 명령을 내렸다. 피해자께 직접 사과했다고 들었지만 보 상과제대로된처벌이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1달도 안남기고이런사건이터지다 니정말로화가난다”고전했다. 이어“아직 누가 먼저 무엇을 했는지알수없지만 2번연속 으로폭력사건에휩싸였다는 것자체가반성을제대로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며“뉴스 를보자마자벨기에뉴스에제 보했고 벨기에 뉴스에도 보도 됐다.하루빨리한국을떠났으 면한다”고벨기에대사부인의 행동을강하게질타했다. 벨기에대사부인A씨는지난 5일 용산구청 소속 환경미화 원과폭행사건에휘말렸다.환 경미화원이청소를하던중빗 자루가 A씨의 몸에 닿았다는 이유로 다툼이 벌어졌고 쌍방 폭행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 다. A씨는지난 4월에도한옷 가게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사건은 면책특권과 피해자들의 처벌 불원서 제줄로 인해‘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다만 벨 기에외무부는대사임기를올 7월로 종료하고 벨기에 대사 부부를귀국하기로결정했다. 줄리안, 벨기에 대사 부인 두번째 폭행에 “현지에 제보, 빨리 한국 떠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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