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8일 (목요일) D8 가짜 수산업자 금품 로비 의혹 7일청와대에사의를표명했던박 영수특별검사가지난 3월에도사의 를전했던것으로확인됐다. 당시는 박 특검에게포르쉐차량을제공한 ‘가짜 수산업자’ 김모 ( 43 ) 씨에대한 경찰수사가한창진행되고있었다. 이때문에경찰안팎에선박 특검이 경찰 수사가능성에부담을 느끼고 거취를정리하려한것이아니었냐는 해석이나온다. 7일 정치권과 박 특검측 얘기를 종합하면박 특검은지난 3월청와 대에물러나고싶다는뜻을전했다. 그는 4년이상 특검직을 유지해온 데따른현실적고충을토로했다고 한다. 검사장 출신의한 변호사는 “특검팀활동이너무길어졌고,박특 검을보좌해온특검보도대부분 빠 져나간 상황이라 박 특검이지난해 말부터굉장한 스트레스를받았다. 지난해에도 물러나고 싶다는 의사 를내비친적이있다”고말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당시박근혜전 대통령수사와 공소유지를 담당해 온박특검이관련재판이완전히마 무리되지않은상황에서물러나는것 은적절치않다며사의를반려했다. 일각에선가짜수산업자김씨로부 터‘포르쉐파나메라4’ 차량을제공 받은것을경찰이파악하자,박특검 이이를의식해사의표명을한것아 니냐고해석하기도한다. 경찰은박 특검이사의를 밝히기한 달 전인 2 월초이미김모씨의사기혐의에대 한첩보를입수하고수사에착수했 다. 경찰은 3월 24일김씨를긴급체 포하기에앞서김씨측 관계자에대 한압수수색을통해박특검에게수 산물과 포르쉐차량이제공된증거 를확보한상태였다. 사정기관관계자들도박특검이3 월사의를밝힌배경이김씨수사와 무관치않을수있다는반응이다.청 와대민정수석실 출신의정부 고위 관계자는 “박 특검과 같은 유력인 사관련첩보는내사단계에서도청 와대에보고를 했을 것”이라며“당 시엔청와대에서크게문제되지않 을것으로 판단했을 수있다”고 말 했다. 이유지^손효숙기자 대담했던가짜 수산업자, 법정선변호인옆웅크리고 침묵 100억원대사기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 43 ) 씨가정·관·언 론계인사에대한 금품 로비의혹이불 거진이후처음으로법정에서모습을드 러냈다.재력을과시하며정치권과검찰, 언론계인사들을만나왔던대담한면모 와다르게,김씨는이날법정에선고개를 숙인채입을열지않았다.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2부 ( 부장양 철한 ) 는 7일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 벌법상사기혐의등으로기소된김씨에 대한세번째공판기일을열었다. 이날황토색반팔수의를입고법정에 들어선김씨는변호인이모씨옆에붙어 앉아몸을웅크 린 채 약 20분간의재판 내내고개를들지않았다.이변호사는박 영수특별검사가이 끌 던 국 정 농 단사 건 특검팀출신으로,박특검이김씨에게포 르쉐차량을제공받은것과관련해“박 특검에게서 렌 트비2 5 0만원을받아김씨 에게전달했다”고 주 장한인물이다. 김씨는 201 8 년 6 월부터 올 해1월 까 지 ‘선동오 징 어 ( 배에서 잡 아 바 로 얼린 오 징 어 ) ’ 투 자를미끼로 7명의 피 해자로부 터 총 11 6 억2,000 여 만 원을 받아 챙 긴 혐의로재판에 넘겨 졌다. 피 해자중에는 김무성전 국회 의원의형과 201 6 년20대 총 선에서경 북 한지 역 의 예 비후보로출 마했던전직언론인 송 모씨가포 함돼 있 다. 김씨는 자신이1,000억원대유산을 상속받은것처 럼피 해자들을속 여 선박 운용및 선동오 징 어 매매 사업명 목 으로 투 자금을받은것으로전해졌다. 김씨는지난해12월한사기 피 해자가 투 자금을 돌 려달라고 항 의하자자신의 수행원들과 함께피 해자를 협 박 ( 공동 협 박 ) 한혐의도받고있다.해당 피 해자 가 과거자신에게 빌 려 준 승용 차를 다 시받아오도 록 수행원들을 교 사한혐의 도있다. 김씨측은재판과정에서사기혐의를 인정한것으로전해졌다.그러나 협 박 및 공 갈 에대해서는부인하는취지의의 견 서 를재판부에제출했다.재판부는이날검 찰측증인2명을신문하기로했으나, 두 사 람 모 두 출석하지않았다. 피 해자중일 부는김씨변호인을통해재판부에합의 서를제출한것으로확인됐다. 현재김씨는부부장검사로 강 등된이 모전서울 남 부지검부장검사,직위해제 된전포 항남 부경찰서장,이동 훈 전 조 선일보 논설 위원, 엄 성 섭TV조 선 앵커 등에게금품을제공한혐의 ( 청 탁 금지법 위반 ) 로경찰수사를받고있다.변호인 이씨는재판을마친 뒤 “이 건 은그 냥 사 기사 건 이지‘게이트 ( 대형비리의혹 ) ’가 아니다”라며“ 본 인 ( 김씨 ) 는반성하고있 다”고전했다. 신지후기자 “금마 ( 그 놈 ) 하나때문에동 네 전체가 이무 슨 창 피 고 ? ” 7일오전경 북 포 항 시 남 구구 룡 포 읍 전통시장. 마을의크고 작 은 소식이오 가는 시장 골목 길에서만난 상인들은 세차게 쏟 아지는 장 맛 비보다 ‘가짜 수 산업자’ 김모 ( 43 ) 씨이 야 기에 잔뜩흥 분 돼 있었다. 김씨와 초등 학교 동창이라 는한가게 주 인은“13년전에는고 향 친 구들을상대로사기를치 더 니이번에는 고 향 구 룡 포의특산품인오 징 어와대게 로 사기를 쳐 마을 사 람 모 두 에게 망 신 을 줬 다”면서“어 디 가서포 항 구 룡 포에 산다고 말하기도 부 끄 러울정도”라고 혀 를 찼 다. 포 항 도 심 에서도차로40분은 족 히달 려 야닿 는 작 은어 촌 마을인구 룡 포 읍 이 가짜수산업자김씨의사기사 건 으로 발 칵뒤집혔 다.구 룡 포 읍 에서도그가어 릴 적 살 던구 룡 포리 주 민들은김씨가13년 전초등 학교 와 중 학교 동창 수 십 명을 울 린 ‘변호사사무장사 칭 사기사 건 ’을 떠올 리며“마을을 두 번이나 쑥 대 밭 으로 만들었다”며분을 삭 이지 못 했다. 주 민들에따르면구 룡 포 읍 에서초·중 학교 를나온김씨는지 방 대법대에진 학 하며고 향 을 떠났 다가, 200 8 년 회 사원 차 림 으로 다시나 타났 다. 그는 동창들 에게법 률 사무소사무장이됐다고말한 뒤 경제적으로어려 운 친구들만 골 라 접 근해개인 회생 과파산절차를도와 준 다 며 돈 을 받았다. 하지만김씨는 변호사 사무실과 아무 런 관련이 없 었고, 약 속 한일도전 혀 처리하지않았다. 그의말 만 믿 고 돈 을 건넨피 해자는 3 6 명. 피 해 액 은1억 6 ,000만원에달했다. 김씨의동창은 “김씨가 친구들을 변 호사사무실로다불 렀 는데, 알 고보니 직원이라고 소개한 사 람 은 김씨가 일 당을 주 고 채 용 한 연 기자들이었고, 사 무실도 세트장처 럼꾸 민 가짜였다”며 “김씨에게 사기당해 빈털 터리가 되거 나가정이파 탄 난친구도 여 러명있다” 고했다. 김씨는출소후가짜수산업체로 100 억원대사기행각을벌일때도 주 도면 밀 하게 움 직였다.그는수산업체에거금 을 넣 은김무성전의원의친형등 투 자 자들의의 심 을 잠 재 우 기위해,오 징 어채 낚 기어선한 척 을 잠 시 빌린뒤투 자금 으로구입한어선이라고속였다. 수산업자행세를하며정치권유력인 사를 만나고 다니던김씨는 종종 수산 업체 주 소지로등 록 한구 룡 포 읍본 가에 나 타났 다. 그는 외 제 슈퍼카 를 타 고재 력을과시하면서도,정 작 고 향 에선이 웃 주 민은물론세입자에게도인색했다.김 씨와 직원들은 무 허 가로 지은 집 마당 창고에서 매 달 10만원을내고 홀 로 살 던 9 4세세입자에게“ 건 물을 새 로지어 야 하니당장나가라”고소리 쳤 다. 구 룡 포지 역 한어민단체 회 장은 “수 산업자가아 닌 데도 여 기 저 기서자 꾸 김 씨를수산업자라고언급해진짜수산업 자들이 매우 불 쾌 해하고있다”라고 말 했다. 포항=글^사진김정혜기자 “13년전엔동창들에 1억대사기치더니”구룡포주민들부글부글 가짜수산업자,예전엔사무장사칭 이번엔고향특산품오징어로사기 재력과시하면서도주민들엔인색 무허가건물94세세입자쫓으려해 경찰‘가짜 수산업자수사’에부담? 박영수특검, 넉달전에도사의표명 ‘100억대오징어사기’ 3차공판출석 검^경^언금품논란이후첫등장 사기혐의인정, 협박^공갈은부인 ‘박영수렌트비전달자’인변호인 “게이트아닌그냥사기사건일뿐” 사기꾼수산업자김모씨가자신의슈퍼카를운전하며찍은사진. 김씨사회관계망서비스(SNS)캡처 사기꾼수산업자김모(43)씨가가짜로만든수산업체를광고하는간판이경북포항의한 공장입구에 설치돼있다.김씨는이공장을빌려자신이소유한외제슈퍼카로모터쇼를열기도했다. ☞ 1면‘박영수특검불명예퇴진’서계속 박근혜전대통령과이재 용삼 성전자 부 회 장 등 30명을기소한 특검팀은 주 요 수사를 마친 뒤 부터는 필 수인력만 남 아공소유지업무를해왔다. 특검법에따르면특검은정당한사유 가있을때에는대통령에게사 퇴 서를제 출 할 수있다.사 퇴 서를 접 수한대통령은 이를지체 없 이 국회 에통보해 야 하고 후 임 특검을 임 명해 야 한다.박특검과 함께 마지 막까 지특검팀에 남 아있던이 용복 · 양재식특검보도이날사의를표명했다. 일각에선박특검의 갑작 스 런 사의표 명으로공소유지에차 질 이 빚 어 질 것을 우 려하고있다. 하지만기소된사 건 대 부분이재판을통해형이확정됐거나마 무리단계라 사의에따른 파장은 크지 않을것으로 예 상된다. 다만재판중인사 건 이일부 남 아있어 특검팀대응에문제가 생 길수도있다.대 통령의후 임 특검 임 명과업무인수인계 까 지시간이 걸릴 수 밖 에 없 기때문이다. 지금 까 지공판이열리면특검보가직 접 법정에출석했다. 후 임 특검은 △ 김기 춘 전대통령비서실장· 조윤 선전문 화 체 육 관 광 부장관등의‘문 화 · 예술 계 블랙 리스 트’파기 환송심△ 문형표전보 건복 지부 장관· 홍 완선전 국 민 연 금공단기금 운용 본 부장의‘ 삼 성물산·제일모직합 병 개입’ 상고 심△우병우 전청와대민정수석의 ‘ 국 정 농 단 방조및 불법사찰’ 상고 심 공 소유지등을담당하게된다. 블랙리스트등재판남아, 특검팀대응에차질가능성 靑, 국정농단재판안끝나반려 14 수도권 ( ) ( ) - 맣빶 옪빦 19 캏픎펂썲많 . ( ) - 맣빶펢 옪빦 19 푆펞솒쿶많츦멚솚팒 많쁢팖슲핂잜삲 . 기초단체장에게듣는다 ) 지 난 주말 본 격화 한 장마영 향 으로 최고 500 ㎜ 가 넘 는집중호우가 쏟 아지 면서7일 까 지남부지방에서는 3명이 숨 지고, 가 옥 과 농작물 이 침 수 되 는 등 피 해가속 출 했다. 전남도등에따 르 면 5일부터이 날 오 후 3시기준해남군현산에533 ㎜ 의 폭 우가 쏟 아졌다. 이어장 흥 군 관산 466 ㎜ , 진도군진도 읍 460.4 ㎜ , 고 흥 군 도 양 430.5 ㎜ 의강수 량 을기록했다. 집중호우로 전 날 오 후 11시 20 분쯤 장 흥 군 한 마을인근 농 수로에서 밭작 물 을 살피 러나 갔 던 70대 노 인이 숨 진 채 발 견됐 다.전남지역에선 앞 서6일오 전4시20 분쯤 해남하 천 이 범람 해60대 여성 이급류에 휩쓸 려 숨 졌고 같 은 날 오전 6시 4 분엔 광 양 에서절개지 토 사 가무 너 지면서주 택 을 덮쳐 80대 여성 이 숨 졌다. 전남이재 민 은 471세대771명으로진 도등 55세대68명은 불 어 난물 로마을 이 침 수 되 면서일시대 피 했다.진도등11 개시 · 군지역에서주 택 495동이 침 수 되 는 피 해가발 생 했다. 농 경지 피 해는 해남 5,275 ㏊ , 진도 5,149 ㏊ , 고 흥 4,949 ㏊ 등 총 2만4,744 ㏊ 의 벼 가 침 수 된것 으로집계 됐 다. 밭 작물 은 116.3 ㏊ , 과수는 4.3 ㏊ 수해를 당 했다.축사는 9개시 · 군 115 농 가에서 피 해가났으며,이중 5개시 · 군 13 농 가 에서 닭 과오리,소등 21만 여 마리가 폐 사했다.도로의 낙석·토 사유실69건,소 하 천 유실 30건등도로와하 천피 해도 99건으로집계했다.영 암 군 국도 23호 선에서약 150 ㎥ 의 토 사가 유실 되 면서 왕 복 2차로가통제 돼 현재응급복구가 진 행 중이다. 경남지역에서도이 날 시간 당 최대강 수 량 68 ㎜ 를기록하면서 피 해가 잇 따 르 고있다. 오 후 3시40 분쯤 하동 적량 면 에선 폭 우로 산사 태 가 발 생 했다. 토 사 가인근집주변 까 지밀려들어 왔 지만 매 몰되 진않아별다른 피 해로이어지진않 았 다. 하지만 당 시집근처에있던 60대 남 성 이밀려 든 토 사에다리를 다 쳐 인 근 병 원으로 옮겨 졌다.이 날 오 후 호우 경보가발 효된 부산에서는시간 당 최대 60 ㎜ 이상의많은비가내리면서주 택 과 상가등 6 곳 이 침 수 되 고,지하차도와도 로 12 곳 이통제 됐 다. 부산 사하구 괴 정 천 에서70대남 성 실종신고가접수 됐 지 만 1시간 여뒤 해 당 남 성 이자력으로 물 에서 빠져 나오기도했다. 기상청은장마전선이남하하고 서해 상에비구 름 대가 유 입되 면서11일 까 지 전남남해안을중심으로많은비가내 릴 것 으로전 망 했다.전남도는 각 시 · 군 피 해규모 조사와 함께 응급복구인력 투 입 등을위해합동재 난 상 황 실을운영하 고있다. 부산=권경훈기자^광주=박경우기자 전남 사흘간최대 533mm 폭우 사망자 3명등추가피해도우려 부산시간당최대60mm쏟아져 주택등 6곳침수도로곳곳통제 7일오후전남해남현산면탑동마을에서폭우로제방이유실돼주택이위태롭게남아있다. 뉴시스 정순균서 30 8 2021년7월8일목요일 이건희기증관후보지 2곳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장관책임론커질라$서욱“장성성추행부끄러워$일벌백계” 성추행 피 해에시 달 리다스스로 생 을 마감한 공 군 부사관 사건의공분이 채 가라 앉 기도전에현역육 군 장성이성추 행 혐 의로 구 속되 자 군 수 뇌 부가 결국 반성문을 썼 다. 7일 서 욱 국방부 장관 을 비롯 한전 군 주요지 휘 관들은 “ 폐쇄 적이고위계적인조직문화로 군 구성원 의성인식이부족했다”고 잘못 을인정 했다. 그 러 면서도 사 태 여 파 가 서장관 에 까 지미치는 걸 막 으려는 듯 국방부 는이 례 적으로장성성추행사건처리과 정을상세 히 공개했다. 이날국방부에서열 린 전 군 주요지 휘 관회의는시종일관무 겁 고 엄숙 한분위 기에진행됐다.서장관은 모두 발 언 에서 부터“장성성추행사건이발 생 해우리 군 의자정 능 력을의심받는것은대단 히 부 끄럽 고 유감스 러 운 일”이라며일 벌 백 계를 약속 했다. 또 “누구라도 군 의기 강 을무 너뜨 리는행위에대해서는 엄벌 을 피 할수 없 을것”이라며“지 휘 관들부 터 높 은수 준 의인권의식과성인지감수 성을 갖춰달 라”고주문했다.서장관은 ‘분 골쇄신 ’ ‘발본색원’ ‘환 골탈태 ’ 등의 표현을동원해고 강 도개 혁 의지를 강 조 하려 애썼 다. 참석자들도회의에서공 군 부사관사 망사건 당 시 군 내성 폭 력예방과대 응 체 계가작동하지 않았 고, 초동조사와수 사 등 사후처리도 미 흡 했다고 고 백 했 다.이에성 폭 력예방관련각종제도재 정 비 ,여성과 초 급 간부를 대상으로 한 의 견 수 렴및 실 태 조사 등 정책수요자 관점에서개선안을 마련하기로의 견 을 모았 다. 이와별도로국방부는 비 난여 론 이 거 세지자전날 밤신 고접수부터해임 까 지 장성성추행사건조치전과정을 시간 대별로공개했다.지난 달 30일오후 4시 20분 가해자 A 준 장의성추행 신 고가 접수됐고,오후 6시에보고받은서장관 이 즉 각“ 엄 중조치”를지시했다는내용 이다.이후 피 해자^가해자분리에이 어당 일오후 10시 5 0분A 준 장은보직해임 됐다. 국방부는 “ 피 해자 신 고에서가해 자구 속까 지나 흘 이 걸렸 다”며“국선 변 호 사선임과 피 해자심리상담등도 신속 하 게 이 뤄 졌다”고 빠른 처리를 강 조했 다. A 준 장 소 속 이국방부직할부대라 는점에서사건의 불똥 이서장관에 게튀 는것을차단하려는의도로 읽힌 다. 국방부는성추행이 음 주회식후 2차 노래 방 모 임에서일 어 난것과관련해선 “회식 금 지기간이아 닌 데다인원도 4인 미만이고오후10시를 넘 기지 않 아방역 지 침 위반은아 니 라고 판 단했다”고밝혔 다.서장관등국방부수 뇌 부의직접적인 관리책임은 없 다는 취 지다. 정승임기자 서욱(오른쪽두번째) 국방부장관이7일서울용산구국방부대회의실에서열린전반기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 국방일보제공 황희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7일정부서울청사에서고이건희삼성그룹회장의기증품을전시할 ‘이건희기증관’의설립및활용방향을발표하고있다. 연합뉴스 환골탈태등고강도개혁의지강조 신고접수서해임까지시간대별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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