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9일(금)~ 7월 15일(목) 캘리포니아가최악의가뭄에직면하고있다. 지난1977년이래가장적은강 수량을기록하면서이미캘리포니아주정부는 58개카운티중 41개카운티 에가뭄비상사태를선포했으며농업용수감소, 어류및야생동물서식지위협등도가중되고있다. 지난해가뭄으로촉발된기 록적인산불로천문학적인피해를입은캘리포니아는또다시산불위협에도직면하고있다. 인디오지역인공호수인셰도우레 이크지역이바짝말라있는모습이다. [로이터]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2일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자가격리면제서 발급 관련 변경사항을 홈페이지 를통해공지했다. 먼저“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신 속한격리면제발급을위해총력 을기울이고있다”며“특히 7월6 일(화) 이전출국하는면제신청의 경우7월2일(금)까지발급하여이 메일로 송부해드릴 예정이니 개 별적인 확인요청에 응답하지 못 하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 다. 5일부터는‘영사민원24’포털 (http://consul.go.kr )을 통한 격리 면제서발급을신청할수있음을 유의해야 한다.‘영사민원24’를 통해신청할경우현재운영중인 격리면제 전용 이메일(atlexem@ mofa.go.kr)로신청할때보다훨 씬신속하게접수·처리될수있다 고총영사관은밝혔다.. 7월5일부터두가지방법을병행 하여접수를받고, 7월19(월)부터 는‘영사민원24’포털을 통해서 만 신청가능하다. 영사민원24를 통한 자세한 신청방법은 총영사 관홈페이지를통해확인해야한 다. 박요셉기자 연방국세청(IRS)의세금환급금 지급이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어 약3,500만명의납세자들이세금 환급금을아직까지받지못한것 으로나타났다. 환급금지급이지연되고있는것 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민 에대한3차례에걸친경기부양금 지급과 일부 세법의 변경 등으로 업무가폭주하고있기때문이다. 6일 폭스 뉴스는 전국납세자옹 호단체의에린콜린스가야후파 이낸스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올해세금보고마감일인5월중순 을 기준으로 처리되지 못한 세금 보고건수가무려3,530만건으로 지난해 1,070만건과 비교해 3배 이상높은수치라고지적했다. 콜린스는“지난해 12월 의회는 납세자들에게 유리한 새로운 법 안을 마련했지만, IRS의 디지털 시스템에 적용되는 데 한계가 있 어 직원들이 세금환급을 수동으 로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세금환 급이늦어지고있다”고지적했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까지 IRS가 처리한세금보고건수중70%정 도가세금을돌려받고있으며평 균세금환급금은2,827달러다. IRS는 세금 환급금 처리가 지 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지난해 처리하지 못한 미처리 세금보고 가 아직 남아 있고, 수정 세금보 고등으로인해처리가늦어지고 있다”며“지난 5월 세금보고 마 감일 이후 거의 700만건의 세금 보고를처리했다”고설명했다. 이처럼세금환급이지연되고있 는주요원인으로 IRS가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처리하지 못한 세 금 보고에 경기부양금 지급과 같 은 업무가 추가되면서 처리 적체 상황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예산삭감으로인한직원감축도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석인희기자 A2 종합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 및 전국 유명대학의 입학사정관 이현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 학전략에대한명쾌한해법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한 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 턴등의명문대재학생들이직 접최신입시트렌드와대입성 공비결을들려준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본인이 원하는대학합격자의입학에 세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 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 한다. 사 고 ■일시: 8월 7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애틀랜타한인회관 (5900BrookHollowPkwy, Norcross)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 https://aa-yo.org/2021-college-expo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 http://aa-yo.org/scholarship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IRS 세금환불 지연 3,500만 아직 못받아 세법변경 시스템 미비 경기부양금 업무 겹쳐 ‘리더쉽’ 장학금신청하세요 한국일보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아요(AAYO)가주최하는 2021 애틀랜타 칼리지 엑스포에 서 유스 리더쉽(Youth Leader- ship)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칼리지 엑스포는 오는 8월 7일 (토), 오전 10시에노크로스애틀 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며, 행 사에사전등록한고등학생을대 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10 명에게장학금을지급한다. 장학 금은 일반 장학금(1,000, 500달 러)과 로스쿨 트랙 장학금(1명, 1,500달러)이있다. 장학금신청대상은오는가을학 기에11학년, 12학년이되는고등 학생이며,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 리다, 테네시, 사우스&노스캐롤 라이나주에거주해야한다. 장학금신청은신청서와에세이 를작성해서제출하면되며, 신청 서는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사 이트 www.aa-yo.org에서 다운 로드 할 수 있다. 에세이는 영어 나한국어로자유롭게주제를정 해작성하면되며, 에세이포맷은 Times New Roman 폰트로 700 자(words) 이하로 작성하여 워드 파일이나pdf파일로보내면된다. 로스쿨 트랙 장학금 신청자는 ‘나는 왜 로스쿨에 진학하려 하 는가?’라는 제목으로 에세이를 작성해야한다. 에세이커버레터에반드시학생 이름, 주소, 전화번호, 학교이름, 날짜를 기입해야 한다. 신청서와 에세이를 작성해 이메일 peter@ aa-yo.org또는우편(주소:Asian American Youth Organization, Attn: P. Kim, PO BOX 663 Du- luth, GA 30096)으로 보내면 된 다. 장학금신청마감일시는7월28 일오후9시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8월 7일 칼리지엑스포행사당일열리며 상장과장학금을전달한다. 한편 이번 칼리지 엑스포 사전 등록은 아요(AAYO) 홈페이지 www.aa-yo.org 에서 할 수 있 으며, 문의는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으 로 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자가격리면제신청 19일부터포털로만 5-18일, 이메일혹은포털신청가능 칼리지엑스포 11 & 12학년고등학생 신청마감7월28일 캘리포니아1977년이후최악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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