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종합 A2 출퇴근체증12위,일간통행량13위 교통인프라확장및연방지원절실 조지아주 교통체증 전국 최상위권 조지아주의고속도로교통체증과차 량이동률이미국에서가장높은주가 운데하나로손꼽혔다. 6월말 발표된 국립교통연구소(TRIP) 의 보고서에 의하면 조지아주의 고속 도로 중 57%가 출퇴근 시간에 정체되 며이는미국내12번째로높은수치다. 또한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13번째로 일간도시구간고속도로교통량이많은 주로발표됐다. 교통부관리들은이자료가조지아주 에더많은사회기반시설들이필요함 을강조하고있다고말했다. TRIP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미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새로운 차선이 추 가되는속도의거의3배에달하는증가 세를 보였다. 조지아주의 고속도로 이 용률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2% 증가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 로 2020년4월자동차운행은2019년 4월과 비교해39% 감소했으나, 올해 3 월에는2019년3월에비해 4%아래까 지다시반등했다. TRIP은 각 주에 고속도로와 일반도 로를재정비하고업그레이드하며, 특히 고속도로 수용량을 높이고 도로를 추 가할것을권고했다. 조지아 교통국(GDOT)은 고속도로 일부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세 우고있다. 특히 I-285차선확장사업에 민간기업 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 며, 이로인해교통혼잡을줄이고납세 자의부담도줄일것을기대하고있다. TRIP의 데이브 커비 국장은“현대화 된 고속도로 시스템은 미국이 코비드 팬데믹에서완전히회복하는데있어매 우 중요하다”며“이를 위해 주정부 및 지역 정부에 필요한 자금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연방 육상 운송 법안에 대한 적절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 다. 김유진기자 조지아주 델타변이 증가 ◀1면서 계속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의 감염자 수가 아직 통계에 잡히지않아늘어날것으로예상하고있 다. 또델타변이바이러스는전파속도가 훨씬빨라신체접촉없이도공기중으로 쉽게감염된다. 8일 현재 조지아주의 지난 7일 코로 나19 감염의심자및확진자수는하루 평균 495명으로 지난 6월25일 주간의 347명에비해43%늘어났다. 8일 현재 코로나19 입원자 비중은 전 체입원자의 3.3%이다. 지난 1월의 3명 중 1명꼴이던때와비교하면낮은것이 지만1주일전의2.8%에비하면높아진 것이다. 조지아주의 백신접종률은 농촌지역 을중심으로매우저조한실적을보이고 있다.앨라배마주와경계를이루는트룹 카운티는접종완료자가25%에불과하 고, 6월말 7명에서 7월초 32명으로 주 간확진자가급등했다. 조지아 남부의 로운즈카운티도 접종 률이26%로,지난주간전주의6명에서 44명으로 확진자가 급등했다. 이 지역 의코로나19백신은현재유행하는델타 변이를포함한변이바이러스에매우효 과적인것으로여겨진다. 백신 접종자에게서도 간혹 감염자가 나오지만증상이없거나경미한것으로 나타난다.또접종자는감염돼도바이러 스전파력이낮은것으로확인됐다. 지난 5월 1만8,000명의코로나19 사 망자 가운데 99%가 백신 미접종자였 다.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해 코로나19로 부터자신을지키는가장효과적인방법 은백신접종을완료하는것이다. 화이자와바이오엔텍은8일변이바이 러스에대처할코로나19부스터예방주 사를개발하고있다고밝혔다. 그러나식품의약청(FDA)과CDC는현 재로선부스터접종이필요하지않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가 최악의 가뭄에 직면하고 있다. 1977년이래가장적은강수량을기록하면서캘 리포니아주정부는58개카운티중41개카운티 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농업용수 감소, 어류및야생동물서식지위협등도가중되고있 다. 인디오지역인공호수인셰도우레이크지역 이바짝말라있는모습이다. 캘리포니아1977년이후최악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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