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종합 A2 누적확진자907,658·사망자18,575명 귀넷88,352·풀턴84,642·캅62,530명 하루확진1,293·사망16·입원87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대선드롭박스이용민주우세지역높아 새투표법4카운티111개→23개로줄어 드롭박스 제한 새 투표법 민주당에 불리 지난대선기간드롭박스사용률은공 화당지지층인농촌지역보다민주당이 우세한애틀랜타주요카운티에서훨씬 더높은것으로나타났다. 이에 공화당이 주도한 새로운 조지아 의투표법은드롭박스에엄격한제한을 두기로했다. 드롭박스는투표장의내부 에위치해야하며, 투표시간동안만사 용할수있고, 선거가시작되기전금요 일에마감된다. 또한 모든 카운티에 드롭박스가 설치 되나등록유권자10만명당한개의드 롭박스만설치할수있다. 이로인해현 재애틀랜타의 4개주요카운티에있는 드롭박스의개수는 111개에서 23개로 줄어들예정이다. 지난선거에서조지아주중인구가가 장많은풀턴,귀넷,캅,디캡등4개카운 티에서는부재자 54만7,000명중 30만 5,000명(56%) 이상이드롭박스를이용 해투표했다.이에비해조지아주전역의 11개소규모카운티들의드롭박스사용 률은32%에그쳤다. 조지아주에서가장많은 38개의드롭 박스를설치된 풀턴카운티에는부재자 유권자의 53%가드롭박스를사용했으 며민주당에투표한비율이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새로운 법안에 따라 풀 턴카운티의드롭박스개수는38개에서 8개로줄어들예정이다. 드롭박스의제한, 사진이들어있는신 분증제시, 부재자투표기간단축등을 골자로하는조지아의새투표법에는현 재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소송을 비롯 해다수의소송이결려있다. 이소송들 은이번제한조치는백인유권자보다부 재자투표율이높은흑인유권자들에게 불리하며투표에걸림돌이된다며이의 를제기하고있다. 그러나 마이크 듀건 상원의원을 비롯 한 다수의 공화당 의원들은 새 투표법 이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을 표적으 로삼는것이아니며, 많은수의드롭박 스를설치하기보다는적은수로더욱더 철저하게관리감독해야한다고주장한 다.또한변조,손상및파괴,방화의위험 성이우려된다고설명했다. 반면 드롭박스 지지자들은 우편 투표 용지는 비디오로 감시되지 않고, 너무 늦게배달돼개표가불가능한경우가많 다며드롭박스가우편보다더욱안전하 고효율적인투표방법이라고반발한다. 민주당 상원의원 엘레나 패런트는 ”공 화당은높은투표율로인해자신들의권 력이위협받고있다고보고있기때문에 드롭박스를제한했다”고비판했다. 현재미국의 24개주에서드롭박스를 허용하고 있다. 선거 기록에 따르면, 드 롭박스는작년에조지아주의 159개카 운티중124개카운티에서설치되었다.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카운티의 부재 자 투표 시 드롭박스 사용률은 다음과 같다; 디캡카운티62%, 캅카운티61%, 풀턴카운티53%,귀넷카운티46%. 김유진기자 농구묘기할렘글로브트로터스귀넷온다 24일오후2시 개스사우스아레나 전세계 120여개국 이상을돌며농구묘기 를 선보여온 할렘 글 로브트로터스농구팀 이 오는 24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아레나에 서묘기를선보인다. 할렘 글로브트로터 스는이날오후 2시부 터시범경기, 길거리농구, 즉석공연등 을선보일예정이다. 팬데믹이후첫순회경기에나선이팀 은 또한 발목 부러뜨리기 움직임, 입이 벌어지게 하는 묘기, 농구대를 흔드는 덩크 등을 연기한다. 배리 하디 감독겸 투어담당부사장은“우리는팬들, 특히 다음세대에게경기를선보일준비가돼 있다”며“선수들은여러분이전에우리 팀에서 보지 못했던 볼을 다루는 실력 을보여줄것”이라고밝혔다. 티켓은 www.harlemglobetrotters. 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좌석 범위는 28달러에서 168달러이다. 팬들은 또한 경기전에 30분동안선수들과상호교 류할수있는매직패스를구입할수있 다. 글로브트로터스는 25일오후 3시애 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도 시범 (스프레드)게임을펼친다. 박요셉기자 IRS는 세금 환급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것에대해“지난해처리하지못한 미처리세금보고가아직남아있고, 수 정 세금보고 등으로 인해 처리가 늦어 지고있다”며“지난 5월세금보고마감 일이후거의700만건의세금보고를처 리했다”고설명했다. 이처럼 세금환급이 지연되고 있는 주 요원인으로 IRS가코로나19 여파로지 난해처리하지못한세금보고에경기부 양금지급과같은업무가추가되면서처 리 적체 상황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분 석된다. 예산삭감으로인한직원감축도처리 를지연시키고있는이유중하나이다. 세금환불지연 ◀1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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