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A3 종합 오는29일까지공개검증기간 8월중최종심의후훈격결정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로미동남부지역에서이기붕전동남부 한인회연합회장, 김승권 플로리다한인 회연합회이사장등2명이추천됐다. 한국 외교부는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10.5)을기념해재외동포들의권익신장 과동포사회에발전에공헌한국내외유 공자에게매년정부포상을수여한다. 외교부는 14일 유공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24:00(한국시간 기준)까지 국민들의 의 견을수렴한다고발표했다. 후보 추천자들에 대한 공개검증 기간 은14일부터29일까지다.의견은이메일 (hmkim13@mofa.go.kr) 이나팩스(02- 2100-7973)로 제출하면 된다. 허위 및 비방정보를방지하기위해의견제출자 는 실명과 연락처(휴대폰 번호)를 반드 시기재해야한다. 추천 후보자는 최종 포상대상자의 약 1.5배수 이며, 최종 포상대상자는 이번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외교부 공적심사 위원회서 8월중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행정안전부심의를거쳐최종훈격이결 정된다. 이기붕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동남부지역한인커뮤니티의역동적인 성장과한반도평화정책을위한공감대 조성, 한인 비즈니스 네크워크 구축, 몽 고메리지역 노인회와 장애인협회 후원 등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 위상 제고”에 힘쓴점을인정받아추천됐다. 김승권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이사장 은“27년간 잭슨빌한인회 주간행사 개 최및한국어교실운영을통해동포권익 신장과유대강화에힘썼으며, 1997년부 터창원시-잭슨빌시자매도시위원장으 로경제, 문화, 청소년홈스테이, 대학간 어학연수교류성과를이뤄대한민국홍 보와양국간교류증진에이바지”한점이 인정됐다. 박요셉기자 이기붕·김승권씨 정부포상 후보자에 올라 여권발급 4개월이상 걸려 ◀1면서 계속 하지만이조차매우제한적으로받고 있어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무 부는여행계획최소6개월전에여권신 청을당부하고있다. 이같은발급지연사태는코로나19 이 후 당국이 운영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또도널드트럼프전행정부가팬데믹초 기미국인들에게해외여행금지령, 외국 인들에게미국비자발급을금지령등을 내리면서각종업무가마비된것으로전 해졌다. 이러한여권발급지연에따라피해도 속출하고있다고뉴욕타임스는관련사 례를전하기도했다. 애틀랜타의 한 법무법인 사무국장인 벤윌리엄스씨는지난4월도미니크공 화국으로 6월초에여행을가야할일이 생겼는데그의여권이곧만료된다는것 을 깨달았다. 그는 이를 갱신하기 위해 우편으로보냈고신속서비스를위해추 가비용을지불했다. 하지만여행일이며칠남지않았는데 도여전히발급이되지않았다. 직접방 문을 위해 온라인 예약을 하려 했지만 자리가없었고,지역하원의원사무실에 전화를걸어도움을요청했지만불가능 했다. 이기붕 전회장 김승권이사장 창업자, 소상공인 돕는 센터 저렴한 가격에 사무실 이용 귀넷 카운티 창업센터가(Entrepre- neur Center)개관을준비중이다. 창업 센터는사업을준비하는사람이나소상 공인들을돕기위해고안된곳이다.센터 관리자인 스테파니 소케니스는“이미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서를 내기 위해이메일알림서비스를등록해놓았 다”고밝혔다. 창업센터는 2020년개원할예정이었 지만코로나팬데믹으로인해지연됐다. 귀넷경제개발담당관인마크파머는“ 지난 1년반은소상공인들은물론일자 리를잃었거나이직을원하는사람들에 게매우힘든시간이었다”며“현시국에 센터의 개관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강조했다. 6,000평방피트규모의창 업센터에는 공동작업실은 물론 최대 3 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사무실과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회의실, 훈련실, 개인 전화 부스 외에도 휴게소 와야외공간, 부엌과식당및보안우편 함등의부대시설도갖추고있다. 창업 센터는 귀넷주민이라면 공간은 사용하지않고서비스만이용하는경우 첫해월30달러로이용가능하며, 3명까 지사용할수있는개인사무실은400달 러에임대할수있다.일부저소득층에게 는반가격으로제공된다.센터에입주하 는모든사람은훈련과멘토링을거쳐3 년안에나갈수있도록계획하고있다. 이센터를위한카운티의예산은약2백 만달러이며대부분은연방보조금으로 충당된다. 센터에서창출되는수입은서 비스를위해사용될예정이다. 니콜러브헨드릭슨귀넷카운티커미셔 너의장은“사업센터의개관으로 삶의 수준이 향상되고 지역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편성할 수 있게 되길 바란 다.”고말했다. 한편 귀넷카운티 도서관도 창업을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New Start Enter- preneurship Incubator) 운영하고 있다. 이프로그램은구직에어려움을겪는전 과자들을대상으로한다.귀넷공공도서 관로렌스빌지부장인아담피트는지난 달끝난첫번째참가자들이조경회사, 이삿짐회사,식당사업을시작했다고말 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GwinnettEn- trepreneurCenter.com에서 얻을 수 있 다. 김유진기자 귀넷 창업센터 개관 예정,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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