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3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7월 17일(토) A ■일시: 8월7일(토), 오전10시~오후4시, 장소:애틀랜타한인회관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https://aa-yo.org/2021-college-expo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http://aa-yo.org/scholarship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및전 국유명대학의입학사정관이현 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학전 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학생 과학부모들에게전달한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직접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성공 비결을들려준다. 사전등록자에한해본인이원 하는 대학 합격자의 입학 에세 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자 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 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다.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사 고 대학생1인당2,500달러지급 초슨재단20명에게총5만달러장학금전달 선교·교육재단인 초슨재단(The Choson Foundation, 이사장조상 진)이 16일 초슨재단 사무실에서 ‘2021년 초슨 장학생’들에게 장 학금전달식을개최했다. 장학생은 메트로 애틀랜타에 거 주하는 한인계 학생으로, 경제적 필요성, 성적, 인성, 에세이등을반 영해대한입학예정자와대학재학 생가운데서선발했다. 조상진이사장은 이날20명의장 학생들에게 각 2,500달러씩 총 5 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끊임없이도전하 라”며“젊음의에너지를마음껏펼 치며 성공해 이웃을 돌아보고 도 움을주는자가되라”고당부했다. 초슨재단은 2002년기독교적마 인드를기반으로설립된비영리재 단으로 선교사업, 구제사업 및 경 제사정이어려운한인학생들을돕 기위한장학사업등을하고있다. <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 초슨재단은 16일재단사무실에서 2021년도장학금전달식을갖고 20명에게 2,500달러씩장학금을지급했다. 전달식후조상진이 사장과장학금수상자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미공군입대좌절한인2세여성제기헌법소원 선천적이중국적법은위헌이라며 제기된헌법소원이또다시각하됐 다. 한국 헌법재판소는 최근 버지니 아에거주하는한인2세여성인엘 리아나민지 리(23)씨가 선천적 이 중국적 문제로 미국 공군 입대를 포기해야 했다며 제기했던 헌법소 원에대해“시간이경과했다”는절 차적이유로각하했다.이번헌법소 원을이끈전종준변호사사에따르 면이씨가한국국적법조항에대해 제기했던 헌법소원을 기본권 침해 를 안 날로부터 90일이 지났다는 이유로각하한것으로알려졌다. 이씨는현행한국국적법조항탓 에선천적복수국적자인자신의미 공군입대가부당하게좌절돼헌법 상보장된국적이탈의자유,양심의 자유,직업선택의자유를침해받았 다는내용의헌법소원을지난달제 기했었다.미영주권자부친과시민 권자모친사이에서태어난그는한 국에서출생신고를하지않았는데 도 복수국적이 됐고, 개정 국적법 에따라국적이탈이어렵게되면서 이중국적으로미공군입대가좌절 됐다고 주장했다. 과거엔 해외 태 생여성은한국국적을선택하지않 는 한 한국적이 자동 상실됐지만, 2010년 개정 국적법에 따라 자동 상실제도가폐지됐다. 전변호사는“선천적복수국적여 성의공직진출을막는국적법의불 합리성과 침해의 현재성을 외면하 고 법적 심사를 포기한 헌재 결정 에유감”이라고말했다. 그는“헌재는헌법소원이청구기 간을지난경우에도동종의기본권 침해가반복될위험이있거나헌법 질서의 유지·수호를 위해 헌법적 해명이중대한의미를지니고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본안 심사를 한 경우가있다”며“헌법상판단필요 성에 따라 청구 기간이 불변이 아 님을인정한것”이라고지적했다. 전변호사는헌재가절차상의이 유로 본안 판단을 거부한 만큼 청 구 기간에 해당하는 다른 피해 사 례를수집해헌법소원을다시제기 하겠다고밝혔다.현재미국에서선 천적복수국적이민2세는약20만 명으로추산된다. ‘선천적이중국적법’ 또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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