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종합 A2 초슨재단 장학금 전달 ◀1면서 계속 애틀랜타-샬롯 2시간6분에주파 건설자본지원문제로난항겪어 김홍기전감신대총장임시담임파송 장로및교인들거부,온라인예배전환 부목사의 재정비리 의혹 고발로 담임 목사가정직중인아틀란타한인교회에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가 임시담임목사를파송했으나한인교회 교인들이 이를 거부하고 집단 반발에 나서교회와연회간대립이격화되는모 양새다. 북조지아연회 수 호퍼트-존슨 감독 은한인교회의임시담임목사로서울의 감리교신학대학교교수및총장을역임 한 김홍기( 사진 ) 목사를 15일자로 파송 했다. 김홍기 목사는 15일부터 교회에 출근하고있는것으로파악됐다. 그러나 한인교회 대다수 장로들과 교인들은 김홍기 목사의 파송을 거부 한다는입장이다. 당초연회가교회와 충분한협의를거친후에임시담임을 파송하기로 약속해놓고 연회가 추천 한 김홍기 목사를 밀어붙였다는 것이 다. 당초장로들은UMC감독인지낸C목 사, UMC에서 목회하다 은퇴한 L목사 와 접촉해 임시담임 의사를 타진하고 있던 중이었다. 하지만 C감독 은이미다른교 회의 임시 담임 을 맡고 있어 9 월이 지나 부임 할수있다는답 변을 들어 다시 L목사와접촉하 고있는가운데연회가김목사를서둘 러 파송한 것에 교인들은 분개하고 있 다. 본지와 통화한 한 교인은“김홍기 목 사 그분의 인격이나 자질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다”라며“김 목사가 고발을 제기한 측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의혹이있어 거부하는것”이라고밝혔 다. 또감리사가교회가추천하는인사를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해놓고 일방적으 로 김 목사의 선임을 통고해와 장로 및 교인들이반발하고있다고전했다. 이에 교인들은 이번 주일부터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교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현재의 교 회 상황을 설명하고 각자의 처소에서 온라인 예배를 하도록 권장한다는 것 이다. 또현장예배시김목사가강단에서는 것을막다가혹시일어날수있는물리 적충돌을사전에예방하려는조치이기 도하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교인들 대다수는 김세환담임목사의조속한복귀를염원 하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을 종합하면 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어떤 이들은 김세환 목사에 대한 징계는 이미 잘 짜 여진 각본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판 단하고 교인들이 하루 속히 연회와 전 면전에돌입해야한다고주장하는것으 로알려졌다. 또한교인은고발장을제출한쟁송의 한쪽당사자인김선필목사를존스크릭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파송한 것자체가보상적성격의조치라며이번 사태가기울어진운동장에서뛰는것과 같다고지적했다. 김선필 목사가 고발한 목사 4명은 기 소됐다.기소된목사들은30일내인8월 6일까지혐의에대한소명서를연회조 사위원회에제출해야한다.이후협의에 의한 징계 감수 혹은 재판을 진해해야 한다. 박요셉기자 아틀란타한인교회 연회 파송 임시담임 거부 주 정부 및 연방정부는 애틀랜타에서 샬롯으로이어지는 고속철도의최적경 로를 파악했다. 그러나 기차가 운행될 때까지는상당한시간이걸릴것으로보 인다. 연방 철도청과 조지아주 교통부는 9 일 새로운 철도 건설을 위한 환경평가 최종보고서를발표했다. 새로운 철도 기획안은 하츠필드-잭 슨국제공항에서샬롯의게이트웨이역 에이르는 274마일의철도노선에고속 철도를함께건설하는것을포함하고있 다.이노선은애튼스,앤더슨,사우스캐 롤라이나, 그린빌-스파탄부르크 국제 공항을통과할예정이다. 검토결과, 나중에추가된 3개의경로 를포함총6개의가능한경로가확인되 었다. 2019년이에대한대중의의견도 수렴하였다. 1차 검토에서는 애틀랜타 에서샬롯까지2시간6분안에갈수있 는것으로나타났다. 각역의위치선정과운영세부사항은 향후 분석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환경분석도필요하다. 애틀랜타-샬롯 간 고속 열차의 가장 큰장애물은주정부와연방정부의자금 지원이 확실치 않은 것이다. 노선 건설 에는약 62억달러에서 84억달러가소 요될것으로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dot. ga.gov/IS/Rail/AtlantatoCharlotte 에 서확인할수있다. 김유진기자 애틀랜타-샬롯 간 고속철도 건설 난항 조상진 이사장은 현재 프라미스원뱅 크의이사장직을맡고있다. 다음은장학생명단이다; 이성지(조지 아대), 박수정(머서대), 문서진(페리미터 칼리지), 한은총(고신대), 임우정(노스 웨스턴대), 장세영(조지아대), 전인선(에 모리대), 이재형(에모리대), 황유민(노스 캐롤라이나대), 김시원(조지아주립대), 김다은(노스조지아대), 김예영(보스톤 대), 박진겸(서던캘리포니아대), 윤찬현 (조지아텍), 헤일리 티그(피드몬트대), 김민우(조지아대), 권성탁(오글소프대), 김재상(빙햄턴대), 권은지(림칼리지), 김 인성(밴더빌트대).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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