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A5 (JJ로펌그룹) 케빈김 “8월의 영주권 문호가 업데이트되 었는데어떤내용이변경되었는지알 고싶습니다.자세한설명부탁드립니 다.”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는8월의영주권문호를발표하 였다. 8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1순위(EB-1)를포함해취업이민2순 위(EB-2), 취업이민 3순위(EB-3), 취업이민 4순위(EB-4), 취업이민 5 순위(EB-5) 모두 승인 가능일(Final Action Date)과 접수 가능일(Filing Date)이오픈되었다. 다만, 취업이민 5순위 중 리저널센 터투자이민프로그램이6월말로종 료된상태에서현재연방의회에서논 의 중인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첨 부돼연장될지여부는아직불투명하 다. 따라서 해당 순위의 경우 8월 비 자블러틴에서비자발급우선일자는 ‘U(승인되지않음)’로표시돼있다. 취업이민1순위(EB-1)는특별한능 력의 소유자, 뛰어난 교수, 연구자 등 을말한다. 해당분야의탁월함을인 정받은 국/내외 공인된 상의 증서가 기본적으로필요하다. 취업이민 2순위(EB-2)는 탁월한 능력의소유자로서특정분야에서석 사이상의고학력자를말한다. 취업이민 3순위(EB-3)는 전기/전 자, 목공, 자동차 정비, 제과/제빵사 등의숙련된종사자를비롯해노동강 도가 높은 3D업종의 비숙련 종사자, I.T. 관련간호사등전문직종사자를 말한다. 취업이민 4순위(EB-4)는 종교 비 자로써해당단체에소속된경력이있 어야 하며, 다른 순위보다 심사가 까 다롭다. 취업이민 5순위(EB-5)는 미국 투 자 이민이다. 말 그대로 투자자의 별 다른자격요건없이투자금액을합법 적으로취득했는지를심사한다. 8월의영주권문호에서취업이민문 호가지속해서화창하지만가족이민 에서는 모든 순위 정체로 나타났다. 접수 가능일의 경우 전 순위에 걸쳐 지난달과동일했다. 가족이민중가장좋은상황인가족 이민 2순위 A인영주권자배우자, 미 혼자녀의경우도접수가능일의경우 지난달과 동일하게 2021년 6월 1일 로동결된가운데, 비자발급우선일 자는 지난달에 이어 오픈 상태를 나 타냈다. 이밖에가족이민1순위인시민권자 의 21세이상성년미혼자녀, 가족이 민 2순위 B인 영주권 성년미혼자녀, 가족이민 3순위인 시민권자 기혼자 녀 모두 접수 가능일의 경우 지난달 에서단하루도진전하지못했다. 하지만,비자발급우선일자는2014 년 11월 22일, 2015년 9월 22일, 2008년 11월 8일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1주일씩만 진전했다. 영주권 신 청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영주권 신청 상태를 상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웹 사이트 (http://www.uscis.gov/vis- abulletininfo)에서확인할수있다. 8월 영주권 문호 법률칼럼 종합 민주, 상원서 법안 발의 연방차원마리화나합법화추진 연방 하원이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법안을통과시킨데이어상원도마리화 나합법화를본격추진하고나섰다. 상원민주당의척슈머원내대표와론 와이든 금융위원장, 코리 부커 의원은 14일마리화나의비범죄화를내용으로 하는‘마리화나 관리 및 기회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이법안은연방차원에서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비폭력적인마리화나범죄 에대한연방기관의기존유죄판결을삭 제하는내용을골자로한다. 또연방규 제약물목록에서마리화나를제외하고 마리화나관련세제를도입하는내용도 담겼다. 앞서하원은작년12월연방차원에서 처음으로마리화나를합법화하는법안 을 통과시켰다. 당시엔 비록 하원이 법 안을처리했음에도마리화나합법화에 반대하는공화당이상원의다수당이었 기에최종통과여부가비관적이었다. 하지만 이후 민주당이 상원에서 다수 당이 되면서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상원을 통과할 여지가 생긴 것으로 미 언론은보고있다. 물론공화당의필리 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절차)를 뚫고 법을 처리하려면 60표가 필요해 앞길이험난하다고더힐은전망했다. 현재이법안을처리할찬성표를확보 하지 못했지만, 민주당에선 큰 지지를 받고있다고했다. 캐나다가 오는 9월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을접종한여행객들의입국을별도 규제없이허용할것으로보인다. 15일로이터통신에따르면쥐스탱트 뤼도캐나다총리는이날지방자치단체 장들과의통화에서이같이말했다고총 리실이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백신 접 종이예상대로차질없이진행되고전체 적인 감염 상황이 양호하다는 전제 아 래 별도 규제 없이 자유 여행을 허용하 기로했다. 트뤼도총리는또백신접종 이 완료된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들을 상대로8월중순에는자유여행이가능 하도록미국과협의중이라고말했다. 캐나다, 9월부터 백신접종자입국허용 11월부터 크루즈선 입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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