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3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7월 20일(화) A 재미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는18일둘루스애틀랜타한국학교사무실에서가이딩라 이트장학생에게장학금전달식을개최했다.증서를들고있는장학생이김윤희양이다. 아메리칸드림앤프라미스법통과기대 텍사스의연방판사는지난 16일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제도’ (DACA)를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로 오바마 행정부 시절 출 범한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제 도에 새로 등록하는 것이 사실상 중단된다. 그러나 이미 등록된 63 만6,000여명의‘드리머(불법체류 및서류미비청년)’들에게는여전 히보호가적용된다.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 유예제 도’는 불법 체류 중인 미성년자와 청년의 추방을 막고 엄격한 기준 을통과한이들에게취업허가서를 내주는 제도이다. 조지아주에는 20,000명 이상의 다카 수혜자들 이있다. 애틀랜타 이민국 변호사인 찰스 쿡은“이번 판결은 끔찍한 일이며 법적으로도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텍사스를비롯한8개의보수적인 주들은다카제도로인해 교육및 의료 자원이 고갈되어 간다며 이 제도를중단시키기위한소송을냈 다. 조지아는 소송을 건 8개의 주 에 포함되지 않지만, 다카 제도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대학 입학 시 더 비싼 아웃오브스테이트 등 록금을내야한다. 7살에멕시코에서미국으로건너 온예히미캄브론은(29세) 모교인 디캡 카운티에 위치한 크로스 키 고등학교에서미술교사로일했다. 그러나 다카 제도의 불확실성으 로 인해 교사의 길을 포기하고 현 재는예술가이자대중연설가로서 활동하고있다. 그녀는“이제도에 지원하려고 했던 사람들을 알고 있으며, 이판결로인해그들의꿈 은물거품이됐다”고말했다. 또한 “이러한공격으로우리는매우고 통을 당하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 또한 불안정하게 됐다”고 토로했 다. 생후 6개월 때 부모를 따라 멕시 코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제이미 랭글은(30세) 초당적 정치 조직인 FWD에서 조지아주이민관리자 로일하고있다.그는“코로나팬데 믹동안필수직업군에서노동자로 일했던 수십만 명의 다카 제도 수 혜자들, 그리고 등록하지 못한 많 은이들과마음을같이한다”고전 했다. 그는 다카 제도 수혜자에게 시민권을부여하는아메리칸드림 앤드 프로미스(American Dream and Promise)법이 상원에서 통과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제이미는“우 리는처음부터DACA가영구적인 해결책이아니라는것을알고있었 기 때문에 의회를 압박해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 했다. 김유진기자 “DACA수혜자에시민권”법안통과촉구 ■일시: 8월7일(토), 오전10시~오후4시, 장소:애틀랜타한인회관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https://aa-yo.org/2021-college-expo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http://aa-yo.org/scholarship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및전 국유명대학의입학사정관이현 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학전 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학생 과학부모들에게전달한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직접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성공 비결을들려준다. 사전등록자에한해본인이원 하는 대학 합격자의 입학 에세 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자 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 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다.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사 고 재미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 (회장 선우인호)가 각 한국학교에 서 오랜 기간 조교로 봉사해온 대 학생들에게차세대가이딩라이트 (Guiding Light) 장학금을 전달했 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둘루스 애 틀랜타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장학 생으로 선발된 2명에게 각각 장학 금2,000달러씩을전달했다. 이들 장학생은 동남부 지역 소속 한국학교 졸업생으로 한국학교에 서2년이상보조교사및교사로봉 사하고차세대지도자역량을갖춘 한인대학생가운데선발됐다. 이런심사기준을갖고선발된장 학생은김윤희(성약한국학교)양과 신성훈(트라이앵글한국학교)군이 다. 신 군은 전달식에 참석하는 대 신영상으로인사말을전했다. 선우인호 회장은 시상식에서“한 국학교 출신 2세로서 주류사회의 자랑스러운한인들이되고, 3세한 국어교육을책임지는선배들이돼 달라”고당부했다. 협의회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심 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김미경 위원 장과조지아텍김용택교수,귀넷칼 리지 양승수 교수, 협회 노시현 총 무와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김 선희교사등을심사위원으로선정 해엄정한심사를진행했다. 김용택교수는“장학생들이한미 간의긴밀한관계에다리를놓는중 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 로기대한다”고말했다. 매사추세츠스미스칼리지에재학 중인 김윤희양은“열심히 공부해 한인으로서미국에도움을주는사 람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장학생 수상소감을밝혔다. 박요셉기자 차세대한국어교사, 2명에게장학금전달 재미한국학교동남부협의회장학금수여식 김윤희,신성훈학생가이딩라이트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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