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3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7월 21일(수) A 코로나19사태로1년연기돼치러지는도쿄올림 픽의 개막식이 23일(현지시간)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지인도쿄를비롯한일본내코로나19증가속도가급격하게빨라지고있어불안감이증폭되고있다.일본당국과국제올림픽위원회는 전경기를사상첫무관중으로치르기로했다.도쿄올림픽의시오카즈팍경기장에서비치발리볼선수들이훈련에임하고있다. <로이터> 백신미접종자-젊은층재확산 신규확진-입원률모두증가세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코로 나19이재확산되고있다. 전세계적 으로코비드환자가다시급증하는 가운데조지아주에도신규확진자 가 증가추세를보인다고전문가들 은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로 셸 월렌스키 박사는 지난주 기자 회견에서“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사이에서 코로나팬데믹이 시작되고있다”고말했다. 전염성이 매우 높은 델타 변이가 신규 사례의 약 70%를 차지하며, 확진자대부분은백신접종을받지 않은 이들이다. 이 중에는 나이가 어려백신을맞지못한아이들도있 다.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이 달 들어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 해 480명의환자들이입원했으며, 이중416명은백신접종을마치지 않은상태이다. 지난주조지아주의 입원률은30%증가했다. 카를로스델리오에모리대교수 는 7월 19일상황보고를통해 아 칸소, 플로리다, 미주리, 네바다주 등에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급증하고 인근 주들도 그 뒤를 따 르고있다고밝혔다. 특히 젊은층에게서신규확진이 늘어나고있다며“현재백신접종 률이높은 65세이상은 감염률이 낮고감염이되더라도중증으로가 지 않는 데 비해, 젊은이들의 입원 률과 사망률이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2020년전체사망자 수보다 2021년상반기에 더많은 사망자가발생했다”며대유행은끝 나지않았다고경고했다. 미국에서 허용된 세 가지 백신-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 모 두변이에도효과적이며백신접종 을완료했을경우중증으로진행되 는 것을 예방한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백 신이허가되지않았으며,조지아주 를 비롯한 남부의 백신 접종률이 낮다는것이다. 7월19일현재12세 이상의 조지아 주민 44.8% 만이 백신접종을마쳤다. 한편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델 타변이에경제계도긴장하고있다. 19일주요월스트리트지수는이달 들어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경 제전문가들은델타변이로인한영 향에촉각을기울이고있다. 김유진기자 조지아주코로나19환자급증추세 ■일시: 8월7일(토), 오전10시~오후4시, 장소:애틀랜타한인회관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https://aa-yo.org/2021-college-expo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http://aa-yo.org/scholarship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및전 국유명대학의입학사정관이현 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학전 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학생 과학부모들에게전달한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직접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성공 비결을들려준다. 사전등록자에한해본인이원 하는 대학 합격자의 입학 에세 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자 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 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다.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사 고 메트로애틀랜타의주택가는6월 에도상승세를이어갔지만집을팔 려고시장에내놓은리스팅물량의 증가조짐이나타나고있다. 애틀랜타부동산협회(ARA)는 지 난달 메트로 11개 카운티에서 팔 린 주택의 중간가가 37만2,500달 러라고발표했다. 이는 5월에비해 3.5% 오른 가격이며, 2020년 6월 에비해서는26.3%나오른가격이 다. 지난수년간리스팅매물보다주 택 수요가 많아 가격상승을 부채 질했으며, 이런수요와공급의불 균형은 팬데믹 기간 동안 더 심화 됐다.전반적인주택가격상승요인 은 팬데믹 때문에 낯선 이의 방문 꺼리기로 인한 매물 부족, 공급물 량부족으로인한과다경쟁, 그리 고기록적인모기지저금리등으로 분석된다. 백신 접종자 증가 및 경제회복세 에힘입어금년여름주택시장에변 화도 감지되고 있다. 5월부터 6월 사이리스팅매물이12.9%증가한 것이다. 셀러 중심의 마켓 상황에 변화의조짐이나타난것이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애틀랜타집값 6월에도상승세 전년6월대비26.3%올라 리스팅증가로변화의조짐 사상첫무관중도쿄올림픽…코로나로사라진축제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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