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21일(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현대차와 기아가 가장 공신력있는 글 로벌 시장조사 매체로 평가받는 JD파 워(J.D. Power)의‘2021자동차브랜드 충성도조사’(Brand Loyalty Study)에 서상위권에포함되며미국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19일JD파워발표에따르면올해자동 차브랜드충성도조사에서현대자동차 가일반브랜드부문7위를차지하며작 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기아는 작년 과같은6위를유지했다. <도표참조> 고객 충성도는 다음 차량을 거래하거 나구매할때동일한브랜드를선택하는 차량 소유자의 비율을 뜻한다. 자동차 제조사들이충성고객확보를위해가 장신경쓰는부분이기도하다. 현대차는 고객 충성도 51.0%를 받 아 7위에랭크됐는데이는절반이넘는 51.0%의고객이다음차량을구매하거 나 리스할 때 또 다시 현대차를 사겠다 고응답했다는것을의미한다. 작년 8위(47.4%)였던 현대차 재구매 율은 올해 3.6%포인트 상승하며 셰볼 레(49.2%)를제치고7위에올랐다. 기아는52.2%로, 작년(51.3%)보다재 구매율이 소폭 올랐으며 6위를 유지했 다. 자동차 업계는 재구매율 50% 이상을 목표로 기존 고객을 상대로 다양한 고 객서비스를제공하고있는데이는50% 재구매율을 유지하기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조사에서 재구매율 50% 이상을유지한브랜드는1위부터7위까 지브랜드이다. 올해브랜드충성도조사는JD파워가 작년6월∼올해5월거래데이터를기반 으로조사했으며일반자동차브랜드에 서 일본 스바루가 61.8%로 3년 연속 1 위를 차지했다. 도요타(61.1%)와 혼다 (59.3%), 램(56.8%), 포드(53.9%)가 뒤 를이었다.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는 렉 서스(51.6%), 포르셰(50.2%), 머세데 즈-벤츠(47.0%), BMW(45.6%),아우디 (45.5%)가탑5에이름을올렸다. <조환동기자> 현대차, 브랜드 충성도 7위…한 단계 상승 기아는 작년과 같은 6위 고객 재구매율 50% 넘어 Tuesday, July 20, 2021 경 제 내달 9일부터 백신접종자 격리면제 캐나다,미국인입국재허용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장 공신력있는 로 평가받는 2021 자동차 (Brand Loyalty 포함되며 미국 사랑을 받고 따르면 올해 조사에서 현 드 부문 7위를 단계 상승했 6위를 유지 차량을 거래 일한 브랜드를 의 비율을 뜻 이 충성 고객 쓰는 부분이 성도 51.0%를 데 이는 절반 이 넘는 51.0%의 고객이 다음 차량 을 구매하거나 리스할 때 또 다시 현대차를 겠다고 응답했다는 것 을 의미한다. 작년 8위(47.4%)였던 현대차 재구매율은 올해 3.6%포인 트 상승하며 셰볼레(49.2%)를 제치 고 7위에올랐다. 기아는 52.2%로, 작년(51.3%)보다 재구매율이 소폭 올랐으며 6위를 유 지했다. 자동차 업계는 재구매율 50% 이 상을 목표로 기존 고객을 상대로 다 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데 이는 50% 재구매율을 유지하기 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조사에서 재구매율 50% 이상 을유지한브랜드는 1위부터 7위까지 브랜드이다. 올해 브랜드 충성도 조사는 JD 파워가 작년 6월∼올해 5월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했으며 일 반 자동차 브랜드에서 일본 스바루 가 61.8%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 했다. 도요타(61.1%)와 혼다(59.3%), 램(56.8%), 포드(53.9%)가 뒤를 이 었다.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는 렉서스(51.6%), 포르셰(50.2%), 머세데 즈-벤츠(47.0%), BMW(45.6%), 아우디 (45.5%)가탑5에이름을올렸다. <조환동기자> ,브랜드충성도7위…한단계상승 같은6위 50%넘어 현대차와기아가저명한평가매체JD파워의올해고객충성도조사에서도상위권에랭 크됐다. <현대차그룹> 순위 제조사 충성도 1 수바루 61.8% 2 도요타 61.1% 3 혼다 59.3% 4 램 56.8% 5 포드 53.9% 6 기아 52.2% 7 현대 51.0% 8 셰볼레 49.2% 9 마즈다 46.7% 10 폭스바겐 46.0% 11 닛산 43.7% 12 지프 41.5% 13 GMC 39.0% 14 뷰익 32.3% 15 미쓰비시 27.7% 16 미니 27.5% 17 닷지 17.9% 18 크라이슬러 14.6% ■자동차브랜드충성도순위 자료: JD파워 캐나다 정부는 내달 9일부터 백진 접종을완료한미국인들의입국을허 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미국 이외 의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9월 7 일부터허용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8월 9일부터 미국내 거주하는 시민권자와 영주권 자로코로나19 접종을완료한경우에 는 캐나다 입국 후 14일간의 자가격 리를면제해준다. 빌 블레어 캐나다 공공안전장관 은 알레잰드로 메이오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통화를 했다며 미국은 기존의 제한조치를 해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소지한 캐나다 여행자들은 비행기를 이용해미국에입국할수있다. 캐나다 당국에 따르면 2019년 캐 나다를 방문한 외국인은 총 2,200만 명에 달하며 이가운데 1,500만명이 미국에서 들어왔다. 캐나다정부는 7 월말까지 백신 접종완료자 비율이 80%에달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LA~인천 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장거리 하이브리드 신생 항공사‘에어프레미아’ (대표 심주엽)가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 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 cate)을받았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에어프레미 아에 대한 안전 운항체계 검사를 완료하고 항공안전법에 따라 운항 증명을발급했다고16일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 를 취득한 항공사가 운항 개시 전 안전 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 력이나시설, 장비및운항·정비지 원 체계를 갖췄는지 종합적으로 확인하는일종의안전면허다. 지난 2019년 3월에어프레미아가 항공운송사업면허를취득한지 16 개월만이다. 운항증명을받게됨으 로써에어프레미아의LA~인천노선 의취항준비도본격화할전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취항 에 앞서 다음달 11일부터 김포~제 주간 국내선 운항을 개시할 예정 이다. 에어프레미아의 LA~인천 노선 취항 시기는 내년 초를 목표로 하 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 지 항공기 2호기와 3호기를 도입 하고 동남아 노선 운항도 실시해 LA 취항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 할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LA~인 천 취항을 위해 연방 교통부와 FAA, TSA 등과 운항 허가를 위한 절차가진행중에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에는 대한항 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에어프 레미아까지 LA~인천 노선에 취항 하게되어 LA 한인들의항공편선 택폭이늘어날전망이다. <남상욱기자> 김포~제주시작으로내년LA~인천노선 에어프레미아,취항위한운항증명취득 회복세를 보 이올해 2분기 될 것이라는 최근중국도1 정점을찍고 2 둔화됐다고밝 WSJ)에 따르면 장률이 9.1%를 며 3분기에는 분기에는 3.3% 됐다. 연간 경제성장률도 올해 6.9%에서 내년에는 3.2%로둔화할것으로예상 됐다. WSJ이이달경제전문가들을대 상으로한조사에서이같이나왔다. 전문가들은올봄에코로나19 백신 접종률증가와정부의대규모지원금, 사업장 재개 등이 소비 지출을 촉진 시켰으나, 폭발적인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고분석했다. 소비자물가가 13년 사이 최대폭 급등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하반기경제전망은더욱어둡다. 지난주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 수(CPI)는 2008년 후 가장 큰 5.4% 란 상승률을 기록하며 5월 상승률 (5%)과 전문가 예상(4.9%)을 모두 웃돌았다. 제롬파월연방준비제도(FRB) 의장 과재닛옐런재무장관등경제수장 들도최근들어인플레이션이앞으로 몇개월은더갈것이란진단을내놓 고 있다. 기존의‘일시적’ 인플레이션 전망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인플레이 션이기존예상보다더가파르다는점 은시인하고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일자 리를 잃은 이들이 다시 일자리를 구 하면서소비활동이늘어날것으로내 다봤다.아울러아동수당으로각가정 에매달최대300달러를지급하는등 경기부양책이 이어지는 것도 도움이 될것으로예상했다. C)는 15일 낸 세계 원유 수 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것이라고밝혔다. OPEC은 내년 세계 원유 수요량을 하루 9,986만 배럴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수요량보다 약 3.4% 증가한 수 치다. 원유 수요량은 꾸준히 증가해 내 년하반기에는하루 1억배럴을넘어 설것으로OPEC은내다봤다. 보고서는“2022년에는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확실한 기대감이 존재 한다”면서“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 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함으로써 원유 수요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 복할것으로예측된다”고설명했다. OPEC은 내년 중국과 인도의 석유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원유 수요 량도 2019년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기9.1%정점…내년성장률32%로둔화 전문가설문 폭급등 원유수요 회복할것” 현대차와기아가저명한평가매체 JD파워의올 해고객충성도조사에서도상위권에랭크됐다.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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