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종합 A2 미·멕시코국경장벽<로이터=연합뉴스자료사진> 한미우호협회 헌화식 ◀1면서 계속 미, 8월 21일까지 멕시코·캐나다와의 비필수적 통행 제한 30만달러주택재산세11.64달러증가 귀넷카운티 2021 재산세율 동결 누적확진자914,984·사망자18,644명 귀넷88,833·풀턴85,326·캅62,985명 하루확진1,258·사망16·입원7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2021 년 재산세율을 2020년과 동일하게 유 지하기로 지난 20일 결정했다. 세율은 동결되지만 부동산 가치 상승 등으로 인해 카운티의 세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세수는공공보건, 선거, 대중교통등에사용될예정이다. 많은 귀넷 주택소유자들은 밸류오프 셋면제를적용받을수있는데, 밸류오 프셋 면제가 적용되면 주택 가격이 상 승했더라도 자산평가 가치는 동일하게 유지되며, 귀넷카운티가부과하는세금 은증가하지않는다. 귀넷재무부 버피 알렉줄리안 부장은 주택가치가 30만달러이며, 밸류오프셋 면제나홈스테드면제가적용되지않는 사람들은 재산세가 11.64달러 인상될 것이라고AJC에전했다.홈스테드면제 가적용되지않는42만5천달러의주택 소유자는 16.49달러의 세금을 더 내게 된다. 한편 귀넷카운티는 신축 건물과 주택 가격상승으로2억5,760만달러이상이 부동산 세금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 하며, 이는 작년 세금 징수액에 비해서 5.1%증가한것이다. 카운티의 제너럴 펀드 세율은 6.95 밀스(mills)이며, 카운티의 총 세율은 14.71 밀스이다. 카운티는 제너럴 펀드 를경찰,소방및응급서비스,개발및법 규, 레크리에이션 및 경제개발 등에 사 용한다. 학교와시는별도의세율을적용한다. 카운티의 세금고지서는 오는 8월에 우 편으로발송될것이며, 세금납부마감 일은10월이될예정이다. 박선욱기자 16개월째막힌북미국경…육로통제한달더연장 코로나10확산을막기위한미국과멕 시코, 캐나다사이의육로국경통행제 한이한달더연장됐다. 국토안보부는 21일 멕시코, 캐나다와 의 육로 국경에서의 비필수적인 통행 제한을 8월 21일까지추가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들북미 3국은코로나19 확산을막 기위해지난해3월21일부터국경을닫 고 단순 관광을 포함한 비필수적 이동 을금지하는데합의했다. 이후월단위로계속연장해지금까지 16개월동안국경이닫혀있는상태다. 최근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높아지 면서여행업, 항공업등재계는물론, 멕 시코정부도국경재개를희망했으나이 번에도국경은열리지못했다. 이날멕시코외교부는국경재개와관 련해“미국과대화를이어갈것”이라며 이번 행사 사회는 조지아 연방7지구 공화당 후보였던 리치 맥코믹 박사가 진행하며, 은종국 전 한인회장이 제공 하는 프랑스 식당 쁘띠뜨 비올렛이 만 든캐더링중식이제공된다.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이근수 명예 회장과앤디김회장이커피및도넛간 식을제공한다. 참석자는 이메일 PresidentialOf- ficePark@gmail.com혹 은전화770- 458-7000로 담당자 샤론 우드선에게 사전예약해야한다. “국경지역의백신접종이빨라져양국 에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할것”이라고밝혔다. 미국과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긴 8,900㎞길이의국경을접하고있으며, 3,140㎞ 길이의 미국-멕시코 국경은 전 세계에서 이동이 가장 많은 국경으 로꼽힌다. 육로 국경 통행 제한 이후에도 화물 운송이나 의료 목적 이동 등 필수적 통행은계속허용돼왔으며, 미국시민 권자와 영주권자의 미 입국도 가능하 다. 한편 전날 캐나다 정부는 내달 9일부 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의 입국 을허용한다고밝힌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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