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A3 종합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6회나의꿈말하기대회본선참가자6명, 심사위원단, 진행자(사진아래왼쪽부터강민희, 서현 원, 김예나, 오준석낙스이사장, 정에린, 이유나, 이명희낙스홍보간사, 한상신주미대사관교육관, 이 나윤, 김선미낙스총회장) 미동남부한인외식 업협회 이근수 명 예회장과 김종훈 회장은 애틀랜타 시청 맥클레이 매 니저와 함께 어려 움을 호소한 애틀 랜타 다운타운 한 인식당을 방문했 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김선미)가주최하는제16회나의꿈말 하기 대회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개 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미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교육부 후원으로 낙스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 회기간중에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역협의회대회 우승자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6명이경합했다.본선에오른학생 들은 저마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자 신의 꿈에 대해 소개해 신선한 감동과 새로운도전의식을불어넣었다. 대회 우승자는‘리더가 필요한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에린(동북 부협의회, 새나라 한국학교) 학생이 선 정됐다. 정에린학생에게는재미한국학 교협의회총회장상대상, 주미대사상과 장학금300달러가수여됐고, 그외5명 의 학생에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 회장상금상과장학금 200달러가전달 됐다.이번대회입상자6명의원고는낙 스에서 올해 처음 발간하는 학생 작품 집‘NAKS쥬니어’에등재되며낙스홈 페이지에도수록된다. 수상한학생명단은다음과같다. 정에린(동북부협의회, 새나라 한국학 교), 강민희(동중부협의회, 남부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김예나(동남부협의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서현원(중남부협 의회, 렉싱턴한국학교), 이나윤(워싱턴 협의회, 열린문한국학교), 이유나(서북 미협의회,오레곤에덴한글학교,)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자라나는 한인2세들이아름다운한국어로소중 한꿈을마음껏표현할수있도록하는 데목적을두고있으며, 한인후세들이 자신의 뿌리를 알고 선한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로서 바르게 서 가도록 격 려하는대회이다. 김선미총회장은“청소년시기에자신 의 꿈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것은 자랑 스러운일이며,한국인으로서정체성을 갖춘세계적인리더로가는첫걸음이기 에 차세대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 한다”고격려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은 주미한국대사 관한상신교육관, 오준석낙스이사장, 김선미낙스총회장등이맡았다. 대회를주최한낙스는앞으로도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차세대 학생들의 소중한 꿈 이야기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일것이라고밝혔다. 박선욱기자 NAKS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정에린 학생 대상 한인외식업협회,애틀랜타시와경찰서협조요청 애틀랜타다운타운의조지아주립대와 파이브포인트마르타역인근의한인식 당에주변홈리스들이와서강제로무료 음식을요구하고,고객들에게물병을던 지고폭언을하는등행패를부리는일 이 발생했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40여 분이나 지나서 출동해 안전 불안에 대 한어려움을호소하고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이근수명예 회장과김종훈회장은이러한고충을듣 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 일애틀랜타시장비서실의디미츠러스 애틀랜타다운타운한인식당홈리스행패 맥클레이매니저를초청하여피해를당 한 다운타운 한인식당을 함께 방문했 다.피치트리스트릿에위치한카페핫윙 스-11(사장 김흥준)과 체리블라썸 카 페(사장 안동훈)를 방문하고 상황 설명 을들은맥클레이매니저는지역경찰대 장과 근처 상인들이 만나는 대담 모임 을근시일안에준비하고, 지역경찰들 의순찰을증가시키는방안을모색하겠 다고전했다. 김흥준사장은“그동안가 게에일이생겨도경찰에전화하는것이 무의미해서 심적부담이 컸고 원치않는 시시비비에얽히지않기위해노심초사 하던 중이었는데, 귀한 만남의 장을 만 들어주셔서협회에감사하다.변화가생 기길바란다”고전했다. 외식업협회측은 이번 문제를 위해 애 틀랜타시청과계속소통하면서신속한 문제해결책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다하겠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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