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24일 (토요일) 종합 A2 귀넷, 24일 학생들에 무료 백신접종 신선한자연유기농식품을판매하는 스프라우츠파머스마켓이내달 4일새 로 조성 중인 뷰포드 익스체인지 귀넷 복합단지에서오픈한다. I-85출구115인근뷰포드드라이브 선상에 오픈하는 스프라우츠는 오픈 기념으로 첫 고객들에게 특별할인 및 사은행사를실시한다. 로라마티노매니저는“신선한스시에 서200가지가넘는유기농제품에이르 기까지우리회사가쇼핑객에제공할수 있는 모든 것을 소개하길 고대하고 있 다”고말했다. 오픈 당일 선착순 200명의 고객은 전체구매액의 20%를할인받는다. 또 한첫날찾아오는모든고객은재사용 가능한 캔버스 쇼핑백을 선물로 받는 다. 아울러 지역 고객들은 500달러 스프 라우츠기프트카드를받을수있는기 회가주어진다. 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7시-오후10시 이며, 총65명의직원이고용됐다. 스프 라우츠는 자사의 구제 프로그램을 통 해애틀랜타커뮤니티푸드뱅크에식품 을기부할예정이다. 스프라우츠가 들어선 익스체인지 귀넷은현재도계속건설중이며, 금년 단지 안에 이미 룸스투고, 안드레티 인도어 카팅 앤 게임스, 탑골프, 스타 벅스, 파이브가이스, 치폴레, 쓰라이 브 어포더블 펫케어, 네일 바 등이 오 픈했다. 이외에도 식당 및 각종 여가 및 오락 공간들이들어설예정이다. 또1,000세 대의 아파트 단지가 건설 중이며, 스프 라우츠뒷편에시니어단지가지어지고 있다. 박요셉기자 첫날200명구매총액20%할인 스프라우츠파머스마켓뷰포드점내달4일오픈 민주지도부새우선순위선정 다양성및포용성가치에방점 귀넷 커미셔너위 새 우선순위 설정 지난 1월 새롭게 출범한 귀넷 카운티 민주당정부는귀넷을동남부에서가장 높은다양성을갖춘카운티로성장시키 는것에우선순위를두기로했다. 그 일환으로 1993년 로렌스빌 광장 에 세워진 남부연합 동상을 철거하고, 1911년 억울한 죽임을 당한 흑인 찰스 헤일 사건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또한, 성소수자를위한프라이드먼스기념행 사를귀넷행정부건물앞에서진행했다. 환경 조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노숙자 들에게더많은돈을배정하고, 사회서 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정부 관련 자문 회의임명절차를변경하여다양한신청 자가지원할수있도록모든직책을공개 채용하기로했다. 카운티커미셔너회의는차 금지조례 를제정했다.주민들을위해투표자료를 아시아언어로번역하며, 카운티정부의 감사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의 주택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고, 운송 근로자들이위험수당을받을수있도록 했다.또한,백신접종을장려하고있다. 니콜러브헨드릭슨의장은지난 5 월 카운티 정부 내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 한 안내문을만들고여러가지지분실 행계획을수립했다. 제안서에는 귀넷 플레이스 몰을 재개 발하는계획도포함되어있다.핸드릭스 의장은“정부의 계획들은 지역의 가치 를 반영하며, 지금의 여러 변화는 주민 들의의견을수렴한것임을알아주기바 란다”고했다. 민주당은 11월 선거 승리로 5인으로 구성된커미셔너모두를 차지했으며,이 는 1980년대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은 “이번승리는더많은다양성과포용에 대한지역사회의요구를나타내는것이 며,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 력을하겠다”고밝혔다. 귀넷카운티새지도부에대해긍정적 인평가들이쏟아지고있다. 페니풀귀 넷 유색인종지위향상협의회(NAACP) 의장은“짧은기간동안위원들은인상 적인 조치를 취해왔다.”고 평가했으며, 로렌스빌출신민주당샘박의원도“위 원회의 중점 사항에 만족한다”고 말했 다. 에드워드멀드로전귀넷카운티공 화당 의장도“핸드릭슨 위원장이 잘해 나가고있다”며“여러계획들이잘실행 된다면 카운티 전체가 좋아질 것”이라 고말했다. 김유진기자 귀넷카운티 커미셔너회 의멤버들. 귀넷카운티는개학이다가옴에따라 24일오전 9시부터정오까지학생들을 대상으로노크로스베스트프렌드파크 에서코로나19예방접종을실시한다. 개학전감염자비율을낮추기위해실 시하는 이번 행사에서 첫 50명에게 학 용품으로 가득 찬 배낭을 선물하기도 한다. 귀넷, 뉴턴, 록데일카운티보건국 은 화이자 백신을 투여할 예정이며, 예 약은필요없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소방차 안에 앉 아 다양한 카운티 부서 관계자들을 만 날 수 있을 것이다. 행사에서는 무료로 음식이제공된다.코로나19백신은조지 아에서 12세이상누구나사용할수있 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12세에서 17세 사이어린이를위한유일한백신이다. 귀넷카운티학생들은8월4일개학식 을갖는다. 귀넷및뷰포드시공립학교 는 개학 후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않을방침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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