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4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7월 26일(월) A 체로키검찰총격범과협상움직임 피해자의견반영,공개재판요구 지난 3월16일 세 곳의 애틀랜타 스파에서총격을가해아시안여성 6명 포함 총 8명을 살해한 총격범 로버트애런롱과체포키카운티검 사가형량협상에들어간것에대해 한인사회가즉각유감을표명하며 협상중단을요구했다. 애틀랜타 한인 아시안 증오범죄 비대위(위원장 김백규)는 23일 성 명서를발표하고형량협상중단,피 해가족및아시안커뮤니티의견반 영,공개재판등을요구했다. 비대위는 체로키 카운티 검사가 유족, 총격 생존자, 애틀랜타의 아 시안커뮤니티에아무런통보나의 견없이형량협상에들어간데유감 을표명했다. 비대위는“체로키카운티검사는 재판을 통해 진상을 발견하는 대 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총격범과 협상하는쪽을택했다”며“이과정 에서 유족, 생존자, 아시안 커뮤니 티는2등취급을당하며재판과정 에서 철저히 제외되고 있다”고 주 장했다. 공정한재판없이는또다른아시 안대상인종범죄가다시일어날것 이라고비대위는경고했다. 비대위는 또“검찰이 방대한 증 거에도불구하고총격범과형량협 상에들어간데대해납득할수없 다”며“보이지않는곳에서협상이 아니라, 공개된재판정에서증거를 통해 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 다. 마지막으로, 비대위는“만일총 격범이형량협상을통해가벼운형 을받는다면앞으로범죄자들은법 률을무시할것이며아시안을상대 로 또다른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 며일벌백계를촉구했다. 이에 비대위는 체로키카운티 검 찰을향해▲형량협상을중단하라 ▲재판과정에서피해자가족및아 시안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하라 ▲이사건을밀실에서협상하지말 고공개된곳에서재판하라고요구 했다. 애틀랜타 한인 비대위에는 20여 개한인단체들이소속돼있다. 박요셉기자 한인비대위,스파총격범형량협상중단촉구 ■일시: 8월7일(토), 오전10시~오후4시, 장소:애틀랜타한인회관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https://aa-yo.org/2021-college-expo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http://aa-yo.org/scholarship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및전 국유명대학의입학사정관이현 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학전 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학생 과학부모들에게전달한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직접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성공 비결을들려준다. 사전등록자에한해본인이원 하는 대학 합격자의 입학 에세 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자 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 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다.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사 고 전염성 강한 인도발‘델타 변이’ 가확산하면서미국에서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1만명으로 치솟았 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23일미국에선11만8,791명이새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6월 말까지만 해도 하루 1만명대에 그 쳤는데폭발적으로증가한것이다. 미국하루확진자가10만명을넘긴 것은지난2월11일이후처음이다. 7일간의하루평균신규확진자는 5만명에근접했다. 이 같은 폭발적 재확산을 이끄는 것은 플로리다주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은24일보도했다. 50개 주가운데가장많은신규확진자가 플로리다주에서나오고있다는것 이다. 플로리다주에선 지난 한 주 6만 7,4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전체확진자5명중1명이이곳에서 발생했다. 또 이달 1일-22일 사이 에 확진자가 4배로 뛰었다고 WSJ 은전했다. 4차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마 스크착용논란도다시점화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백신 접종자도 공공실내장소에서마스크를써야 하느냐가쟁점이다. <2면에계속> 미델타확산…확진자11만명으로‘껑충’ 마스크논란도재점화 한국여자양궁이올림픽단체전9회 연속우승의대기록을달성하며우리 나라 선수단에 2020 도쿄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25일 일본 유 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 쿄올림픽여자양궁단체전에서금메 달을 획득한 여자 양궁 국가대표 강 채영(왼쪽부터), 장민희, 안산이 기념 촬영을하고있다. ‘최강’여자양궁새역사썼다 단체전9연패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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