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A3 종합 미국의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 어 주요한 건강 문제 중의 하나가 되 고있다. 현재미국전체성인비만율은 29.7%이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2019. 12)에 개제된 하버드 연구에 의하면 2030년까지성인의절반가까이가과체 중을 넘어서 비만이 될 것으로 예상했 다. 조지아는체질량지수30이상인비만 성인이 약 32.3%이며, 성인 비만율이 전국에서21번째로높다. 비만은건강에악영향을끼친다. 조지 아인중건강상태가좋지않거나보통이 라고응답한비율은약 18.4%로, 이수 치는 전국에서 15번째로 높다. 비만은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 된다. 20세 이상 조지아인의12%가당뇨병을가지고있 으며, 이는 전국에서 12번째로 높은 비 율이다. 인구의 비만율을 높이는 사회적 경제 적 요인은 다양하다. 소득이 낮은 사람 들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 고, 건강한 식단이나 신체활동 등 건강 한 생활습관을 가질 여유가 없다. 조지 아의가구중간소득은연61,980달러로 전국에서 22번째로 낮고, 전국 평균인 65,712달러보다 3,732달러가 낮다. 신 체활동비율도조지아인이전국평균에 비해낮았는데,조지아성인의약26.4% 가신체활동이부족하다고응답했다. 불충분한 수면 시간도 비만의 원인이 되는데, 수면 부족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그렐린과렙틴을방해해체중 을증가시키는데기여한다. 조지아성인 의 약 38.3%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한편 24/7월스트리트가‘2021 카운 티헬스랭킹, 로드맵’의데이터를분석 한 결과에 의하면 미국에서 가장 비만 율이 높은 주는 미시시피주로 성인 비 만율이 39.1%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 는 웨스트 버지니아 37.8%, 루이지애 나 36.3%, 앨라배마 36.1% 등의 순이 다. 50개주중가장비만율이낮은주는 콜로라도로 22.4%였고, 캘리포니아는 24.3%로그다음으로낮게나타났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성인 비만율 32.8%, 전국 21번째 누적확진자922,346·사망자18,675명 귀넷89,239·풀턴86,091·캅63,417명 하루확진 4,507 ·사망14·입원16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트럼프반이민뒤집기 조바이든행정부가도널드트럼프전 대통령의‘반이민정책’뒤집기후속조 치로기존에체결한국경장벽건설계약 을취소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연방 국토안보부는 산하 세관국경보호국 (CBP)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라레도 지역에장벽을세우려던계약 2건을해 지했다고지난23일발표했다. 이들계약은남부텍사스지역의밀입 국주요루트인리오그란데강을따라기 존국경장벽에31마일의장벽을추가하 기 위한 것이었지만, 토지 인수나 건설 은 시작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조치 는바이든행정부가국경장벽계약을해 지한 첫 사례이며 다른 계약들도 취소 여부를결정하기위한검토가이뤄지고 있다고국토안보부는전했다. 바이든‘국경장벽건설’계약취소 미국전체비만율29.7% 조지아12%당뇨병있어 25일오후유타주카노시인 근 1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사고가발생해최소 7명이사망하고여러명이중상을입었다. 유타고속도로순찰대는강 풍으로모래폭풍이일어나운전자들의가시거리가짧아지면서대형사고가났다고밝혔다. 모래폭풍으로고속도로20중추돌…최소7명사망 서배너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1면서 계속 존슨시장은지난해6월부터주지사의 반대에도불구하고조지아주최초로마 스크의무화를시행했다.브라이언켐프 주지사가행정명령을통해이를바로잡 으려 했지만 더 많은 조지아주 도시들 이마스크의무화대열에동참하면서소 송을벌이기도했으나결국작년8월소 를 취하했다. 지난달 켐프 주지사는 공 중보건비상사태의종료를선언했다. 주지사실은 서배너시의 조치에 대해 직접적인논평을내놓지않았다.대신주 지사실대변인은“주지사는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백신접종을요구하고, 이는 일상으로돌아가기위한가장안전하고 효과적인 길”이라고 밝혀왔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존슨 시장은“마스크 착용은 우리 자 신과주위사람들을보호할수있는간 단하고쉬운, 그리고가장비싼일”이라 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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