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4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7월 27일(화) A 안소현케네소주립대교수강연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 일)주최로지난25일‘초중고교육 과정에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교육 이 필요하다’주제 강연이 온라인 으로 열렸다. 동남부 지역 한인들 을대상으로열린이날강연에서는 안소현( 사진 ) 케네소주립대 교수가 강사로나서미국역사교육시간에 아시안아메리칸이민역사가포함 돼야하는이유와필요성에대해서 설명했다. 최병일 회장은 인사말로“아시안 아메리칸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인 식하는유익한시간되며우리역사 교육을되새기는기회가됐으면한 다”고전했다. 안교수는 강 의 에 서 “아시안 증 오범죄는 역 사가길고미 국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아시안을 희 생양으로삼았다”고말했다. 미국에서 역사적으로 국가적 공 중보건사태, 전쟁, 경제적위기때 에그원인을아시안이민자들에게 돌리고비난하는일들이많았다. 187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스몰 팍스가 발생했을 때 차이나타운 이 전염병의 온상지라고 하며 중 국인들의 집을 불태웠으며, 1882 년에는Chinese Exclusion Act 이 민법이 만들어져 중국인들을 추 방했다. 2003년 전세계적으로 사 스가발생했을때에도차이나푸드 는 더럽다는 등으로 아시안을 혐 오하는사회적정서가만들어지기 도했다. 1800년 초중반 미국의 경제불황 이심했던시기에는실업을이민자 탓으로 돌리고 오레곤, 워싱턴, 캘 리포니아등에서아시안을집단폭 행하는사건이 100여건이상발생 했지만가해자인백인은체포되지 도처벌받지도않았다. 2차대전 중 일본이 진주만을 공 격했을 때는 미국에 살고 있던 일 본계미국인12만명을모두감옥에 감금하는일도있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아시안아메리칸역사공교육과정에필요” ■일시: 8월7일(토), 오전10시~오후4시, 장소:애틀랜타한인회관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https://aa-yo.org/2021-college-expo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http://aa-yo.org/scholarship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및전 국유명대학의입학사정관이현 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학전 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학생 과학부모들에게전달한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직접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성공 비결을들려준다. 사전등록자에한해본인이원 하는 대학 합격자의 입학 에세 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자 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 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다.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사 고 서배너시가 26일 코로나바이러 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전주민 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내렸다. 밴 존슨 서배너 시장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그리고 채섬카운티 인 근의확진자증가에대응하기위해 지난해 5월시행했던마스크착용 의무화를다시시행한다고밝혔다. 최근 2주간 채섬카운티의 확진자 수는3배증가했다. 그는“많은 사람들이 방심하고 있다”며지역학교와대학들이비 슷한조치를취할것을독려했다. 존슨시장은인근카운티의낮은 백신 접종률은 물론 조지아 해안 으로의 여행객 증가에 대해 우려 한다고말했다.채섬카운티의백신 접종률은 42%로 주 전체 접종률 40%보다는약간높은실정이다. 조지아주의 확진자와 병원 입원 자 수가 낮은 백신 접종률과 함께 급증하고있다. 전국적으로도한달전보다무려 4배나 많은 하루 5만1,000여명의 감염자가나오고있는현실이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서배너시마스크착용의무화시행 델타변이확산에초강수명령 확진자증가,낮은접종률때문 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오진혁이 26일도쿄유메노시마공원양궁장에서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양궁단체결승전에서대만을꺾고금메달을획득한뒤환호하고있다. 남자양궁단체는2016 리우올림픽에이어2연패에성공했다.혼성과여자단체에이어양궁에서나온세번째금메달이다. <관련기사D5> 도쿄=고영권기자 양궁3번째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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