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A3 종합 한국전휴전68주년을맞아한국전에 참전했다희생된 740명의조지아출신 미군참전용사를추모하며생존참전용 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 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 랭크블레이크)가지난 27일한국전기 념식및헌화식을애틀랜타한인회관에 서개최했으며약120명의참전용사및 가족,내외빈들이참여했다. 협회가매년열고있는이번행사에서 는 주방위군 기수단이 한미 양국의 국 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애나벨보라 김 초등학생이애국가와미국국가를선창 했으며, 국기에 대한 의례가 있었다. 폴 김협회부회장이생존참전용사한분한 분을소개하고,꽃과선물을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주 신임 애틀랜타 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회 레이 데이 비스 지부와 게인스빌 지부, 래리 엘리 스 퇴역 4성장군, 토마스 카든 조지아 주방위군사령관, 샘올렌스전조지아 주검찰총장, SK배터리, 김윤철애틀랜 타 한인회장, 한인 국제결혼여성회, 한 미우호협회등이참석해헌화했다. 이날박선근회장은“애틀랜타한미우 호협회는매년한국전에참전해희생된 영혼들을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행사 참석자들과 행사준비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했다. 박윤주총영사는“500만명이상의사 상자가 발생한 1950년 한국전에 미국 이동맹국으로참전했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한국의민주주의가지켜졌다. 숭고한 희생을 한 참전용사들을 절대 잊지않을것이며, 용사와그가족들에 게무한한감사함을전한다”고말했다. 래리엘리스장군은“한국전쟁은압제 와 자유의 싸움이었으며, 강력한 한미 동맹으로 자유를 지켜냈다. 한국전 희 생자들에게 자유의 빚을 졌다. 그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하고 존경을 보낸다” 고전했다. 레이 데이비스 한국전참전용사회 노 먼보드회장은인사에앞서최근운명 한 한국전참전용사 잭 슈먼씨를 추모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1950년 때 에한국과지금의한국을보면한국국 민은대단한국민이다. 믿을수없이대 단한경제적발전을이루어내어뿌듯한 마음이다”고 말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 준것에대해감사인사를전했다. 행사에서는740명의참전희생자들의 이름이적힌패널앞에총영사관, 미참 전용사회, 조지아주방위군, USO조지 아, 애틀랜타한인회, SK배터리, 한인국 제결혼여성회, 미동남부외식협회, 한미 우호협회등이헌화하며희생자들을추 모했다. 이날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이근수 명예회장과 앤디 김 회장이 커피 및 도 넛을 제공했으며, 순서가 끝난 후에는 은종국전한인회장이후원하여프랑스 식당 쁘띠뜨비올렛의 캐더링 점심식사 가참석자들에게제공됐다. 박선욱기자 “한국전 참전용사 용기·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누적확진자922,292·사망자18,680명 귀넷89,374·풀턴86,287·캅63,579명 하루확진 1,975 ·사망10·입원107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델타변이전세계폭증에 CDC,스페인등여행금지 연방정부가상당수국가를상대로시 행하고있는국제여행제한을당분간유 지하기로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바이러스의국내유입을최 대한차단하겠다는조치로해석된다. 젠사키백악관대변인은26일브리핑 에서“델타 변이가 미국과 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다”며“현시점에서 기존의 여행 제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정치전문매체 더 힐등외신이보도했다. 이결정은최근백악관고위급회의후 정해진 것으로, 작년부터 시행된 미국 인에대한여행규제가단기간에해제되 지 않을 것임을 뜻한다고 로이터는 전 했다. 사키대변인은“델타변이에따라국내 에서특히미접종자들사이에서감염이 증가하고있고, 앞으로몇주간지속될 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 또“연방질병 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 급증에 따 라 최근 영국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 했고, 그들이 보건 데이터에 따라 평가 하고권고할것”이라고했다. 앞서CDC는지난19일코로나19재확 산을 이유로 영국에 대한 여행 경보 등 급을가장높은수준인4단계로상향조 정해여행자제를권고했다. 지난 5월 3 단계로하향한지두달만에사실상여 행을금지한것이다. 백악관“국제여행제한유지” 한미우호협회,한국전기념식및헌화식 참전용사가족들과주요내빈들이헌화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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