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A4 종합 캘리포니아주 플루머 카운티의 인디언 폴스에 서 26일‘딕시’란 이름의 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주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 게불에타주변에건물잔해가나뒹굴고있다. 이달중순발화한딕시는768㎢이상의산림을 불태우고주거지역을향해계속번지고있다. <연합> <사진=조지아텍 한국어프로그램 웹사이트> 대형산불휩쓸고간 캘리포니아주거지역 영·미60세이상6,500여명조사 “대면접촉,노인정신건강에필수” 코로나19대유행이후외부활동이크 게 제한돼 영상통화나 메시지 등으로 교류해 온 60대 이상 노년층이 이전보 다더큰외로움을느꼈다는연구결과 가발표됐다. 영국 랭커스터대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영국과 미국 60 세 이상 노인 5,148명과 1,391명을 대 상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이후를 비교분석했다. 그결과영상통화나전화,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등의수단으로‘가상접촉’ 을더자주한다고보고한노인들은그 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고독감을 느끼 는정도가상대적으로더큰것으로나 타났다. 랭커스터대양후박사는“가상접촉은 대면접촉과는 질적으로 동등하지 않 다”고말했다. 연구진은그러나이번연구결과에대 해 가상접촉이 외로움과 관련이 있다 는 것이지 외로움의 원인이 된다는 것 은아니라고지적했다 “코로나시대노인들,영상통화로더고독감느껴” 조지아텍의한국어프로그램이2020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영화 전공) 교수직지원그랜트(39만2,153달러)를 받게 돼 새로운 테뉴어 트랙 조교수로 배경윤박사를초빙했다. 배경윤 교수는 프린스턴대에서 학부 를 하버드대에서 석사, 동대학에서 동 아시아언어및문명전공으로박사과정 을 마쳤으며, 2020년에 콜롬비아대학 에서 포닥 스칼라로 한국영화 관련 수 업을가르쳤다. 배교수는오는가을학기조지아텍에 서 KOR 3415(Korean K-Pop/Film/ Drama, 영어강의)와 KOR 4813(Ko- rean Film & Culture, 한국어강의)를 개설하였으며, 2022년 봄학기에는 3813(East Asian FilmHistory, 영어강 의)와4813(Korean Film&History, 한 국어강의)를개설할예정이다. 한편, 한국어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가을학기부터김용택교수와연세대학 교 정치외교학과 김명섭 교수가 온라 인 팀티칭 형식으로 KOR 4691(Ko- rean Society: Introduction to mod- ern history of Korea in international perspectives focusing on Korean-US relations,한국어강의)를개설한다. 한국어프로그램수업에관한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 (https://oscar.gatech. edu/pls/bprod/bwckschd.p_disp_ dyn_sched)를참고하면된다. 내년2022년가을학기부터는한국어 석사과정 (https://grad.modlangs.gat- ech.edu/ms-gmc)도시작할예정이다. 조지아텍한국어프로그램관련문의 는 김용택(yongtaek.kim@modlangs. gatech.edu)에게연락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조지아텍 한국어 프로그램, 배경윤 교수 초빙 오는가을,K-팝·영화·한국문화강의 한국어석사과정2022가을학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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