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4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www.higoodday.com 2021년 8월 2일(월) A ■일시: 8월7일(토), 오전10시~오후4시, 장소:애틀랜타한인회관 ■칼리지엑스포사전등록링크https://aa-yo.org/2021-college-expo ■장학금신청(7월28일마감) 링크http://aa-yo.org/scholarship ■문의: (770)622-9600 ekoreatimes@gmail.com 2021애틀랜타한국일보칼리 지 엑스포가 지역 비영리 청소 년단체AA-YO와손잡고오는 8월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에모리·조지아텍·UGA및전 국유명대학의입학사정관이현 장에직접참석해대학입학전 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학생 과학부모들에게전달한다. 또한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직접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성공 비결을들려준다. 사전등록자에한해본인이원 하는 대학 합격자의 입학 에세 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자 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 아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다. 2021한국일보칼리지엑스포 사 고 1일둘루스새날장로교회에서열린미주아태재단주최사랑의나눔밥퍼행사에참가한시니어들이LA갈비바비큐를즐기며담소를 나누고있다. 세입자보호조치종료 ‘수백만명거리로’현실화우려 코로나확산속임대료못낸 세입자퇴거급증전망 미국에서 세입자퇴거 유예조치 가 31일 종료됨에 따라 집세를 내 지못한수백만명이거리로내몰리 는사태가우려된다.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위기 속에 집세를 내지 못한 세입자의 강제 퇴거를 유예 해온 정부 조치가 이날 자정 끝난 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와 관련,“의원과활동가들은향후몇 달동안전례없는퇴거급증을우 려하고있다”고전했다. 퇴거 유예 옹호론자들은 세입자 보호 수준이 낮고 주거 비용이 많 이 들며 코로나19로 경제 위기가 지속하는 오하이오주, 텍사스주와 남동부지역이특히위험하다고지 적했다. 뉴욕주는8월까지자체적인퇴거 금지조처를내렸지만,임대료가밀 린 세입자에게 지원 자금을 분배 하는속도가더뎌우려되는곳으로 꼽혔다. 폴리티코는“향후전개될상황은 주마다다를것”이라며8월에퇴거 분쟁이급증할것으로전망했다. 프린스턴대 퇴거 연구소의 조사 에따르면6개주31개도시에서지 난해 3월 15일이후 45만1천건이 넘는퇴거요구소송이제기됐다. 퇴거 위기에 처한 미국인은 수백 만명으로추산된다. 인구조사국이 6월마지막주와 7 월 첫째 주에 시행한 설문조사에 서약740만명의세입자는임대료 를체납했다고했고, 360만명의세 입자는향후두달간퇴거에직면할 가능성이크다고답했다. 좌파 성향의‘예산 및 정책 우선 순위 센터’는 임대 주택에 거주하 는성인의 16%인 1,140만명의세 입자가임대료를제때내지못하는 것으로추정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신용평가 업체무디스자료를인용, 600만명 이 넘는 세입자가 집값이 밀린 상 태라면서다시급증하는코로나19 속에서세입자주거문제가우려스 러운국면을맞이하고있다고전했 다. <3면에계속> 사랑의나눔밥퍼행사 ‘푸짐’ 1일새날장로교회서행사 미국아태재단(AAPF)은 1일정 오 둘루스 새날장로교회(담임목 사 류근준)에서 사랑의 나눔 밥 퍼 행사를 개최해 120여명에게 푸짐한 LA갈비바비큐를대접했 다. 이번행사를준비한송지성아태 재단 대표는“팬데믹으로 어려움 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를대접하고위로하고격려하기위 해이번자리를마련했다”고밝혔 다. 아태재단은 지난달 18일에도 존 스보로 한인교회에서 사랑의 나 눔밥퍼행사를가졌다. 아태재단은 향후 계속해서 한인 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사랑을 나 누고 섬기는 행사를 계속할 예정 이다. 박요셉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