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2일 (월요일) A4 종합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백신접종자들도해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미주 지역본부는 31일과 8월1일 소비자 들에게 한국의 농식품을 알리는 체 험형이벤트‘2021 K푸드위크엔드’ 를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명 유튜버를 비롯한 파워 인플루언서들이‘K- Ssam’(쌈),‘Kimchi’(김 치),‘K- Mush’(버섯) 등3가지주제로MZ세 대(1980∼2000년대 출생자)를 비롯 한현지소비자들에게K푸드를온라 인라이브로소개했다. 먼저 K팝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 인 케빈 우가 31일 저녁 인스타그 램 라이브를 통해 집에서 쉽게 즐 길 수 있는 한국식 쌈과 바비큐를 선보였다. 케빈우는참가자들이쌈문화를각 자 집에서 체험할 수 있게 독려하는 ‘Awe-Ssam’챌린지이벤트도제안 했다. 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Strictly Dumpling’은 한국 산 김치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하 고,인기유튜버‘FungBros’는뉴욕 맨해튼의 한식당을 방문해 셰프와 함께팽이버섯조리법과레시피를소 개했다. 심화섭 aT 미주지역본부장은“’포 스트코로나19’시대에맞춰소비자 들을만날수있는새로운방식의랜 선체험이벤트를마련했다”며“미전 역의소비자들이K푸드와함께즐거 움을 나누는 행복한 주말이 되었길 바란다”고말했다. K팝스타와함께K쌈…K푸드‘랜선체험’ 2021 K푸드위크엔드<aT미주지역본부홈페이지캡처> 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사 회적대우에대한만족도가급격히하락 한것으로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국 내 성인 1,381명을 대상으로조사한결과응답자의46%가 아시안에대한대우에만족한다고답했 다. 이는 대유행 기간 미국내 아시아계를 향한공격등이반영된것으로, 작년조 사보다 14%포인트하락한수치라고정 치전문매체더힐이29일보도했다.갤럽 의 2013년조사와비교하면무려 32% 포인트나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백인의 절반, 히스패닉 의44%가아시아계에대한대우에긍정 적으로 답했고, 아시아계 대우에 만족 한다고답한흑인은30%였다. 인종간의관계인식조사에서는‘백인 과아시안간관계’,‘흑인과아시안간 관계’가매우또는어느정도좋다고답 한미국인은각각 67%, 58%로나타났 다. 이는둘다작년보다두자릿수의하 락세를보인것이라고갤럽은설명했다. 미국 이민자들에 대한 조사에서도 미 국인의 33%만이 그들에 대한 대우에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답해 사상최저치를기록했다. 또미국인의 53%는미국사회의여성 대우 정도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유대 인대우에대해서는51%가긍정적인답 변을 했다. 백인에 대한 대우에 만족한 다는응답자는68%였다. 갤럽은 미국인들은 아시안이 받는 대 우보다이민자와흑인이받는대우에대 해 덜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 다. 이번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 본오차는±3%포인트다 갤럽은미국성인인구의인종비율을 반영해조사를진행했다고밝혔다. 미국내아시아계대우만족도급락 “미국인46%만긍정적” 8년새32%p하락 디즈니랜드방문객 실내마스크착용의무화 디즈니랜드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다시 모든 방문객들에게 실내 마 스크착용을의무화하겠다고밝혔다. KTLA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30일 부터테마파크를방문하는 2세이상의 모든방문객들에게백신접종여부와상 관없이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 화했다. 디즈니랜드 측은 웹사이트에 이같은 내용을 게재하며 30일부터 다시 테마 파크 내 여러 놀이기구와 셔틀과 버스 등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적 으로 해야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실외 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 않 았다. 디즈니랜드측이권고한마스크기준 에따르면마스크는최소두겹의통기 성이있는소재로만들어져야하고, 코, 입, 턱을모두가리며편하게착용할수 있고귀에걸수있는끈이있어야한다. 구자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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