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3일 (화요일) A5 종합 교실에선권장,스쿨버스에선의무 뷰포드시교육청은새학년이시작되 는 4일부터학생들이나교직원의마스 크 착용은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 권장 한다고밝혔다. 뷰포드시교육청로버트다운스교육 감은“예방접종을하지않은학생과교 사는 학교에서 천 안면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장하지만 선택사항”이라고 밝혔다. 이같은뷰포드시의접근방식은질병 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접종 여부 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는이번주새로운지침발표후, 귀넷카 운티 공립학교(GCPS) 시설에서 학생 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새로운 명령을발표한것과다른것이다. 뷰포드 교육청은 델타 변이바이러스 가 학교에 유입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몇가지예방조치로손소독제비치, 최 소 3피트거리두기등을취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은 100.4도 이상 발열이있을경우, 24시간이상열이나 지 않을 때까지 등교하지 말라는 안내 도하고있다. 다운스는“작년과마찬가지로코로나 19에양성반응을보인학생이나교직 원은조지아공중보건부의격리지침에 따라 격리해야 한다. 백신을 완전히 접 종한경우(마지막접종후14일)또는지 난 90일동안바이러스에서회복된경 우(검사결과/예방접종카드를학교간 호사에게제공)는접촉추적후격리대 상이아니다”라고말했다.또한교육구 는 미국 농무부가 2021-2022 학년도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 서비스를 연장했다고발표했다. 이지연기자 뷰포드교육청마스크착용의무아냐 코로나팬데믹이후처음으로몇주안 에메트로애틀랜타의근로자들이회사 사무실에복귀할예정이다. 그러나델타 변이의급증과,조지아주의낮은백신접 종률, 마스크 착용에 대한 연방 정부와 지역 정부의 지침 변경 등은 이 계획에 차질을줄수도있다. 코카콜라, 유피에스, 홈디포를 비롯 한 많은대기업들이 8월공립학교들의 개학에맞춰 9월사무실복귀를준비하 고 있다. 본사 직원의 87%가 백신 접종 을완료한스테이트팜과델타를포함한 여러업체는이미여름동안직원들의사 무실 복귀가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회 사들은 사무실 복귀를 더 미루고 있다. IHG호텔및리조트는이번가을직원들 의근무환경을유연하게운영한다고전 했다. 조지아 파워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신규확진사례가증가함에따라9 월사무실복귀계획을무기한연기하기 로했다. 지난 27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접종을받은사람이라도전염률이 높은곳에서는실내에서마스크를착용 하도록지침을변경했다. 백신접종률이 낮은조지아는거의모든카운티가포함 된다. 28일, 키샤랜스바텀스애틀랜타시장 은개인사업체를포함한모든공공장소 의실내에서백신접종여부에상관없이 마스크를착용하도록지시했다. 29일,조바이든미국대통령은연방정 부직원들은백신접종을완료하지않으 면 매주코로나바이러스검사를받도록 요구할계획이라고발표했다. 반면조지 아주의많은공무원이사무실로복귀했 으나,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주정부가 주공무원들에게백신접종증거를요구 하지못하도록했다.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회사들은 보건 당국과정부지도자들의입장변화를주 시하고있으며,고용주들은사무실로복 귀하는직원들에게좀더제한적인정책 들을시행할수도있다. 스테이트팜과 조지아-퍼시픽을 포함 한 일부 회사는 최근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모든직원에게사무실에서마 스크를착용하도록했으며,조지아파워 도마스크정책을확대할예정이다.고용 및노동법률회사피셔&필립스의지역 관리 파트너인 제니퍼 샌드버그는“궁 극적으로는더많은고용주들이백신접 종을요구할것이라고생각한다”고말했 다.“비즈니스관점에서볼때, 이것이코 로나이전으로돌아갈수있는가장쉽고 빠른방법이지만이로인해,일부기업들 이 직장인들의 복귀가 더욱 지연될 것” 이라고예측했다. 캐슬시스템스에따르면직원들의사무 실출입은10개도시의데이터를기준으 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35% 에불과하다. 엔지니어링회사인티센크 루프는, 7월 하반기에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실에서기록된엘리베이터운행횟 수는코로나팬데믹이전의절반수준이 라고했다. 김유진기자 델타변이급증, 직장복귀차질 많은대기업9월현장출근목표 일부기업델타변이로복귀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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