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3일 (화요일) 오피니언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조미정 이효숙 박요셉 이인기 백운섭 최성봉 대 표 · 발 행 인 총 괄 국 장 편 집 국 장 미디어총괄/상 무 I T 총 괄 광고총괄/부사장 320 Maltbie Industrial DR. Lawrenceville, GA 30046 (770)622-9600 (770)622-9605 대표 전화 팩 스 주 소 edit.ekoreatimes@gmail.com ad.ekoreatimes@gmail.com ekoreatimes@gmail.com 이메일 : 편집국 광고국 대 표 A8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오늘날 사람들은 물질을 위해 살아가지만 인격을 위하고 영혼 을위한삶의배려는하지않고있 다는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물질을 위하여 흘리는 땀은 있지만 인격을 위한 영혼을위한땀을흘리지않고있 다는 것이 비극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창조하실때그는흙으로 빚어만드셨습니다. 그다음에하 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주셨습 니다. 흙은물질입니다. 그러나생 기는 비물질입니다. 그래서 인간 의영혼이탄생했습니다. 성경이결코흙이나물질적인존 재가치를부인하고있는것이아 닙니다. “사람이떡으로만살것이아니 요”라고말씀하실때주께서는떡 의필요를긍정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 든것을너희에게더하시리라”라 고 말씀하실 때, 이 모든 것이 저 와 여러분에게 필요하다는 사실 을 주께서는 아셨습니다. 우리가 구하기전에있어야할것을주께 서 아신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 다. 그러나 떡을 위해서 땀을 흘리 고시간을투자하는우리가이떡 보다훨씬더소중한인간의보다 더중요한이비물질(하나님이내 게 주신 생기), 즉 인간의 영혼과 인격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있 는가? 이것이 성경의 물음인 것 입니다. 우리는해마다한해를결산할때 면저와여러분들은이말씀앞에 서이런것을물어야합니다. 우리 의 삶 속에서 주께서 축복하셔서 전보다나은찬양을드리도록합 시다. 땀흘려애써서일한노동의대가 로우리의삶의조건이삶의환경 이작년보다는금년이훨씬더나 아진 것으로 인해서 우리는 주님 앞에감사합니다. 그러나이모든 결산에 있어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것이있습니다. 여러분의인격과영혼은이한해 동안 얼마나 성숙하셨는지 생각 해야 합니다. 지난 1월에 새해를 처음 맞이하였을 때 우리는 하나 님앞에금년한해는진과신령으 로 예배드리며 충성을 다짐했습 니다. 그런데 세월의 지나감에 따라 이처음의결심이점점사라져버 립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 다. 나는지금까지주의일에얼마 나신경써왔는가?나는나의영혼 의 문제를 놓고 얼마나 기도해왔 는가?다시한번깨닫고점검해보 는시간들이필요할것입니다. 어리석은부자의비극이무엇입 니까?곳간을넓혀놓고거기에자 기 곡식을 가득 채워놓고 그날밤 자기 영혼을 향해 소리쳤던 독백 을기억하십니까?“내영혼아. 내 가여러가지물건을많이쌓아두 었으니 이제는 편안히 먹고 쉬고 마시고즐기자”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 은 자기 육신이지 영혼이 아닙니 다.이부자의엄청난착각은내육 신의 양식으로 그리고 내가 모아 둔그물질로내영혼이행복할수 가있고내인격이하나님앞에거 룩할수있다는이착각속에빠졌 던것입니다. 이착각이오늘우리 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 다. 우리는금년한해를살아오면서 나의인격과영혼, 하나님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었다고 생 각하십니까?이시간주님앞에서 한번고백을해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참으로 그리스도인 이라면 진정한 그리스도인 마음 속에는누구나나를구원하신예 수그리스도를닮고싶어하는인 격의열망이있을것입니다. 이제 남은 우리의 시간 속에서 이 열망을 성취하도록 주님께 간 구해보십시다. 애틀랜타문학회신인문학상공모 ■ 공모마감일:8월19일 ■ 공모부분:시(5편),수필(2편) ■ 접수처: akla19890304@gmail.com alka19890304@gmail.com AKLA3792HeritagePlace, Buford,GA30519 현대인들의 죄 7월을 다시 맞은 어느 늙은이 내 마음의 시 있으면서없는것같은 한해 반을뭉텅떼어버린 7월의첫날 얕은구름섞인하늘은 간간이뿌린빗방울에 어제의뜨거움을잊고 숲은푸르다못해검다 무심코쳐다본거울속 주름진얼굴 멀지도가깝지도않은 팽팽한간격속의표정 굽은허리의칠순이훌쩍지난 강단조차낡아가는늙은이 어슬프게살아온후회에 내면마져횡해져 깜짝놀라휘청거렸고 이제야겨우알게된날에 뒷그림자앞세우고 그뒤에숨는다 오성수(석정헌) - 시인, 1982년도미 - 월간한비문학신인상수상 - 애틀랜타문학회전회장 시사만평 아프간의 미래는… 아렌드 반 댐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탈레반탈레반탈레반 탈레반탈레반탈레반 아프가니스탄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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