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8월 3일 (화요일) B3 경제 코로나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미 국 가계 자산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큰폭으로늘어났다. 1일 경제 조사매체인‘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조사발표에 따르면 미 국인의 총 가계자산은 2019년 말 부터 2021년 1분기까지 15개월간 16%(19조달러)나 증가하며 수십년 만에최대증가폭을기록했다. 이는 가계 자산이 8조달러나 감소 한 2008년을비롯, 과거의경제위기 때와는 다른 양상으로, 3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봐도 최대 증가폭이라 고이매체는전했다. 이같은가계자산증가는연방·주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과 저금리 로인한주택가격상승과증시활황 이주요요인으로작용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미국인들이 저축을 늘린 것도 가계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미국인들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저축을 무려 3.7조달러나 늘 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저축 률은 지난해 4월 역대 최고인 33.7% 를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 져 올해 5월에는 저축률이 12.4%까 지 낮아졌지만 이는 여전히 코로나 사태이전보다높은수준이다. 반면 가계 자산 격차가 커지는 등 양극화 현상을 더 심화된 것으로 나 타났다. 조사에서 상위 1%의 순자산 은 23%나 급등한 반면 하위 20%의 순자산은 2.5%증가하는데그쳤다. <조환동기자> Monday, August 2, 2021 B 미국가계, 코로나사태에도재산불려 ● B1~4 경제 ● B6~12 생활경제·특집 ● B15~19 한국판 ● B23~31 안내광고 ■ 지면안내 한인 김모씨는 최근 2019년 미 니 차량의 3년 리스를 조기 만료 하고이를차량판매업체인‘카맥 스’ (CarMax)에 팔면서 2,110달러 이득을챙겼다. 최근 중고차 품귀로 가치가 치 솟으면서 카맥스는 김씨가 소유 한 미니 차량의 잔존가치(Residual Value) 1만4,000달러보다 2,000여 달러나더쳐주고김씨의차를매 입한것이다. 김씨는“리스를 조기 종려하면 페널티를 낼까 걱정했지만 딜러 파이낸싱 회사에서 아무런 문제 를 제기하지 않아 놀랬다”며“주 위 사람들도 이같이 리스를 조기 종료하고 팔면서 수천달러차익을 챙기는경우가많은것같다”고말 했다. 실제로 전국 일간지 USA 투데 이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사태 속에 불거진 자동차 반도체 부족상태로 인한 신차 공 급 부족에 중고차의 인기가 치솟 으면서 리스 차량을 조기 반납하 거나, 리스가 만료되면 딜러에 넘 기지 않고 직접 팔아 수천달러를 넘기는 매매가 전국 자동차 시장 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도 최근 기사 에서감가상각의원리가적용되지 않는 최근 중고차 시장의 현상에 대해“경제적중력의법칙이거부 되고있다”고분석했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에 따르 면 지난 6월 중고차 가격은 전월 대배 10.5%,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5.%나 급등했다. 또 시장 조사업 체인 JD파워에 따르면 지난달 주 행 기간 1년짜리 중고차의 평균 거래 가격은 같은 기종의 신차와 고작 80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 았다. 과거에는 가격차이가 대체 로 5,000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 라 일부 인기 중고차의 경우 신 차 권장 소비자가(MSRP)보다 높 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빈번 하다. USA 투데이는 기아 텔루라 이드와도요타의툰드라를중고차 가 새차보다 가격이 높은 대표적 인사례로제시했다. 최근에는 리스가 만료된 후 딜 러로부터차를구입한후바로중 고차 판매업체나 개인에게 되파 는경우도급증하고있다. 한인 조모씨는 지난달 인피니 티 차량의 3년 리스가 만료되자 차를 딜러로부터 구입한 후 바로 카맥스에 되팔으면서 거의 3,000 달러차익을남겼다. 조씨는“딜러 에서 리스 차를 넘기고 새 차를 리스하면 제로 금리에 가격도 대 폭 할인해주겠다는 유혹을 받았 다”면서도“차의 시장가치가 잔존 가치보다 수천달러 더 높다는 것 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차를 되팔았다”고 말 했다. 조씨는 3,000달러차익을새 차를 리스하는 디파짓으로 사용 하면서추가지출없이새현대차 를리스할수있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리스를 조기 종료 할 경우 수천달러의 페널티를 내 야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 절 대 다수의 딜러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페널티 부과는커녕 차를 딜 러에반납하고새차를리스할경 우 수천달러 현금 보너스를 지급 하는경우도많다. 한인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리스 기간에는 자동차의 파이낸 싱 회사가 소유권을 갖고 있다”며 “리스종료를고려한다면먼저파 이낸생회사에연락, 조기종료가 능 여부를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요즘 대다수 자동차 파이낸싱 회사들 은조기종료승인을해주고있는 상황”이라며“카맥스 등 중고차 판매업체들은 차를 구입해주는 조건으로 조기 종료 승인을 받아 올것을요구한다”고덧붙였다. <조환동기자> 차리스조기반납,수천달러차익 딜러들도인센티브·할인혜택제공하며적극권장 일부중고차량은신차보다가격높게형성 여름 휴가철로 자동차 운전이 늘 어나고 있는 가운데 개솔린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운전자들 의부담이가중되고있다. 1일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유가 정보업체(OPIS) 등에따르면이날현재 LA카운티지역셀프주유레귤러개 솔린평균가격은갤런당4.376달러를 기록하며 2012년 10월이후 9년여만 에가장높은수준을기록했다. LA카운티개솔린가격은올해들어 서만무려 1.14달러나상승했다. 이같은 LA 카운티개솔린가격은전주대비 1.9센트,전월대비6.8센트,전년동기대 비로는1.20달러각각높은수준이다. 또이날현재오렌지카운티(OC) 지 역의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345달러를 기록하 며 201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 준을기록했다. OC개솔린가격도올 해 들어 1.14달러나 상승했다. 이같 은 OC 가격은전주대비 2.4센트, 전 달대비 7.6센트, 전년동기대비로는 1.18달러각각오른가격이다.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지난 1년여 간 거의 매일 오르고 있다. 특히 여 름 휴가철에 진입한 가운데 가격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운 전자들이고통을호소하고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가 코 로나19 사태 이전 가격 수준을 회복 하며 실물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 다고 전했다.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여름 휴가 시즌에 접어들면서 개솔 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일부 지역 에선공급이딸리고있다. 업계는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해볼 때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당분간 점 진적인상승세를유지할것으로전망 하고 있다. 경제 회복에 따른 지속저 긴 수요 증가와 함께 남가주 평균가 가 갤런 당 4.50달러를 넘을 것으로 분석된다. <조환동기자> 올해들어서만 $ 1.14 올라 LA $ 4.38, OC $ 4.35 치솟는남가주개스값9년만에최고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기약없는 상승세 를이어가고있다. <로이터> 중고차가격이치솟으면서많은자동차소유주들이리스를조기, 종료하고되팔 아수천달러차익을챙기고있다. <로이터> ■ 트렌드 집값·주가 상승에 1년간 자산 16% 증가 만에최저치다. 8.1%로내렸다. 의 긴축 기조를 바꿔 은행 지급준비 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달 30 지적했다. <베이징=최수문기자>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 르게이 브린이 회사 지분을 1조 2,300억 원어치가량 팔아 치웠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연초 대비 60% 가까울 정도로 주가가 올랐고 빅테크에 대한 각종 규제도 심해지 면서대주주인이들이‘차익실현’에 나선모양새다. 7월 30일 미 CNBC방송에 따르면 페이지와브린은지난 5월이후 10억 7,000만 달러 상당의 알파벳 주식을 매각했다. 알파벳이미국증권거래위 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브린이6억1,000만달러, 페이지는4 억 6,200만 달러어치를 각각 팔았다. 이들이 회사 지분을 대량 매각한 것 은2017년이후4년만이다. 시장에서는 페이지와 브린이 주가 상승에따른차익실현에나선것으로 보고 있다. 알파벳 주가는 연초 대비 56% 이상 껑충 뛴 상태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애플(10.5%), 아마존(4.6%) 등 보다주가상승률이훨씬높다. 특히 빅테크가 규제 압박을 받는 것도이번매각에영향을줬을수있 다.조바이든미국행정부는최근‘구 글의 적’으로 불리는 조너선 캔터를 법무부반독점국장자리에앉혔다. 구 글을포함한빅테크와의전면전을예 고한것이다. 여기에최저세율15%적 용을골자로한글로벌법인세는지난 달주요20개국(G20)합의까지이뤄지 며역시구글의글로벌세부담을키 우고있다. 페이지와브린이알파벳의 주가 변동을 염두에 두고 미리 지분 매각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 오는이유다. <조양준기자> 구글공동창업자부랴부랴지분11억달러팔았다 알파벳주가 56%뛰어차익 글로벌법인세·규제압박영향 석달새지분대거매각이어진듯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거론되는 레이얼 브레이너 드( 사진 ) 연준 이사가 미국의 중앙은 행디지털화폐(CBDC), 이른바 디지털 달러개발이“긴급하다”고말했다. 7월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 레이너드 이사는 애스펀연구소 경제 전략그룹과의 인터뷰에서“다른 나 라와 달리 미국에 CBDC가 없는 상 황을상상할수없다”며“CBDC가존 재하지 않는 미래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생각한다”고밝혔다. 그는“코 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CBDC의 필 요성이부각됐다”고지적했다. 브레이 너드 이사는“디 지털달러는코로 나19 대유행 같은 위기상황에서은 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정부 지원금이잘전달 되지 않는 어려움을 극복하 데 도 움이될수 ”고밝혔다.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서는 규제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 았다. 브레이너드 이사는“스테이블코 인사용이확대되면결제시스템이파 편화할수있으며그중한두개는일정 수준의지배력 가질수있다”며“스 테이블코인 사용이 늘어나면 안전한 정부 지원 결제 자산은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경고했다. <곽윤아기자> 차기의장거론되는브레이너드 “CBDC없는미래상상할수없다” 연준서“디지털달러개발, 긴급하다”주장 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왼쪽) 과래리페이지. <연합> ᐬἝ┨᳜᱗3(' ┨῍ᜀ ἑ•☍ ⚆◈ᓡṵ⚇ῡᘺᜀᐋ῍% • ᳪᐮ‡῞᥆ 3(' ᴀ⃚ Ἁ ᜩ ┩ ᴤὌᏧ Ṱ⃛ឱ ᙴ῞ ᐳὓ₺Ꮷ ₊ᶯ┧ᜀἔ᭲ឱ ᧤ᴫ ᜀₚ ᱗ᐧᑀᏧᘪἼ ⚆ᓛᤙៜἉ⑈ ᧻ᜍ⃚ᨋ⑈ ẘ១ᫀᳵ ⋉ὖᶩ-3')⚇ῲ∶ᓝ•ᳪᐮᓦạ ᐽῡ ᜩᱣ῞᥆ ᶳᶯ┩ ᳡᪢ₚ᱗ ᐧᑀ Ἣ┰ ᐳὓ₺៥ῲ 3(' ᴀ⃚ Ἁᐚ₊ᶯ┧ᐠᐳ☏⒌ᓙἔ᭲ῠ ᧮ ᤧἉ ┧ᜀ ᐓ῞᥆ ᘪ ⎔ᘵ ῲᜀ ᙢἉ ᶳᶯ┩ ᳡᪢ ₚ᱗ ⏇┰ ᘪἪ ᧮ ᤧ᭪ ᧮ᤧᙴ ᨟ ᐳὓ₺៥ῠ ◎ᐮ┨ ᳜᱗┨῍ ᴀ⃚ Ἁᐚᜀ ⒌ᓙ ᧮ ᤧ ₈┨ ᳜᱗┨῍ ᴀ⃚ Ἁᐚᜀ ⒌ᓙ ᧮ ᤧ ឡῲ⎩ ᮂ᳜┨ ᳜᱗┨ ῍ ᴀ⃚ Ἁᐚᜀ ⒌ᓙ ᧮ ᤧ ῭ ἔ᭲ῡ ₊Ṳ┧ᐠᐳ ᜢ┰ 3(' ᴀ⃚ ἵ ⎇ ᐣ↙ ᭪Ἔ ᙴῠ ἔ ᭲᱃᧮ Ṱᜍ 3(' ᴀ⃚ Ἁ ᜩ┩ ᴤὌឱᙴῠᐓ῞᥆១ᤧᘵ ᳡᪢ₚ᱗Ἁ ↞ἑ┩ ᐳὓ₺῭ Ꮷ┺◚ ᙢᏩ3('ᴀ⃚ ∄ὓ┪ ᐮ●ῲῼᐳᜢ᭡┷ᓛᤧᘪἪ ῴ ┙᥆ᓛᤝῡ ⏇┰ 3(' ≋២┩ ᒼ⃛ Ἁᜩ┩ᶱᥒឱᜀᘷῠᐓ῞᥆ ᘪ⎔ᘵ ᐳὓ₺῭ ᧮⚈Ἢῴ 3(' ┙᥆ᓛᤝῡ ᶱᥒ┩⚉ᜀ ῦ ῡ᭪Ἔ "ₚ◅ុᓦ $ ⋸᥆ᘪ ᱗⎞᥆ ┩ῴ ᳪ⎕ạᐮ ᜀᳪ⎕ᴤὌᏧᓢᏮ┧᨟᳛⒍ạῲ Ώ៷᧙ᐳῼ ⑪᱗ᘪἉ᳛⚆Ṱ᥆Ὄ ⎈᧤ᙊᶦ⚇ ὖἝ┧ᐳ ῼᜀ ᓬῗុ ᘲᏧ₺ ┩ῴᳪ⎕║◎Ἁ ៷᧙᨟ ⋸᥆ᘪ ᱗⎞ᓦᏩ┩ῴᳪ⎕ạᴀ ∶ᴀ Ꮷ᪢ῡ῞᨟᳛╎ᘲ Ꮷ₺Ἁ᳛ d ᏹ ₈ឱ῭ ┩ῴ ᳪ⎕ạᴀ៥ῲἝạἉῼ ᓬ ◎ῠ⚈∶ṱ ᡡᜀ ⃚ᘭ┰ ᭯Ἁ ᮣ┰ ᧻≂ῲ Ꮷᓲῲ ᡭ ẘₗ⚉⚈╎ឱ ⋸᥆ᘪ ᱗⎞ ῲ•Ἁ ᮣ┰ ᧻≂ Ꮾᴀ ╎ᱣ ῲ ⃚ᴁៃᐳ ῼᜀឡ ∶ᓝ ឤ⎔ ᫍ ῲᤧᶦᏧᓦᶮῡᮀ᧤ᐳῼ⚉ὔ ᤹ᘪ⎔ᙂ ᳪ⎕ạῠ ┩ῴ ῲ᫂ ᳪᜩ៥ῲ ᘸ᳟ ᫀᒽ ᡟἉ᳛ ᓦᜬ ᴤ ῼᜀ ᱭ ₜạ₢῞᥆┩ῴ៥῭ᮣῲᓛ᧮ ⎉ ⋥ ᑀᐋ ᙢᜩ᧮┰ឱᘲᏧ ₺ᳪ⎕ạᴀ῭ Ꮷᤦῲ┩ῴạ ᴀ៥ῲẤ ┧⃚᧮ ╎ ᘲᏧ₺Ἁ ᳛ ┩ῴ ạᴀ៥ῲ ↙⃚┧ᜀ ᮣῘῠ ₈ឱ᥆₽Ấ ᮀ ┩ῴạ₺៥ῠ ⋸᥆ᘪ ᱗⎞ ᴁἉ ᱞ῭ ῴᶰ᭡◃᥆ ᱗ạῡ ₚ ᓦ₈᧤┧ᜀ ᐬ┺ឱ ῼ ᧯ῠ ạ ᴀ៥ῲ᧻≂Ꮾᴀ᥆ᓢἑ᭪▹┙᥆ ᓛᤝ666ῡᶱ∛┰ᜩ≂ῡ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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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보 도했다. 저널은 델타 변이로 코로나19 우 려가 여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 이지만 백신 보급으로 최악의 시기 를지나면서소비패턴도정상시절로 회귀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전했다. 실제 라이솔과 데톨 등 소독제를 제조하는 레킷벤키저는 미국 내 소독제 판매가 3월 초 이후 약3분의1 줄었다고밝혔다. 미국내최대 N95 마스크제조업체 인 3M은코로나19 이후공급부족에 대응해 마스크 생산시설을 늘렸으나 올해 2분기 N95 마스크판매가전분 기보다 11% 감소하는 등 수요가 정 점을 지난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생 산량을 줄이고 있다. 물류 배송업체 인 UPS는 2분기 일일 운송 물량이 전년동기대비0.8%감소했다. 지난 27일이사회에서최영석회장(앞줄왼쪽에서여섯번째)과김봉세이사장(앞줄왼쪽에서일곱번째) 등옥타 LA 이사들이 한자리에모여협회발전에힘을모을것을다짐하고있다. <옥타LA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 장 김춘진) 미주지역본부는 K-푸 드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를 위 해 유튜브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 께 하는 체험형 이벤트인‘2021 K-푸드위크엔드’ 행사를온라인으 로개최한다고28일밝혔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에 걸쳐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Ssam(쌈), K-Kimchi(김치), K-Mush(버섯) 등 을 주제로 유명 유튜버가 한국의 맛과 문화를 미국 내 소비자들에 게소개하는형식으로진행된다. 31일 오후 7시(동부시각) K-팝 아이돌 유키즈 멤버인 케빈 우가 한국의 쌈을 주제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식 쌈과 바비큐 문화를소개한다. 행사중쌈챌린 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이날 서부시각으로 오후 7시 파 워유튜버스트릭틀리덤플링이출 연해 한국산 김치와‘꿀조합’을 이 루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찾아보는 다양한이벤트를통해한국산김치 의 우수성과 효능을 소개한다. 특 히라이브중에는김치라면,김치스 낵, 캔김치, 김치볶음밥, HMR 제품 등이포함된김치푸드박스를선물 로증정하는이벤트도진행된다. 한만우 aT LA지사장은“코로나19 시대에맞춰‘랜선체험’ 방식의이 벤트를 도입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맛을전하는자리를마련했 다”며“K-푸드와 함께 즐거움을 나 눌수있는행복한주말이되길바 란다”고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aT미주지 역본부 웹사이트(atcenteramerica. com)를통해확인할수있다. <남상욱기자> “K-푸드위크엔드에오세요” aT 지역본부, 31~1일 온라인서 개최 8일의류디자인저작권전문업체‘JCT인더스트리 의류디자인소송을피할수있는방안에대한온 온라인세미나는지난달 2차례에열렸던온라인 따라영어버전으로진행됐다. 2차영어버전의류 1일에열린다. <한인의류협회> 저작권온라인세미나개최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 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이 최근 많 이올랐지만물가를감안한실질임 금은오히려2%가량줄었다고미경 제매체 CNBC 방송이 27일 보도했 .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미국의 시 간당평균임금은 30.40달러로작년 동기대비 3.6% 올라싱크탱크경제 정책연구소(EPI)의 집계로 2009년 1 월이후가장높은상승률을기록했 다. 하지만 노동통계국(BLS)에 따르 면같은기간소비자물가지수(CPI)는 5.4% 올라 구매력에 해당하는 실질 임금은오히려1.7%줄었다. 다만물가가전품목에걸쳐고르 게 오른 것은 아닌 만큼 그 영향은 근로자별로다를수있다. 예컨대 6월중고차가격은 1년전 보다 45% 급등했으나 중고차를 사 지 않으면 이런 가격 상승의 부담을 느끼지않아도된다. LA한인무역협회(옥타 LA) 최영석 회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옥타 LA는 지난 27일 LA 한인타운 옥스 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1년반만에 대 면으로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 고 코로나 19 사태로 1년여 이상 정 상적인 협회활동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해 최영석 현 회장 의 임기를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 장키로 결의했다. 따라서 최영석 현 회장은 내년 1 이 더 연장되면서 2020~2022년 3년간 옥타 LA회장으 로서활동하게됐다. 최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코 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경제활동이 셧다운 된 상태에서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든 상황 이 1년이 넘게 지속되면서 온라인으 로 협회활동을 하다보니 한계가 많 았다”며“2022년 한 해 더 회장으로 서 LA옥타의위상을높이는것은물 론대한민국중소기업진출과모국청 년들의 취업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협회가 당면한 시급한 현안으로는 먼저 차세대 무 역인들을집중육성하는것이다. 현재 코로나19 사태 등을 겪으면서 차세 대 무역회원이 30여명 수준으로 줄 어들어 이를 100명~150명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최영 석 회장은“오는 9월10일부터 3일간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차 세대 무역회원을 크게 늘릴 것”이라 고 밝히고“스타트업 기업의 콘테스 트를 통해 특히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덧붙였다. 이날신입이사 2명, 일반회원 11명, 준회원 1명 등 총 14명의 옥타 LA 회원가입이승인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로 ▲ 3월, 6 2차례 창업웨비나 ▲5월 22~23일 인디언팜스클럽에서 개최 된지회활성화대회및이사골프대회 ▲7월7일오크쿼리클럽의 KOTRA 사장배 차세대무역스쿨 기금모금 골 프대회에 대한 각 분과위원장들의 보고가진행됐다. <박흥률기자> Thursday, July 29, 2021 B3 경 제 소독제·마스크등 방역제품 성장 둔화 코로나반사익정점지나 미임금 상승했지만 인플레로 실제는 -2% 옥타LA‘코로나반영’회장임기연장 “정상적인활동불가” 최영석회장 1년추가 내년까지총 3년으로 차세대인재육성현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확산의 반사 이익을 봐온 소독 제·마스크 제조업체나 화물 배송업 체 등의 성장세가 최근 둔화하고 있 다고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보 도했다. 저널은 델타 변이로 코로나19 우 려가 여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 이지만 백신 보급으로 악의 시기 지나면서소비패턴도정상시절로 회귀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전했다. 실제 라이솔과 데톨 등 소독제를 제조하는 레킷벤키저는 미국 내 소독제 판매가 3월 초 이후 약3분의1 줄었다고밝혔다. 미국내최대 N95 마스크제조업체 인 3M은코로나19 이후공급부족에 대응해 마스크 생산시설을 늘렸으나 올해 2분기 N95 마스크판매가전분 기보다 11% 감소하는 등 수요가 정 점을 지난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생 산량을 줄이고 있다. 물류 배송업체 인 UPS는 2분기 일일 운송 물량이 전년동기대비0.8%감소했다. 지난 27일이사회에서최영석회장(앞줄왼쪽에서여섯번째)과김봉세이사장(앞줄왼쪽에서일곱번째) 등옥타 LA 이사들이 한자리에모여협회발전에힘을모을것을다짐하고있다. <옥타LA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 장 김춘진) 미주지역본부는 K-푸 드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를 위 해 유튜브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 께 하는 체험형 이벤트인‘2021 K-푸드위크엔드’ 행사를온라인으 로개최한다고28일밝혔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에 걸쳐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Ssam(쌈), K-Kimchi(김치), K-Mush(버섯) 등 을 주제로 유명 유튜버가 한국의 맛과 문화를 미국 내 소비자들에 게소개하는형식으로진행된다. 31일 오후 7시(동부시각) K-팝 아이돌 유키즈 멤버인 케빈 우가 한국의 쌈을 주제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식 쌈과 바비큐 문화를소개한다. 행사중쌈챌린 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이날 서부시각으로 오후 7시 파 워유튜버스트릭틀리덤플링이출 연해 한국산 김치와‘꿀조합’을 이 루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찾아보는 다양한이벤트를통해한국산김치 의 우수성과 효능을 소개한다. 특 히라이브중에는김치라면,김치스 낵, 캔김치, 김치볶음밥, HMR 제품 등이포함된김치푸드박스를선물 로증정하는이벤트도진행된다. 한만우 aT LA지사장은“코로나19 시대에맞춰‘랜선체험’ 방식의이 벤트를 도입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맛을전하는자리를마련했 다”며“K-푸드와 함께 즐거움을 나 눌수있는행복한주말이되길바 란다”고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aT미주지 역본부 웹사이트(atcenteramerica. com)를통해확인할수있다. <남상욱기자> “K-푸드위크엔드에오세요” aT 지역본부, 31~1일 온라 서 개최 한인의류협회(회장리처드조)는 28일의류디자인저작권전문업체‘JCT인더스트리 스’의다니엘대표를강사로초빙해의류디자인소송을피할수있는방안에대한온 라인세미나를개최했다. 이날열린온라인세미나는지난달 2차례에열렸던온라인 세미나에대해회원사들의요구에따라영어버전으로진행됐다. 2차영어버전의류 저작권온라인세미나는다음달11일에열린다. <한인의류협회> 의류협,의류디자인저작권온라인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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